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신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으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제주 명예도민증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4·3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를 위해 힘을 보탠 타 시·도 지방의원 16명을 수여대상자로 추천해 부여하고 있다. 김해뉴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내년 2월 사회적경제혁신센터로 2019년 이미 창원 이전 확정김해시, 임시입주 임대료 지원최종 유치 노력했지만 끝내 실패내년 2월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이 김해에서 창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김해시가 남모를 속앓이를 하고 있다. 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어린이집, 공립요양시설, 종합재가센터 등 국공립 시설 등을 직접 운영 관리하고, 민간시설 컨설팅·종사자 교육 훈련 등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사회서비스 체계적 통합관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은 경남도가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민간사업자, 규모 절반줄여 신청터미널동 규모 4564㎡로 유지무계지구 개발사업 진행이 관건2003년 사업계획 이후 장기 표류 중인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이 오는 7월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건립을 위한 자금 확보가 되지 않았는데, 금융권과 협의를 통해 사업규모와 사업비를 절반 이상 줄이는 등 현실성 있는 실현 방안이 도출되는 중이다. 사업시행자인 장유여객터미널㈜은 이같은 내용의 여객터미널 사업 설계변경을 마무리 짓고 이달 말 김해시에 건축허가 변경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변경의 핵심은 상가동의 축소다. 기존 터미널
지하철 없는 창원에선 역세권도계광장~가음정 1단계 구간원이대로 주변 부동산 가치 ↑창원에 2023년 도입되는 간선급행버스(S-BRT·Super-Bus Rapid Transit) 노선을 중심으로 아파트 재건축이 집중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하철이 없는 창원에서 S-BRT가 '역세권'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인근 아파트들의 부동산 가치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이 좋다는 의미의 역세권은 서울, 부산 등 대도시 부동산 시장에서는 흔히 언급되지만 지하철이 없는 창원시에선 생소한 용어다.
전국서 하락세 나란히 1·2위비규제지역 주변은 상승 추세부동산규제 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118곳 시·군·구 가운데 창원 의창구·성산구 지역의 아파트값만 마이너스 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첫째주 기준 창원 의창구와 성산구의 아파트매매지수는 각각 -0.17%, -0.11%로 전국 규제지역 가운데서 유일한 하락을 기록했다. 전남 순천도 마이너스였지만 0.01%에 불과해 사실상 변동이 없었다. 심지어 같은 규제지역이지만 인천 서구의 경우 0.6%나 상승해 더욱 비교된다. 3월 말
7월 감면 최대 75%경남도는 올해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감면해 준 임대인의 7월 건축물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포함)를 감면해 준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임대료 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깎아준다. '경남 도세 감면 조례'를 일부 개정해 올해는 감면율을 최대 75%까지 높였고 7월 이후 임대료 인하분도 감면받을 수 있게 했다. 재산세 감면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8일까지다. 과세기준일 이후인 하반기에
실제 창업에 이르는 과정 원스톱 지원창원상공회의소는 7일 예비창업자 10명과 '뉴스타트 창업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뉴스타트 창업지원 사업은 지역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원상의가 고용노동부, 경남도,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다.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 예비 창업자 10명은 올해 12월 말까지 1인 당 최대 1000만 원의 창업자금과 경영·고용개선 컨설팅, 창업교육 등 아이디어 구상단계에서부터 실제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는다.이날 협약식에는
8월 22일까지 51일 운영오후 6시까지, 방역 대책창원 지역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이 오는 7월 3일 개장한다.시는 7일 해수욕장 협의회를 열고 올해 광암해수욕장의 개장기간 및 운영시간, 관리·운영 계획, 코로나19 예방책 등을 결정했다.올해 광암해수욕장은 지난해보다 이틀 늦은 7월 3일 개장해, 8월 22일까지 51일 간 운영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코로나19로 인한 실내 활동 등의 제약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코로나19 방역 인력이 동원될 예정이
창원시는 지난 1일 산동~마산어시장 구간을 순환하는 271번 시내버스의 운행을 시작했다. 자산동 일대는 지대가 높고 협소한 도로로 인해 대형차의 통행이 어려워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못했다. 주민들은 버스를 타려면 1㎞를 넘게 언덕길을 걷는 불편함이 있었다.김해뉴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롯데, 2024년 호텔 건설 계획‘쇼핑몰 50% 확대’ 수정 조건 도 “사업 원안대로 마무리를” 경남 김해에 롯데호텔이 들어설 수 있을까. 김해시와 롯데그룹이 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사업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허가권을 쥔 경남도가 사업계획 수정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어 어떤 결론이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허성곤 김해시장과 강희태 롯데쇼핑 부회장이 시청에서 만나 호텔 등 남아있는 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롯데가 지난 25
좋은 취지 불구 보상실적 없어최근 4년 김해2·양산3·창원0민원인 대부분 제도 자체 몰라기초지자체들이 10여 년전부터 '민원 착오 및 지연에 대한 보상제도(이하 민원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민원인들로부터 외면받아 사실상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 김해·창원·양산지역에선 수년 간 민원보상제 지급건수는 0~3건으로 확인됐다. 민원보상제란 민원처리과정에서 지자체 착오나 업무철리 지연으로 인해 시간적·경제적 불이익을 받은 민원인에 대해 해당 지자체가 정해진 규정에 따라 일정 금액을 보상하는 제도다. 각 지자체가 시행 중인 민원착
경남도, 주택 3512호 공급취약 청년 4776명에 47억경남도가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과 청년층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총 3512호의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취약 청년 등 4776명에 47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 2일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담은 '2021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시행계획'을 수립·발표했다. 도는 올해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빈집활용 임대주택, 매입입대주택 등 기존주택을 활용한 2894호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행복주택 등 공공건설임대주택 618호를 합해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택 35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