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조사·보호 공공성 강화초기상담·사후점검 등 통합 관리김해시에 아동학대 조사와 보호업무를 전담하는 아동보호팀이 신설된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발표(5월 23일)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후속 조치이다. 김해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7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팀을 다음 달 여성아동과 내 설치한다고 밝혔다. 아동보호팀은 기존 김해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맡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조사·응급보호 및 피해 아동의 원 가정 복귀 등 전 과정(초기상담, 보호 및 종결처리, 양육상담, 사후점검)을 책임진다. 또
대동면 수안리에 지상 2층 규모침실 넓고, 1실 정원 12명 이하21일 착공, 내년 9월 준공 예정김해시가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과 주간보호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김해시는 대동면 수안리 349-17 일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436㎡ 규모로 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78억 원(국·도비 35억 원 포함)이다. 오는 21일 착공, 내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1층은 사무실, 식당, 주간보호시설(정원 40명), 외부 휴게공간 등이 설치되고 2층에는 공동거실과 간이주방, 침실, 오물처리실이 포함된 치매전
창원시, 비대면 관광지 11곳 소개창원권 4곳·마산권 4곳·진해권 3곳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가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관광지는 없을까? 창원시가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가을철 찾아가기 좋은 비대면 관광지 11곳을 최근 소개했다. 시는 창원권·마산권·진해권으로 나눠 관광지 11곳을 꼽았다. 우선 창원권은 창원수목원·주남저수지·용호동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북면수변생태공원 4곳이 추천됐다. 창원수목원은 단풍나무 등 105종 23만 그루 나무가 있는 도심형 공립 수목원이다. 낙동강 수계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는 탐방로를 따라 가을철
10월 8일까지 도 홈페이지서 신청도내 주소지를 둔 재·휴학생 대상경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2020년도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도내 소재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이중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후상환 학자금대출이나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명 이상)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를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경남도, 29일까지 미환급금 정리현재 환급금 4만 3천건, 13억 원경남도가 오는 29일까지를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지정했다. 도민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목적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지방세를 초과 납부한 도민이 돌려받아야 할 금액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도내 지방세 환급금은 약 4만3천건, 13억 원 규모다.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한 경우, 국세 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환급분이 발생하는 경우, 법령 개정 등으로 지방세를
어린이 자료실, 북카페 등 갖춰자연 친화적인 휴게공간도 확보양산지역 6번째 공공도서관인 서창도서관이 오는 11월 개관한다. 양산시는 최근 삼호동 중앙근린공원 내에 건립된 서창도서관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서창도서관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사업으로 출발했다. 총 사업비 76억 원(국비 22억 원, 시비 54억 원)을 들여 대운초등학교 인근 중앙근린공원(삼호동 886-1번지) 내 2108㎡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도서관 1·2층에는 어린이 전용 자료실과 영유아 자료실, 북카페가 설치돼 지역 주민들의 커
자원봉사증 소지자에게 할인 혜택할인율은 5%~30% 가맹점 자율로업체 긍정 이미지·사회공헌 기회도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자에게 약정된 할인 혜택을 주는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가 물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할 때 약정된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업체를 말한다. 현재 관내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는 관내 공공시설을 포함, 병원, 음식점, 이·미용실, 카페 등
김해시와 무로거리상인회(이하 상인회)는 지난 11일 내외동 무로거리에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과 자발적 청소 등을 골자로 한 청결유지 협약을 체결했다. 무로거리는 김해 대표 먹자골목이자 상권 활성화 특화거리이다. 시와 상인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감량과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해 이날 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상인회는 자발적 청소,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및 요일 준수, 정확한 분리배출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시는 청소도구 등을 지원하고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을 우선적으로 시범 배치키
김해시자원봉사센터협의회(회장 조숙자)와 내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류정옥)는 10일 내외동사거리에서 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나와의 약속, 이웃을 위한 배려’, ‘마스크 생활화 내가 먼저 실천 한다’ 등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용 전단지, 마스크, 마스크목걸이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조숙자 협의회 회장은 “잠시 안정되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들어서 시민의 불암감이 커지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우리 모두가 방역주체가 되어 감
이웃돕기 성금 활용 관내 물품 구입시 직원, 확진자 동선 포함 식당 방문자영업 돕기 '착한 소비 캠페인' 추진김해시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최근 '착한 소비 캠페인'을 시작한 데 이어 새로운 지원책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우선, 이웃돕기 성금으로 소상공인 물품(생필품 등)을 구매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지원키로 했다. 시는 앞으로 코로나19 재난이 끝날 때까지 관내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물품을 우선 구입할 방침이다. 시는 또 시청 직원들로 하여금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관내 11개
주점·PC방 등 1100여개소 해당집합금지서 제한으로 완화 변경김해시는 방문판매업을 제외한 고위험시설 7개 업종에 대해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집합제한 행정명령은 경남도에서 20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연장하면서 세부적으로 집합금지 중이던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에 대해서는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시군별 맞춤형으로 시행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최근 고위험시설 내 확진사례가 없는 점을 고려해 고위험시설 12개 업종 중 7개 업종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GX류),
코로나 등 애로 농어민 돕기 일환2만 원 이상 고객 대상 경품 행사경남도는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e경남몰'에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태풍 등 잦은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농어민을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e경남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지급행사로 판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e경남몰에서 판매되는 200개 업체 1500여 개 상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100명에게 경품으로 한우세트를 증정한다. 경품 탈락회원을 대상으로 100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