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1마을·중구2마을 걸친 안심골목길 30년간 인구 60% 감소 우범지역 지정 마을의 역사와 현실, 주민 목소리 담은'진영 마을 이야기' 전시회 한달간 개최 스무고개 콘셉트로 지역 이야기 엿봬"너희 동네에 '도깨비 골목'이 있다고 하던데. 그게 뭔지 알아?" 김해 진영읍에 거주하는 마을 활동가 고지현 씨는 질문을 받고 적잖이 당황했다. 그동안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또 참여해오면서 진영에 대한 것이라면 모르는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도깨비 골목이라는 이름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2월 한 달간 진영역철
1973년 초록색 번호판 본격 등장2006년부터 현행 번호판 형태 갖춰앞자리 100~699번은 승용차 뜻해가운데 문자는 차량 용도 따라 나눠일반적으로 출생하게되면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는 것처럼 차량을 구매하면 자동차 등록번호를 발급받게 된다. 그리고 모든 차량은 자동차 전후면에 등록번호판을 부착해야 운행할 수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번호판 TMI라는 인포그래픽 영상을 통해 자동차 번호판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동차 번호판은 1973년 자동차 관리법 개정을 통해 초록색 바탕에 하얀색 글자를 넣는
유류구매카드 대금에서 차감1세대 1경차 소유자에 환급올해부터 경차연료의 유류세 환급 한도액이 연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된다. 1세대 1경차 소유자가 유류구매카드로 경차연료를 구입하는 경우 휘발유·경유는 리터당 250원의 교통·에너지·환경세, LPG는 리터당 161원의 개별소비세에 대해 연간 30만 원 한도로 절약할 수 있다. LPG는 유류세율의 한시적 인하로 오는 4월 30일까지는 리터당 128원이 환급된다. 환급 대상자는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차(승용·승합)를 소유한 사람으로 △경차 소유자와 주민등록표상 동거가
실내건축공사업면허 취득 여부 확인해야판매·시공 자재 관리법·투명성 확인도숙련도·전문성 등 따져 신중한 결정을 '집콕'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2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이다. 이제 집은 쉼터의 역할을 넘어 회사, 놀이방, 공부방, 레스토랑의 역할을 모두 맡게 됐다. 주거 환경 그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담게 된 것이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전문가의 손을 빌리지 않고 각자가 스스로 집을 꾸미고 가꾸는 '셀프인테리어'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게 됐다. 셀프인테리어의 가장 큰 매력은 내 공간을 내가 사랑하는 방식과 모습으로
내달 말 화성FC와 원정 개막전지난 시즌 5위로 아쉬운 마무리핵심선수 남고 선수 대거 합류지난 시즌 K3리그 5위에 머물러 분루를 삼켰던 김해시청축구단(김해FC)이 다시 한번 챔피언 타이틀을 정조준한다. 김해FC는 내달 27일 오후 2시 화성FC와 2022 K3리그 원정 개막전을 펼친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김해FC는 10월 29일 예정된 경주한수원과의 최종전까지 9개월 간 30경기를 치른다. 김해FC를 제외한 나머지 K3리그 15개 참가팀과 팀당 2경기(홈 앤드 어웨이)씩 치룬다. 개막전 상대인 화성FC는 지난 시즌 8승 10무
말 다리에 줄 묶어 촬영 진행일주일 뒤 사망... '동물 학대'국민청원·각계각층 비난 거세시대에 역행하는 촬영 방식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인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입니다. 앞서 지난 19일 동물자유연대는 '태종 이방원' 7회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동물 학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영상에서는 말의 다리가 줄에 묶여 있고, 줄이 당겨지면서 말의 머리가 바닥에 곤두박질쳐질 정도로 고꾸라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말에 올라타 촬영에 임했던 스턴트 배우도 안전장치 없이 일반적인 보호
넷플릭스 2022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 '지금 우리 학교는'의 예고편이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공개된 '오징어게임'의 신드롬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부산행-킹덤으로 이어진 한국형 좀비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 2009년 포털사이트에 연재돼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넷플릭스 '최고 수위'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진영한빛도서관(관장 김철곤)이 도서관 소식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제1기 진영한빛도서관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 SNS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5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다. 책과 독서에 관심이 많으며 진영한빛도서관 취재 활동이 가능한 사람,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SNS·유튜브 계정을 갖고 있으며 글쓰기와 사진, 동영상 촬영·편집에 능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홍보를 위한 각종 콘텐츠 발굴, 취재·기사 작성, 자체 독서 콘텐츠
올 겨울 부산·경남지역 첫 개장개장 이후 관광객 1만 명 찾아아이들과 부모 모두 '싱글벙글'가속도 레일 설치로 속도감 만끽바로 옆에는 빙어잡이 체험존익사이팅 타워 등 스포츠 다양가야눈꽃마을서 인생샷도 찰칵부쩍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도 겹쳐 집 밖으로의 외출이 꺼려지는 1월. 그렇다고 방 안에 눌러앉아 이불만 뒤집어쓰고 있을 수는 없다. 요즘 같은 때 방문하기 딱 좋은 관광지가 바로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안전 눈썰매장'이다. 지난달 24일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열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눈썰매뿐
인천의 한 공원서 낙엽사이 발견"강아지가 모르고 먹었다면 끔찍" 경찰 수사… 사실관계 확인 나서낚싯바늘과 낚싯줄에 소시지가 끼워진 채 공원에서 발견되는 엽기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인천의 한 공원에서 강아지를 산책시키던 한 여성이 낚싯바늘이 끼워진 소지지를 발견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강아지를 산책시키다가 소시지를 발견했는데 자세히 보니 그냥 소시지가 아니었다. 눈으로 찾기 어렵게 낙엽 사이에 있었는데 낚싯바늘에 끼워서 낚싯줄로 나무에 묶어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일부러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고, 강
경남도내 민간정원 18개소섬이정원·농부가그린정원 등오랜 시간 정성들인 정원 다양지친 감성을 치유받기 위한 민간정원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민간정원 18개소를 소개한다. 경남도내에는 2015년 등록된 남해 섬이정원을 시작으로 현재 18개소의 민간정원이 운영 중이다. 이는 전국 61개소 중 30%를 차지한다. 민간정원이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이다. 개인이 오랜 시간 정성으로 가꾸어 온,
봉하마을~장유암 등 명소 연결해반천·조만강엔 출렁다리 설치김해시가 지역 내 여러 관광명소를 아우르는 관광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한다. 시는 봉하마을에서 장유암까지 낙동강 본류와 지방하천을 연결해 김해시 외곽을 도는 73km 길이의 '가야왕도 순례길'(K-ROAD)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둘레길은 봉하마을을 시작으로 화포천 아우름길, 마사터널, 와인터널, 낙동강 메타세콰이어길, 국가정원, 서낙동강 요트장, 신어천, 해반천, 조만강을 지나고 장유누리길과 대청누리길을 거쳐 장유암까지 연결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