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교육연구회’, 워크숍·가이드북 제작시, 유치원·초등 11곳 텃밭지원 사업 진행봉하마을·화포천공원서도 각종 프로그램전문가들 “도시 발전 방향 개발 벗어나야”자연 탐구 통해 협동·배려심 배울 수 있어시청 부서 신설, 민관협의체 구성 등 필요"김해에는 정말 다양한 유형의 지역 생태계가 조성돼 있습니다. 대청천, 율하천, 해반천, 신어천 등 도심 하천과 분성산, 화포천습지 등은 지난 30여 년간 난개발의 회오리 속에서도 남아 있는 지역 생태계입니다. 이것을 우리 아이들이 지켜내도록 돕는 게 어른들의 역할이 아닐까요."교사모임 김
2003년 구키모토 교사, 수세미 심어 창안학생들과 힘 합쳐 학교에 사업 진행 성공교육위, 보육원 등 각종 시설에 설치 지원비영리법인도 생겨나 전국 운동으로 확산무더운 여름 건물 벽은 52도, 내부는 29도단열효과 80% 이르러 나무 그늘처럼 시원일본 도쿄의 여름은 한국보다 습도와 기온이 높아 후덥지근하다. 도쿄 이타바시 구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7월 이타바시 구의 기온은 30도 이상을 기록했다. 뜨거운 태양은 도로의 아스팔트도 녹여버릴 기세였다. 숨이 턱턱 막히는 온도에 연신 부채질을 하며 걷는 길목 곳곳 학교와 문화센터 등 공
1997년 14세 소년 살인사건 뒤 만들어쓰레기처리장을 습지, 하천 등으로 변신매달 2~3회 ‘숲 속 교실’ 프로그램 진행다른 학교 학생들도 동참해 즐거운 시간학부모 등 모여 공동 운영 협의체 만들어어린이들, ‘벌레 한 마리’ 중요성 깨달아"이나게 제2초등학교 '생명의 숲'에는 송사리, 개구리, 반딧불이가 있어요. 생명의 숲은 학교의 자랑거리입니다."일본 지바 현 지바 시 이나게구 이나게 제2초등학교 6학년 쇼타 이노우에 군이 앞장서더니 학교 운동장 한 쪽에 검은 천막으로 가려놓은 숲으로 안내한다. '이노치
매년 10월~이듬해 3월 총 7개 종 찾아와겨울 모이주기 활동 덕 개체 수 매년 늘어시청, 매년 11월~1월 여섯 차례 조사활동가쿠쇼학교 학생, 자원봉사자 등 대거 참여생태환경교육 통해 자연스레 애향심 키워이즈미는 인구 6만 명의 작은 도시지만 일본 최대의 두루미 도래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북쪽의 야츠시로 해로 향하는 고메노쓰 강, 다카오노 강 등 하천의 풍부한 생물자원과 평야 덕분에 전 세계 흑두루미의 약 90%가 매년 10월~다음 해 3월 이즈미를 찾는다. 전 세계 두루미 24개 종 가운데 시베리아 흑두루미, 재두루미, 캐나다
김해는 급격한 도시 성장과 난개발에 따른 환경 파괴 문제에 직면해 있다. 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 들에게 지역의 환경을 지키려는 국내·외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한다. 경남도교육청과 경남환경교육원, 일본 가고시마 현 이즈미 시 가쿠쇼학교, 지바 현 이나게 제2초등학교와 이타바시 구 다카시마초등학교 등의 사례를 시리즈로 싣는다. 도교육청, 2008년부터 생태환경교육동아리·학교텃밭·초록학교 등 사업 다양교육직무·해외 연수에 토크콘서트 진행2년 전부터는 학교 주변 제비 조사활동지난해 40여 단체 모여 네트워크 결성산청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