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활짝 폈다. 시는 지난 8월 이곳에 5가지 색깔의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대동생태공원에는 낙동강 둔치 여가녹지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무궁화동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지난 22일 코스트코 김해점 예정지인 주촌면 천곡리 1368번지 일원. 공사 관계자들이 터파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코스트코 김해점은 내년 5월께 완공된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7월 1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에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되는 가운데 김해지역의 한 고깃집 관계자가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지역은 오는 14일까지 사적모임이 8명까지만 허용되고, 그 이후부터는 상황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제한 해제가 검토된다.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낮 최고 체감 기온이 30℃를 육박한 지난 6일 김해 대청계곡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news.co.kr
김해시 진영읍 진영보건지소 인근이 불법주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변 상인과 시민들은 이어지는 불법차량으로 인해 영업과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은 12일 오전 진영보건지소 인근 상황.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양산 상북면 신전마을 이팝나무 앞으로 유채꽃이 가득 피어 있다. 신전리 이팝나무는 천연기념물 234호로 지정돼있는데, 5월10일 전후로 꽃이 핀다. 뒤로 보이는 잎이 없는 이팝나무는 마을을 지키는 할아버지 나무이며, 꽃이 피지 않는다고 한다.김해뉴스 이선주 기자 sunju@gimhaenews.co.kr
20일 오전 11시 15분께 김해 진영읍 본산리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해뉴스 원소정·황원식·최인락 기자 wsj@gimhaenews.co.kr
오는 15일 경남 16개 시군에 예방접종센터가 개소한다. 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은 김해 문화체육관 접종센터. 김해뉴스 원소정 기자 wsj@gimhaenews.co.kr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겨울 평균 기온 상승 등으로 평년보다 벚꽃 개화시기가 빨랐다. 지난 28일 김해 연지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절정기에 오른 벚꽃을 찍으며 2021년 봄을 기념하고 있다.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김해지역은 최근 낮 최고기온 17℃를 웃도는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김해 연지공원 산책로 모습. 곳곳에 피어있는 매화를 따라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2일 전국적으로 초·중·고 입학식이 진행된 가운데 경남에서는 3만 978명이 초등학교에 첫 발을 딛었다. 사진은 김해 분성초등학교에서 열린 2021학년도 입학식에서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반배정을 받고 담임선생님을 찾아가는 모습. 이날 이 학교에서만 117명이 입학했다.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김해가야테마파크 '익사이팅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시민들은 하얗고 시원한 눈 위에서 썰매를 타며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풀고 있다. 최근 실외스포츠시설 운영이 허용됨에 따라 눈썰매장을 재개한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내달 21일까지 시설을 개방한다.사진제공=김해가야테마파크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코로나19 아픔으로 물들었던 경자년이 가고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신(辛)은 백(白)색을 뜻하고 축(丑)은 인내와 끈기, 우직함, 생명력을 상징하는 소를 의미한다. 따라서 올해는 '흰 소'의 해다.어려운 시기, 마치 운명처럼 다가온 신축년. 다시금 자유와 행복이 찾아오기를 희망하면서 흰 소와 함께 떠오른 희망의 해를 표현했다. 힘들고 어렵지만 소처럼 우직하게 인내하고, 꿋꿋이 버티는 것이 곧 코로나19를 극복해내는 '백신'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글·그림=한국화가 임호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
대성동 고분군이 새단장을 위한 잔디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을 준비 중인 대성동 고분군은 지난 10월부터 정비작업을 진행 중이며, 작업은 내년 3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곳은 1990년대부터 발굴이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또한 '금관가야 비밀의 문'으로 불리며 김해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지역 문화 산업 및 교육 발전 도모와이즈유(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디자인학부가 부산지역 애니메이션 전문제작기업인 ㈜스튜디오 반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업무협약은 대학의 참신한 기술력과 지역 전문기업의 풍부한 경험을 접목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스튜디오 반달은 KBS와 MBC 등 미디어의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수십 편을 제작한 부산의 역량 있는 애니메이션 전문제작기업이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애니메이션 분야 콘텐츠 연구 및 개발 전문가 지원 등 인적교류 △개발시설과 장비 활용 △디자인학
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최근 구산동에 거주하는 이 모(65) 씨가 복지관을 방문해 자신보다 더 어렵고 힘든 독거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돼지저금통에 모아온 1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씨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 91세의 노모를 홀로 모시며 조금씩 후원금을 모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산사회복지관 허영배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이 시기에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자원봉사자 전효석(83세, 8월 총 8회 58시간) 씨가 8월의 김해 우수자원봉사왕에 선정됐다.전 씨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12년 이상 은빛나누미봉사단, 김해시외국어 봉사단, 김해시문화원에 소속돼 외국어를 활용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특히 저소득 아동 및 노인 대상 외국어 교육,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및 컴퓨터 교육, 국내 출입국 외국인 수속 안내와 민원서류 작성 지원 등 다양한 재능 나눔을 펼쳤다. 전 씨의 누적 봉사시간은 총 1709회 7045시간에 이른다.2018년 경상남도자원봉사왕(경남도지사상), 2019년
김해 장유에 위치한 동림선원(주지 은암신공)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0만원, 쌀 20㎏ 40포를 기탁했다.이번 지원은 한가위를 맞아 마련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부모가족,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은암신공 주지 스님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실천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협김해시지부(지부장 이종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하우스 딸기 정식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지난 16일 실시했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한림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농협김해시지부, 한림농협(조합장 박경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이종삼 지부장은 "코로나19와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에게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김해시지부는 지난달 19일에도 장마철 집중호우의 피해를 입은 상동면 매리 인근 산
김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화가 최숙자 선생이 16일 유교 덕목이 담긴 '효제문자도' 작품 1점을 김해시에 기증했다. 기증된 작품 '효제문자도'는 유교 덕목인 효, 제, 충, 신, 예, 의, 염, 치의 여덟 글자 중 두 글자 孝(효도), 悌(우애)를 고사에 등장하는 사물과 함께 회화적으로 표현한 민화 작품이다. 아정 최숙자 선생은 "코로나19 라는 위기에 더욱 드러나는 유교의 가르침이 담긴 이 작품을 기증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청사 내 작품 전시로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