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교육정책 자문기구인 김해시 교육발전협의회 회의가 25일 시청에서 열렸다.협의회에는 김해시,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상공회의소, 인제대 등 협의회 소속 기관 관계자외 시도의원 30여명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교육·경제 분야 주요 추진시책 보고와 함께 김해시 교육발전 방향과 정책 제안, 지역 인재 양성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이날 토의 내용은 향후 실무회의를 거쳐 세부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협의회 참여기관 중 김해시는 협의체 구성·운영과 청년 일자리 연계 방안 모색 등 총괄업무를 추진하고 관내 4개 대학은
남명 조식 선생과 송계 신계성 선생의 유업과 정신을 기리는 향례가 24일 신산서원(산해정)에서 봉행됐다.이날 향례에는 김해지역 유림과 홍태용 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향례에는 초헌관으로 홍태용 김해시장, 아헌관 김종선 향교 유림, 종헌관 이동인 향교 유림 등이 참례하였다. 산해정은 조선 중기 석학인 남명 조식(1501~1572) 선생이 1530년에 건립하여 18년간 후학을 양성한 곳으로, 1985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음력 3월 16일 숭도사(산해정 내 사당)에서 남명 선생과 송계 신계성(1499~15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가 한중일 문화교류를 본격화한다.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이 지난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렬 김해시의회 의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 실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한중일 협력사무국 즈시슈우지 사무차장, 김무성 사단법인 가락종친회 중앙회장, 메가이벤트 홍보대사 이만기 등이 참석했다.또 중국 웨이팡시 쉬레이 부시장, 다롄시 짱샤오펑 부비서장, 일본 무나카타시 코우노카츠야 부시장, 진일표 중국 총영사관
김해시는 23일 국가사적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춘향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대제는 일반시민들도 참석할 수 있는 공개행사로 진행되어 전국 각지의 종친과 관람객,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표단, 시민 제관 등이 참석했다.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숭선전제례는 매년 음력 3월 15일, 9월 15일에 봉행된다. 우리나라 팔전(八殿) 중 하나인 숭선전은 가락국을 세운 시조대왕 수로왕과 시조왕비 허왕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전각이며, 숭안전은 2대부터 9대까지 8왕조의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전각이다. 올해 춘향대제의
김해시 명동일반산업단지에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에 이어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화 지원센터가 들어선다.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해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한다.아울러 ▲열관리시스템 성능평가 장비 4종 구축 ▲열관리 부품전환 기술사업화패키지 및 부품개발 애로기술지도 등 기업지원 ▲지역연계 협력네트워크
김해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제노라인(대표 김봉극)과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은 김해지역 저소득층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의 열악한 주거공간 시설에 씽크대 교체, 수납장, 신발장 등 주거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김해시와 ㈜제노라인은 올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장애인시설인 우리들의 집, 도림원, 우미우손 3곳과 노인복지시설로 우동경로당, 사할린 경로당 등 7곳의 씽크대와 신발장, 수납장 제작·설치를 지원한다. 이번에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제노라인은 친환경
김해시복지재단은 16일 김해시 소재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제조기업인 ㈜조이라이프(대표 문수미)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웰크릿 모로오렌지) 600개(13,20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종욱 원장 등이 참석했다.㈜조이라이프는 김해에 본사를 둔 우수 중소기업으로 습기제거제, 정제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등을 생산·판매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다양한 수출 판로를 가지고 있다. 작년 기준 매출액
김해시는 16일 '2024 김해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지역출신 개그맨 신흥재를 위촉했다.신흥재는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김해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한 김해출신의 개그맨이다. 2008년 SBS 개그프로그램'웃찻사'를 통해 데뷔했으며,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 중에 있다. 개그맨 신흥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김해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명소 홍보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또한 본인의 개그콘텐츠이자 직접 기획한 '문과1등 이과1등' 도서를 김해시에 기증했다. 올해 초에는 고등학교 동기들과
김해시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전 부대행사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로왕릉 야간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던 왕릉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첫 개장일인 19일 오후 7시 30분 왕릉 정문 숭화문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쇼가 펼쳐진다. 가야의 탄생부터 번영, 현재와 미래까지의 이야기를 5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쇼는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하루 세 차례 진행되며 20일만 오후 7시 30분, 9시 30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15일 오후 3시 장유도서관 커뮤티니실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여식에는 홍태용 시장, 현종원 재단 이사장, 류명열 시의회 의장, 하정화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장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재단은 올 2월부터 3월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아 828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장학생선발심의회를 거쳐 최종 692명을 선발해 총 9억 4800만원을 지원한다.장학금 종류는 ▲지역대학입학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지역전략산업연계 취업 ▲예·체능 꿈나무 ▲성적 우수 ▲기업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실시된 제3기 ‘나는 김해솔로’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제3기 '나는 김해솔로'에는 연구원, 교사, 소방관, 공공기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미혼남녀 20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으로 서로를 탐색하며 시그널을 주고받고 디저트데이트, 쿠킹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코스를 함께하며 호감도를 높였다. 이번 기수에서는 미혼남녀 20명 중 최종 5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는 김
김해시보건소는 11일 김해시 당뇨병센터(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홍태용 시장, 시의원, 국제라이온스355-C(경남중부) 지구 김양근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스, 유관기관, 지역 병의원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박완수 경남지사는 축전을 보내 "도민의 건강증진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소를 축하했다.김해시 당뇨병센터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담당한다. 센터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검사와 교육, 영양·운동 상담, 금연 클리닉,
김해시는 오는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김해시를 비롯해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의 이시카와현 3개국 4개 도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다만, 이시카와현이 올 초 발생한 지진으로 사업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일본 내 과거 문화도시 중 하나의 도시와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해시 자매
김해시는 8일 ㈜쏘카와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다양한 대형 이벤트가 개최되는 올해를 '김해방문의 해'로 지정했으며 관광객 맞이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이번 협약으로 ㈜쏘카는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김해를 포함한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차량을 대여하는 김해 방문객에게 대여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는 600여 곳의'쏘카존'과 2,000여 대의 차량이 배치
김해시는 ‘모든 정책은 인구에서 출발한다’는 관점으로 올해 5개 분야 244개 인구정책 과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김해시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0.72명, 경남 0.80명보다 다소 높지만 김해지역도 저출산 심화, 청년층 대도시 전출 등으로 지난해 내국인 기준 1,470명 인구가 감소했다. 시는 올해를 인구정책 골든타임으로 보고 청년세대의 인구 유출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일,가정 균형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결혼,출산,양육 환경 조성 ▲청년이 주인 되는 순환
김해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김해방문의 해 시민 홍보대사를 위촉했다.시는 성공적인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서 문화관광해설사, 슬로시티 시민강사, 김해시 SNS서포터즈, 김해청년서포터즈단 등 총 61명을 시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슬로시티 시민강사는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김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요 명소를 안내하는 동시에 김해방문의 해를 비롯한 3대 메가이벤트를 함께 홍보한다. SNS서포터즈와 김해청년서포터즈단은 개인 SNS와 ‘청년다옴(김해청년센터)’을 중심으로 김해방문의 해
김해시 장유도서관이 경남 도내 지자체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1~5등급까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 이상 △에너지자립률 20% 이상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3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부여하며 에너지자립률 100% 이상의 건축물에만 1등급을 준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 환경부 공
김해시는 1일 진영읍에 소재하는 ㈜타누스 이영기 대표에게 '4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초 우수한 기술과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2011년 설립한 ㈜타누스는 국내 유일 자전거용 에어리스(공기 없는) 타이어 제조기업이자 자전거용 에어리스 타이어 분야 세계 점유율 1위 기업이다.미국,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에 제품을 공급해 수출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50% 이상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
김해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조짐에 종합방제전략을 재설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자체 예산 11억 5,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올 9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종합방제전략 재설정을 위한 용역을 완료하고 다양한 방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전략을 수립해 △산림청, 경남도와의 지속적인 현장기술 자문 △산림기술자 자문단 구성 △드론 정밀 좌표 취득 예찰과 인력 중복 검증 △예방나무주사 확대 △QR코드를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 △시민 홍보 활동 확대 △소나무류 불법이동단속 강화
김해시는 28일 오후 2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연구원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이사회에서는 ▲직제, 인사, 복무, 회계 등 제 규정 제정(안)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초대원장 채용을 위한 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안)을 심의·의결하며 연구원 설립을 본격화했다.연구원 이사회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이사장으로 공무원 등 당연직 5명, 대학교수, 기업인, 회계사 등 선임직 9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3년에 연임 가능하다. 김해연구원은 이달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 설립허가와 법인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