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아파트 2000세대 공급2년 전보다 매매가 4000만 원↓"주택 구입 땐 실수요·소액투자"김해 진영읍의 부동산 시장은 김해 시내와 인근 창원지역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다. 김해 서부권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창원과도 차로 약 20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김해에서는 올해 4500세대, 내년 1만 1000세대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창원에서는 올해만 1만 세대가 넘는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진영 리치부동산 전영훈(39) 소장은 "진영에 살면서 창원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
연말까지 입주물량 대거 풀려집값 2년 전 대비 7000만 원↓소형평수·기존 아파트 추천도올 하반기 장유지역에 신규아파트 입주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매수예정자들은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을 예상하고 관망세를 유지하는 분위기다. 또 지역주택조합이 난립하는 지역적 특징 때문에 조합세대의 자금이 묶이면서 돈이 시중에 돌지 않는 일명 '돈맥경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는 장유 주택시장의 흐름을 더욱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삼문동에 위치한 장유부동산의 김재곤 소장은 "인근의 아파트 매매가가 2년 전 대비 약
장기 불황과 정부 규제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부동산의 가치는 하락하고, 거래도 실종됐다. 김해지역도 부동산 가치 하락에 따른 각종 부작용이 급증하고 있다. 김해의 부동산 시장은 지역적 특성상 크게 세 개의 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외동·삼계동·삼방동 시장의 움직임이 비슷하고, 장유동, 진영읍이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변화한다. 김해뉴스는 독자들의 재테크에 도움을 주기위해 부동산 등 각종 분야의 ‘고수’들을 만나는 새로운 기획을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지난 25일 김해 삼계동의 이두희공인중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