자연환경해설사경연대회 최우수상화포천 돌아온 황새 봉순이 발표김해 계곡 물고기 사라져 아쉬워 "자연에서 어린이들과 잘 노는 자연환경해설사가 되고 싶어요." 신은숙(44) 자연환경해설사의 말이다. 그는 지난 7, 8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 '2017년 자연환경해설사경연대회'서 경남도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자연환경해설사들의 해설 기량을 발전시키고, 지역을 찾는 탐방객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올라온 자연환경해설사 15팀이 실력을 겨뤘으며,
향나무·왕버들·상수리나무 뛰어난 자태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나뭇잎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나무의 숲이 반겨완연한 봄이다. 몇 번의 봄비와 그 후의 따뜻한 봄 햇살이 온 대지를 감싸고, 생명이 품어내는 싱그러운 연둣빛과 화려한 꽃들로 가득찬 산과 들이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럴 땐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