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는 간단히 말해 인간의 정신구조 중 자아의 외부를 형성하는 사회적 인격을 말하는데, 이는 자아의 본모습을 감추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인격을 의미한다."「이애순의 '가면의 역설'중에서」가야여성문학회(회장 송미선)는 지난달 13번째 동인지 '페르소나 persona'를 발간했다. 이번 동인지에는 송미선 회장을 비롯해 나갑순, 진혜정, 하영란, 이나열, 이애순, 허모영, 변정원, 하성자, 윤영애, 배혜숙, 김정옥, 손순이, 최선화, 최엠마 등 15명의 작가가 함께 했다. 동인지에는 회원들의 시·수필·시조·동시
종합
송희영 기자
2023.01.05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