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중소기업 24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는 3년 연속 도내 최다 선정으로 지난해보다 11개사가 더 많이 뽑혔다. 이로써 김해시 글로벌 강소기업은 총 66개사로 늘었다.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김해 중소기업은 ㈜광신아이앤피(대표 조만열), ㈜기산단조(대표 정준화), ㈜뉴트리어드바이저(대표 이지혜), 대명산업기술㈜(대표 김당주), 대현상공(대표 이판대), ㈜덕우(대표 양기성), 디에스피(대표 김진형), ㈜명승(대표 이동명), ㈜부마CE(대표 박지
(재)김해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2022 김해시민영화제 '그들 각자의 영화관'을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이번 영화제는 2022년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그램 '관객 프로그래머 양성과정' 교육의 최종결과물로서,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영화제'를 기획하며 지역에 부재하거나 필요한 영화작품과 공동체 상영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필요성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영화제에서는 시민 프로그래머 3명이 선정한 작품 9편과 영상미디어센터가 선정한 작품 1편을 포함해 총 1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영화제 첫날은 시민프로그래머 이지혜 씨
홍태용 김해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제26회 경남중소기업대상 8개 김해지역 수상기업 대표들을 만나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달 2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6개 부문 13개 수상기업 중 김해기업들은 도내 최다인 4개 부문 8개 기업이 수상했다.이번 경남중소기업대상에는 △기술혁신 부문 ㈜디에스피(대표 김진형), ㈜쇼우테크(대표 김상우), 실버스타케미칼㈜(대표 정철경) △수출 부문 신세기메디텍㈜(대표 백승관), ㈜엔티텍(대표 김용덕) △여성기업 부문 ㈜뉴트리어드바이저(대표 이지혜),
4월 와이즈발레단 'vita' 선봬5월 국립합창단 '레퀴엠' 공연명작 손꼽는 뮤지컬 '레베카'도 경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2022년 올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경남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만큼 올해도 다양한 레퍼토리 공연과 사업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오는 4월 7월 오후 7시 30분 와이즈발레단이 주재만 안무가의 신작 'vita'로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온다. 주재만 안무가는 1996년 프랑스 바뇰레 국제무용축제에서 최우수예술가
김해 독서모임 '종횡무진' 발간5명 의기투합 17개 단체 글 엮어“김해시민 위한 비평지 만들 것” "책 읽는 시민이 주체가 돼 글을 쓰고 책을 만들었습니다. 독자가 때론 저자도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죠. 김해시가 '대한민국 책의 수도'를 슬로건으로 세운 만큼 독서모임의 참여 열기도 뜨겁습니다." 김해의 독서모임 회원들이 지역 17개 독서동아리의 글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 최근 시민인문비평지인 '종횡무진' 3호를 발간한 김동규, 김민하, 김은숙, 이지혜, 장연선 씨의 이야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한국정치학회 지음푸른길428쪽 / 2만 2000원한국정치학회는 2018년 '지방분권, 균형발전, 주민자치, 그리고 선거' 지역순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및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와 거버넌스' 연구과제를 진행했다. 이 책은 이러한 지방순회 세미나와 연구과제를 바탕으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정치학자들의 지역사례의 경험적 고찰을 담았다. 고비를 찾아서 디온 레너드 지음이지혜 옮김 / 옐로브릭304쪽 / 1만 5000원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정과 마을에서 고독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서 공연류정한, 카이 등 유명 배우 한자리고전 공포소설 '프랑켄슈타인'이 뮤지컬로 돌아온다.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19~21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무대에 올린다.'프랑켄슈타인'의 원작은 1818년 영국 작가 메리 셸리가 쓴 소설이다. 이 작품은 죽은 자의 뼈로 탄생한 괴물이 추악한 모습의 자신을 만든 창조주 '프랑켄슈타인'에게 복수하는 내용이다. 1931년 공포 영화로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생소했던 SF 장르를 새롭게
반려묘 ‘사리’ 키우는 이지혜 씨질병 위험에 주위서 만류하기도오히려 시간 갈수록 행복 더해져 김해시 삼정동에 거주중인 이지혜(24) 씨는 슬하에 1살배기 아들을 두고 있는 초보 엄마다. 그런데 이 씨는 "아들을 낳기 전 먼저 입양해 온 딸이 있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바로 반려묘 '사리'(2살·암컷·페르시안 친칠라)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서울 출신의 이 씨가 부산 출신의 3살 연상 남편과 화촉을 밝혔던 재작년 6월, 그는 결혼과 동시에 지방에 내려와 타지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친구도, 지인도 없던 이 씨가 혼자
‘학교썰전’ 학생 인권 토론회“소지품 압수·두발 제한 등 부당”"'너희들은 좀 욕을 먹어야, 맞아야 (말을) 알아들어.' '사람 대 사람'으로 봤을 때는 끔찍한 일들이 '교사 대 학생'이라는 관계 속에는 이뤄집니다. 왜 학생이라는 이유로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는 걸까요?"학교 내에서 심심찮게 일어나는 학생 인권 침해 사례를 함께 통감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참교육학부모회, 김해교육연대, 어린이책시민연대, 우리동네사람들, 경남청소년행동준비위 등은 지난 23일 김해교육
출산 후 회화서 일러스트 전환지난달 네이버 소개돼 '화제'"공감할 수 있는 소재 다룰 것""어떤 형태의 작업이든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늘 같아요. 사람들에게 따뜻한 기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어요. 저마다 지닌 소중한 한 컷의 기억들을 그림으로 보여 줄 겁니다." 지난 12월 8일 네이버 홈·키즈판 메인 화면에는 포근한 엄마 품에 안겨 새근새근 잠든 두 아이의 그림이 소개됐다. '엄마는 내꺼야'라는 제목의 일러스트 작품이다. 아이들은 서로 차지하려는 듯 두 팔을 뻗은 채 엄마를 꼭 안고
김해문화네트워크 열달 간 진행프로·아마추어 22팀 주인공 돼내년 3월부터 '시즌 2' 시작 사회적협동조합 김해문화네트워크가 진행한 'DIY콘서트'(김해뉴스 지난 2월 8일자 11면 보도)가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문화네트워크는 '김해문화융성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2월부터 매달 첫째주 화요일에 내동 복합문화공간 '공간 이지'에서 DIY콘서트를 진행했다. DIY란 '두잇 유어셀프(Do it yourself)'의 약자로 소비자가
팔팔 끓는 냄비에 국수를 삶는다. 누군가 뚝뚝 끊어버린 듯한 면발, 오동통한 면발. 면발 모양은 각양각색이다. 태국, 몽골 등 맛도 향도 다른 국수가 목구멍으로 꿀떡꿀떡 넘어간다. 김해문화재단은 지난달 14~30일 동상동 일대서 '소소한 식탁'을 진행했다. 2017년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 주제는 면 요리 편 '국수'다. 김해뉴스는 '소소한 체험단'과 함께 김해지역 음식점에서 6개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태국 '란콘므엉' 쌀국수 따끈한 국물
2013년 창단 후 첫 봉사공연 사랑누리합창단(지휘자 황은숙)은 지난 18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한마음직업재활원 강당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경남메세나협회와 (주)반석인더스트리즈가 후원한 작은 공연이었다.사랑누리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지역민이 모여 2013년 1월에 창단한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현재 29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사랑누리합창단이 주최한 첫 공식무대였다. 공연을 보기 위해 장유 지역주민과 한마음학원 지체장애인 원생들이 강당에 모였다. 60여 명의 관객을 앞에 둔 작은 무대였지
김해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지난 13일 ‘작은수요집회’ 열어 김해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김해YMCA 지하1층 강당에서 1차 '작은수요집회'를 열었다.'김해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사무국 최지혜 간사는 첫 순서로 소녀상 건립을 위한 활동보고를 전달했다. 최 간사는 "'김해평화의소녀상' 건립을 위한 평화나비회원 1만인 1차모집은 8월 15일에 마감했다. 현재 9월 말까지 2차 모집이 진행 중이다. 13일 기준 총 114개의 시민단체가 가입됐고 평화나비 회원은
김해시는 17일 신설되는 기획조정실장을 직위를 비롯한 국장, 과장급 승진·전보 20명, 6~8급 승진 92명 등 112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조정실장 자리에는 내부인사 우선 배치원칙에 따라 김종권 안전건설교통국장이 전보됐다. 노순덕 시민복지과장은 국장급인 내외동장으로 승진했다. 총무과 강정환 씨는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 박광호 내외동장은 김해
는 제5기 경남도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학생·시민기자 15명을 선발했다.△시민기자/강성련, 김동욱, 김민하, 박진훈, 양수정, 이애순, 이지혜, 허유림 △학생기자/권지혜, 김정재, 신지원, 이동하, 이시경, 이태경, 정지윤.
김해여성회·김해여성의전화 17일 내외동서포스트잇 붙이기, 침묵시위 등 조용한 '항의' 지난 17일 오후 7시 내외동 중앙사거리에 검은 옷과 검은 마스크를 착용한 여성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1년 전, 서울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던 한 남성에게 무자비하게 살해당한 20대 여성의 억울한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서였다.
독서모임 ‘인문마실’ 북토크 행사강동수 작가 초청해 작품 이야기인문독서모임 '인문마실'은 지난 11일 외동 화목빌딩 6층 공간 '시민생각'에서 강동수 작가의 소설 북토크 행사를 진행했다.부산의 소설가인 강 작가는 199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소설집
박형준 교수 ‘5월의 광주’ 주제‘인문마실’ 회원 대상 문학특강부산외대 한국어문화학부 박형준 교수가 지난 6일 서상동 소리작은도서관을 찾았다. 지난해 1~2월 지역 문인들의 기획소설인 로 인문독서단체인 '인문마실' 회원들과 소설 탐독시간을 가진 이후 두 번째 방문이었다
전국 유일 ‘김해 가야금 페스티벌’19~22일 문화의전당 마루·누리홀전통예술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김해시와 (재)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19~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누리홀에서 '2016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가을 바람에 금(琴)소리 실어 나르다'이다.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