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 우리나라 내륙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에서 수평선 위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첫 해가 뜨고 있다.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김해지역 최대 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올해 '2019 김해분청도자기 특별페어'로 이름을 바꿔 오는 29일까지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개최된다.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경남은 물론 부산 시민들도 투박하고 수수한 분청도자의 매력을 더 가까이서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보고 즐기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더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미국에서 제작돼 공군이 운용하는 고고도 무인정찰기(HUAS) 글로벌호크(RQ-4) 1대(1호기)가 23일 오전 5시께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글로벌호크는 20㎞ 상공에서 특수 고성능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 위성급의 무인정찰기이다.한번 떠서 38∼42시간 작전 비행을 할 수 있다. 작전반경은 3천㎞에 달해 한반도 밖까지 감시할 수 있다.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허성곤 김해시장은 2020학년도 대입수능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된 김해외고 3학년 송영준 학생(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에 대해 장학금 500만원을 20일 전달했다. 송 군은 지난달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입수능에서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만점을 받았다. 허 시장은 "김해에서 첫 수능 만점자가 나와서 기쁘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노력해 좋은 결과를 보여준 송영준 학생은 요즘의 젊은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이다"며 "송 군과 같은 인재를 양성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13일 오후 4시 24분께 김해시 주촌면 한 폐유 정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꺼졌다.이 화재로 공장 정제설비 일부와 집기류가 소실돼 약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희망나누미클럽 조경화(개인부문) 씨와 경남생명의전화상담자원봉사회(회장 최수연)(단체부문)가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린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또 해병대김해시전우회 김영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김해지구협의회 임태임, 김해민간기동순찰대 김금출, 김해시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 이병선, 은성제과제빵커피학원 배대석 씨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김해 어방어린이집(원장 조은영)은 3일 오후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160kg을 기탁했다. 김치는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은영 원장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직접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밝혔다.정원 삼안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김
김해시는 지난 19일 시청 본관 이든 카페에서 '마음으로 읽고, 글로 표현하는' 한글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백일장에서는 김해시에서 운영·지원 중인 7개 권역, 24개 반의 성인문해 교육 수강생들이 출품한 362개의 작품 중에서 25개 작품이 선정됐다.이날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13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최우수상은 성인 첫걸음반 김태조(회현동행정복지센터), 성인 창작반 박일규(서부노인종합복지관), 외국인 첫걸음반 이노시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 창작반 응우옌티프엉 타오(다문화
김해시는 13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조현명 김해시 부시장은 "우리 시 산불 방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산불 없는 김해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만찬을 하고 있다. 이날 만찬은 문 대통령이 모친상에 조문을 온 여야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대통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연합뉴스=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제부터의 과제는 윤석열 총장이 아닌 다른 어느 누가 검찰총장이 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공정한 반부패 시스템을 만들어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후 노보텔 방콕 임팩트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갈라만찬에서 아베 일본 총리 부부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해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7차 김해시-강서구 상생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양 지자체는 이날 국도14호선 부원교차로 시설개선과 녹산-가락-김해 버스노선 연결, 시·도 하천경계(호계천) 환경정비 등 공동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국도14호선 부원교차로 시설개선사업의 경우 현재 양 지역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관할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조속한 시행을 공동 요청하기로 했다.김해시-강서구 상생발전협력회의는 도시 간 공동현안 해결과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 11월 7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양 도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김해시 상동면 대포천 뚝방길에 코스모스 꽃이 절정이다. 상동면 주민들은 지난 8월 대포천 1㎞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고 이달 중순부터 만개한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현재 절정인 코스모스는 이달 말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김해뉴스 이현동기자 hdlee@gimhaenews.co.kr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격적으로 사의를 밝힌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제18호 태풍 '미탁'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속출했다. 시간당 최대 100㎜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3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각종 시설물 파손도 잇따랐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울산 염포부두에서 28일 오전 2만5천881t급 케이맨 제도 선적 석유제품운반선인 '스톨트 그로이란드'호에서 불이나 선원과 소방관 등 17명이 다쳤다.이날 불은 18시간 30여분 만인 29일 오전 5시25분께 꺼졌다.소방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화재 당시 이 배에는 석유화학제품 30종 2만3천t가량이 실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인근에서는 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조 장관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같은 시간대에 도로 바로 건너편에서는 조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검찰 개혁 촉구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약 150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공식적인 추산 인원을 밝히지 않았다.경찰은 집회 현장 인근에 61개 중대 3천200여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서울중앙지검과 대법원 정문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양 시위대 간 충돌을 막았다.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