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녀 둔 주부 중심 구성시설 점검, 행사 지원 등 활동청소년 커가는 모습 마음 뿌듯"이곳에서 청춘을 다 보냈어요.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청소년들과 어울려 젊게 살고 싶어요."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2004년 2월 구산동 옛 북부동주민센터 자리에 들어섰다. 김해문화의집, 내외동문화의집, 안동문화의집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
매년 독거노인 시설 연탄 배달3월에는 김장나눔 봉사도 실시부인·자녀 함께 가족사랑 실천지난달 17일 진영읍 독거노인 생활시설인 '사랑의보금자리'에 노란 조끼를 입은 남녀 20여 명이 들어왔다. 연탄 1000장을 실은 트럭이 그 뒤를 따랐다. 이들은 트럭이 더 이상 들어오지 못하는 골목길 입구에서 사랑의보금자리까지 나란히 줄을 서
2010년 설립, 참여 회원만 65명매년 다섯 차례 야산 사료 살포올무 제거, 밀렵 감시 활동 병행지난달 27일 오전 한림면 금곡리 야산 앞이 부산스러워졌다. 건장한 남성들이 어깨에 개 사료를 짊어지고 오더니 마른 갈대 위에 내려놓았다. "멧돼지야, 사료 맛있게 먹고 추운 겨울 잘 지내렴." "사료 먹고 사람들 사는 마을에는 내려
매일 오후 9~11시 동상동 순찰4대악 근절 등 홍보활동도 진행“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제 일”"사람들은 우리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어둡고 으슥한 곳만 돌아다니니 어찌 알겠습니까?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동상동 밤거리를 지킬 겁니다." 지난 25일 오후 9시 짙은 어둠이 깔린 동상동
매달 넷째주 일요일 청소봉사지역 초·중·고생, 주부 등 참여아나바다, 농촌돕기 행사도 계획지난 12일 오전 7시 불암동 장어타운 앞 공터에 노란색 조끼를 입은 학생, 주부 들이 모여들었다. 한 손엔 비닐봉투를, 다른 한 손에는 집게를 들고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에 몰두했다. 학생들은 아침시간에 잠이 덜 깼는지 눈꼽을 떼며 하품을
‘2016 나눔국민대상’서 장관상복지관·요양병원 도움 활동에시설 후원금, 급식·난방비 지원"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은 옛말입니다. 저 같은 사람도 봉사를 열심히 하니, 저보다 나은 사람들도 동참하길 바랍니다." 최근 '2016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
수세미 제작·판매 수익 기부에경로잔치, 수해복구, 환경정화올 경남자봉축제 종합대상 영광"자원봉사에 대해 궁금한 게 있다면 장유3동 자원봉사캠프로 오세요. 이곳은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시민봉사의 거점기지입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3월 장유3동주민센터에 '장유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양미화·56)
모임 해체 18년만 지난해 부활매달 어르신들 청소·목욕 봉사도시락 배달, 행사 진행 활동도"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인지 모릅니다. 진영읍 구석구석을 다니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발로 뛰고 있습니다." 진영읍자원봉사회(회장 김진옥)는 1998년 처음 결성됐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및 급식봉사 등을
2006년 창단해 미술 재능기부매주 토요일 동광육아원 수업김해도서관서 매년 전시회도"단순히 미술 재능을 뽐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아닙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소외이웃에 기부하고 작품 활동도 병행하는 게 저희 단체의 존재 이유입니다." 김해여성작가회(회장 황미라·50)는 2006년 창단했다. 이후 매주 토요일에 동광육
2014년 발족해 회원만 200명매주 순찰하며 소외계층 물색월평균 10건 발굴 구호비 지급"우리 주위에는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숨은 소외이웃들을 찾아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저희의 임무입니다." '김해시 좋은이웃들'의 이병재 단장이 환하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좋은이웃들'은
회원 300명에 자격증 강사 24명학교·가정·성폭력예방 활동내년 청년창업 지원 힘쓸 계획"가정폭력과 학교·성폭력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지키는 어머니 정찰대입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가정폭력 등을 막기 위해 김해 등 경남을 분주히 뛰어다니는 주부
3년 전 창단, 회원 56명 가입‘사랑의 밥차’ 등 장유서 활동장학금 후원에 휠체어 기증도1966년 경남 진주의 30대 청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청실회'를 만들어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기 시작했다. 그 뜻을 이어받자며 각 지역에서 지구 창설이 이어졌다. 창립 50년을 맞은 올해는 김해, 마산, 고성, 통영, 남해
6년간 독거노인 식사 지원 사업봉사자 12명 다양한 방식 참여형편 힘든 어르신도 동참 ‘감동’"우리가 배달하는 밥과 반찬, 국은 평범한 한끼 식사가 아닙니다. 사랑의 마음을 담은 영양만점 도시락입니다." 6년간 독거노인들에게 꾸준히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삼방성가 나눔터(대표 이벤자민 수
8년째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회원 외에 자녀·자봉학생 동참김장담그기·모금운동도 전개"생활하기 불편한 낡은 집을 새집처럼 고쳐드립니다. 불러만 주십시오. 언제 어디든 찾아가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오전 9시 생림면의 한 노후주택 앞에 '주가모'라고 적힌 형광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모였다. 이들은 트럭에
여성센터 수강생 뜻 모아 창립복지관서 정기적 정리정돈 봉사독거노인 대상 지원 확대 계획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안에 있는 장난감·육아용품 대여점 '누리보듬'이 청소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정리하GO 수납하GO' 단원들이다. 이들은 매달 첫째 주 금요일 누리보듬에 모여 장난감을 정리·수납하고 청소를 한다. '정리하GO 수납하GO
지난해 창단, 회원 80명 급증환경정화 활동에 도시락봉사도회비 모아 중학생 장학금 지원진영에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엄마들이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봉사단체 '엄마플러스'다. 이제 겨우 창단한 지 1년 정도밖에 안 됐지만 누구보다 진영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다. 엄마플러스는 성당에서 점심식사 봉사를 하던 한 단체와 금병초
매일 오전 교통수신호 봉사각종 캠페인 참여, 차량지원도고충 많지만 “시민의 발” 자부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날 파란 와이셔츠를 입은 사나이들을 만났다. 김해중부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었다. 김해중부모범운전자회는 김해중부경찰서 산하협력단체다. 10년 이상 운전 경력자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1969년 창립했다. 지금은 이충권 회장(64) 외에
육영희 회장 수강생 모여 창단요양병원 방문 봉사활동 진행가야축제 등에서 요법 지도도"봉사는 책임감이 필요한 활동입니다. 처음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쉽게 그만두면 봉사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다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 요양병원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발 마사지 요령, 지압기구 사용법, 건강자극 요법 등을 가르치는 '손발사랑봉사
4년전 장복APT 봉사 후 출범무더위·맹추위 불구 벽화 제작작품 경매로 불우이웃 돕기도 ㈔김해미술문화연구회는 2012년 8월 김해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벽화 봉사를 제안받았다. 진영 장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아파트 옹벽 벽화를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이를 진행해 달라는 것이었다. 김해미술문화연구회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 봉사활동을 계기가
지난해 27명 모여 모임 창설건축 기술 활용 집수리 봉사활동 늘리려 무료급식도 참여지난달 20일 오전 11시 삼방동 '길손의쉼터'는 맛있는 닭죽 냄새로 가득했다. 이미 많은 어르신들은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기다리는 얼굴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배식이 시작될 무렵 회색 조끼를 입은 봉사자 22명이 들어왔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