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간종욱의 얼굴형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갸름해지는 브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역삼각형의 얼굴을 신과라고 한다. 신과의 형상을 가진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예민한 성격이 많아 신경성으로 인한 질병이 잘 생긴다. 평소에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별 일도 아닌데 깜짝 잘 놀란다. 불면증이나 두통도 잦고, 나이가 들면서 건망증도 다른 형상에 비해 잘 생기는 편이다. 예민한 것이 꼭 단점은 아니다. 감수성이 풍부하기도 하며, 두뇌 회전이 빠르다는 장점도 있다. 신과의 형상인 경우 아래부분은 구조적으로 약해지기 쉽다. 얼굴을 오장에
컬투의 가수이자 개그맨인 정찬우는 각진 얼굴의 기과 형상이다. 기과에는 정사각형처럼 반듯하게 생긴 형상이 있고, 마름모꼴처럼 생긴 형상이 있다. 기과의 형상은 기가 순조롭게 운행되지 않아서 체하고 막히는 경우가 많다. 마름모꼴일 경우 가슴과 상복부 주위에서 기가 막히는 증상이 더 잘 생긴다.정찬우는 정사각형과 마름모꼴이 섞인 얼굴이다. 기는 한 순간이라도 돌지 않으면 막혀서 병이 나게 되므로, 기를 위주로 돌아가는 기과는 대체로 부지런한 성격이 많다. 기가 계속 운행되도록 팔다리를 부지런히 움직여줘야 건강을 해치지 않는 것이다.그런
가수 현진영은 젊은 시절 갸름하고 각진 얼굴이었는데 현재는 살이 찌면서 둥글게 보인다. 둥근 얼굴형을 정과라고 하는데, 현진영은 전형적인 정과의 얼굴은 아니다. 전형적인 정과는 하관의 뼈대가 별로 보이지 않고 도넛처럼 원을 안팎으로 두개 그렸을 때 내부의 원 안에 눈, 코, 입이 몰려 있는 인상을 준다.각진 형태의 기과나 물방울 형태의 혈과의 형상이 살이 찌면 둥근 형태로 변하기 쉽다. 타고난 정과가 아니라고 해도 얼굴형이 변하면서 정과와 관련된 병이 나타나기도 한다.정과는 정이 새어 나가기 때문에 병이 잘 생긴다. 정이 새는 병
방송인 최홍림은 갸름한 얼굴형이면서 얼굴의 전면보다 측면이 더 발달한 형상이다. 얼굴의 전면에는 양명경락이, 측면은 소양경락, 후면은 태양경락이 분포되어 있다. 측면이 발달된 사람들은 소양경락이 발달되어 있는 것이다. 소양경락에는 담경과 삼초경이 있는데 특히 담경은 머리 측면부터 옆구리를 지나 발가락 끝까지 내려가는 큰 경락이다.형상의학에서는 발달된 곳에 병이 잘 생긴다고 보기 때문에 담경이 발달한 사람은 이 곳에 문제가 잘 생긴다. 담낭(쓸개) 자체의 문제, 담과 표리 관계인 간의 문제, 경락이 지나가는 부위인 옆구리의 병증 등이
배우 이시언은 짙은 눈썹부터 먼저 보일 정도로 눈썹이 짙다. 눈썹을 비롯한 우리 몸의 털은 지상의 초목과 비슷한 상이다. 그래서 털이 많으면 나무에 해당하는 목기가 성하다고 본다. 특히 눈썹은 간에 속하고 턱수염은 콩팥에 속하기 때문에 눈썹이 진한 것만 보고도 목기가 성하다고 한다. 이시언의 형상을 보면 코가 발달되어 있고 눈꼬리는 위로 상승하는 기세를 가지고 있어서 날렵한 들짐승의 인상을 준다. 이런 형상을 간이 발달된 주류 혹은 목체라고 한다. 형상의학에서는 발달된 장기를 많이 써먹기 때문에 그 부위에 병이 잘 생긴다고 보고 있
방송인 박나래는 얼굴이 단단하게 뭉쳐있는 인상이다. 이런 형상은 정혈의 응집이 좋기 때문에 잘 뭉친다. 정혈은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것인데, 저런 형상을 가진 사람은 밥을 잘 먹는다. 과식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만약에 음식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 비위를 상하기 쉽다. 가스가 찬 느낌이 들면서 배가 더부룩해지고, 실제로 불러 오르기도 한다. 구역질이나 딸꾹질을 하기도 하며 속이 메스껍고 트림이 나고 신물이 올라온다. 비위는 오색 중에서 노란 색이다. 비위가 나빠지면 얼굴이 누렇게 뜬다.박나래는 방송에서 보면 얼굴이 번들번들
배우 고원희는 얼굴이 갸름한 형태의 혈과 형상이다. 턱으로 내려갈수록 브이라인이 보여서 신과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하는데, 각진 느낌이 없어서 신과의 특성을 조금 가지고 있는 혈과로 볼 수 있겠다.남성은 기를 위주로, 여성을 혈을 위주로 운행이 된다. 그래서 남자는 기과, 여자는 혈과인 것이 기본 형상이다. 혈과의 형상을 가진 사람은 여성스러운 성격이다. 남자도 마찬가지로 혈과의 형상이면 부드럽고 세심한 성격의 소유자가 많다.혈과는 피와 관련된 질병이 잘 생기는 편이다. 혈이 부족해지는 혈허증, 어혈로 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통증이나
배우 정종준은 동그란 형태의 얼굴이다. 이런 형상은 정과라고 한다. 정기신혈의 네 가지 요소 중에서 정의 응집이 아주 좋은 형상이다. 얼굴이 둥글면서 부풀어 있는 느낌을 준다. 볼살과 눈두덩이가 잘 발달되어 있는데 양명경락이 발달해서 양명형으로 볼 수 있다. 양명형은 위장이 큰 사람이다. 식욕이 왕성하고 식사를 한 후에도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하는 사람들이 양명형이다. 밥만 잘 먹는 것이 아니라 술도 잘 먹는다. 양명형은 몸이 더운 체질인데 과식하고 과음하면 열을 더 많이 만들어낸다. 열이 많으니 활동력도 왕성한 사람들이 많다. 힘도
가수 한영은 계란형 얼굴 같은 인상이지만, 턱이 뾰족한 편이다. 계란형 얼굴인 혈과는 아래쪽이 좁아지거나 하진 않는다. 코를 중심으로 이마나 턱이 비슷한 비율로 갸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영은 이마가 넓은 편이고 턱부위가 좁은 편이다. 이런 형상을 천수상이라고 한다. 상부는 발달되고 하부는 약해지기 쉬워서 상성하허의 상태가 생기기 쉽다. 몸에서 상부에 속하는 장기는 심장과 폐이고 하부에 속하는 장기는 간과 신장이다. 천수상은 심폐기능이 좋은 편이고 간신이 약해져서 병이 생긴다. 천수상과 반대의 형상을 지적상이라고 한다. 하관부위가
배우 신성일은 각진 얼굴형을 가진 기과의 형상이다. 그런데 얼굴이 약간 긴편이며, 얼굴의 전면보다는 측면이 발달되어 있다. 얼굴이 긴 사람들은 대체로 목기가 발달한 경우가 많다. 나무가 쭉쭉 위로 뻗어 올라가는 성질이 목의 기운이다. 목기가 발달한 사람들은 얼굴이 길면서 갸름하다. 그렇지만 남자들은 기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얼굴이 긴데도 각진 형상들이 종종 있다. 여자들은 혈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얼굴이 길면 계란형으로 갸름해진다. 신성일의 코는 쭉 뻗어 있는 긴 코다. 코의 모양을 보고도 어느 기운이 많은지 알 수 있는데, 길고
방송인 전현무는 얼굴이 통통해 보여서 동그란 인상을 준다. 기본적인 얼굴의 골격은 네모난 기과에 속한다. 정과는 동그란형, 기과는 네모난 형, 신과는 역삼각형, 혈과는 계란형으로 나눈다. 가끔 두가지 형태가 섞인 형상이 있다. 형상이 섞여 있으면 병이나 생리적 현상도 혼합된 형태로 나타난다.볼의 살이 통통해 보이는 것은 정의 응집이 좋다는 의미다. 원래 정과의 형상에게는 정이 잘 응집된다. 전현무는 기본 바탕이 기과이지만, 정과의 특성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정과는 습이 잘 엉기는 형상이어서 잘 부푼다.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잘
탤런트 이태임은 눈과 입이 잘 발달된 형상이다. 눈과 입이 발달되면 여성스러운 형상이고, 귀와 코가 발달되면 남성스러운 형상이다. 눈과 입이 발달되면 혈순환계 위주로 인체가 운행된다. 내부 장기로 보면 심장과 간을 위주로 생긴 형상이다. 인체의 앞뒤에서 앞쪽이 발달한다. 그래서 가슴과 배에 쉽게 살이 붙는 형상이다.사람의 가슴과 배는 따뜻하고 등과 허리는 앞쪽에 비해 차갑다. 눈입이 발달하여 앞쪽 위주로 운행되는 사람은 몸이 따뜻하다. 반대로 귀코가 발달된 형상은 몸이 차갑다.입이 발달된 형상은 잘 먹어서 혈(血)을 많이 만들어 내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 신동근은 타원형의 혈과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광대뼈가 좌우로 발달해 있다. 하관도 잘 발달되어 있다. 혈과는 대부분 얼굴 골격에서 뼈가 두드러져 보이지 않는다. 타원형이면서 부드러워야 혈과라고 본다.신동근은 하관에서 턱으로 내려오는 선의 각도가 좀 가파르다. 입술 아래 쪽이 주걱턱은 아니지만 앞으로 약간 돌출한 인상이다. 하관이
가수 이상민은 기과(氣科)의 형상이다. 얼굴형이 네모꼴에 가까운 각진 얼굴을 기과라 한다. 기과는 기와 관련된 질환을 얻기 쉽다. 기는 몸 구석구석을 돌아가며 사람이 살아갈 수 있게 한다. 부족해져도 병이 되고, 돌아가다가 막혀도 병이 된다. 기가 부족해지면 기허증이라 한다. 이 때 소기(少氣), 단기(短氣) 같은 증상들이 동반된다.기가 잘 통하지 않으면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의 진행자인 김혜영은 기과(氣科)의 형상이다. 얼굴의 윤곽이 정사각형에 가깝다. 광대뼈도 발달한 편이지만, 밖으로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광대뼈가 좌우로 튀어 나오면 마름모꼴이라 묘유(卯酉)형 기과라 하고, 김혜영처럼 정사각형에 가까우면 정방형(正方形) 기과라고 한다.묘유형 기과는 중초에서 기가 막히는 기체(氣滯)
아이돌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웃을 때 입 모양이 인상적이다. 웃는 얼굴만 보면 입이 상당히 발달한 것 같다. 그런데 평소 입 모양은 얇고 작은 편이다. 이렇게 웃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입 모양·크기가 유달리 차이나는 사람이 있다. 이런 형상은 화(火)가 있다고 본다.입은 수화(水火)가 공존하는 곳이다. 위치상으로 가장 아래에 있어 오행상
탤런트 박원숙은 정기신혈 4과 중에서 기과(氣科)에 속한다. 얼굴의 살이 발달해 언뜻 보면 각져보이지 않지만, 얼굴의 바탕이 되는 틀이 정방형인 기과다. 그는 볼살과 함께 눈두덩이의 살이 발달한 편이다. 위장을 주관하는 족양명경이 발달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양명경락이 발달하면 양명형이라고 한다.양명형은 위장과 대장이 함께 발달한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EXID 솔지는 기과(氣科)의 형상이다. 기과는 얼굴형이 각져 보이는 사람을 말한다. 솔지는 볼살이 도톰하게 발달해서 둥근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하관의 선이 뚜렷하다. 이마가 넓게 발달해 있고 광대뼈가 발달해 있다. 얼굴이 둥근 정과 중에서도 광대뼈가 발달하는 경우가 있지만, 하관의 선이 잘 보이지 않고 이마도 동그란 느낌을 준다.기과는 정기신혈 중에서
국가대표 농구선수였던 서장훈은 키도 크고 골격도 크다. 골격이 탄탄해야 힘을 쓰기에 적합하다. 운동선수 중에는 안정환처럼 근육이 발달한 형상인 주류(走類)가 많지만, 강호동이나 서장훈처럼 골격이 발달한 형상도 많다. 주류의 형상을 가진 사람들은 축구, 육상 선수에게서 많이 볼수 있다. 골격이 발달한 형상은 힘을 필요로 하는 종목의 선수들에게 많다.골격이 발
개그우먼 심진화는 체중을 15㎏ 뺀 이후 상당히 달라 보인다. 원래는 둥글고 통통한 얼굴형에 광대뼈가 발달해 있는 정과(精科)의 형상이다. 정과는 원래 정을 응집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살이 쉽게 찌는 편이다.심진화는 이목구비가 다 크다. 눈과 입이 발달해 있어서 혈순환계가 위주인 형상이다. 이런 경우 근골보다 기육이 잘 발달하기 때문에 역시 살이 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