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20일 서부문화센터서감동스토리·연주 등 볼거리 풍성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음악극이 김해시민을 찾아온다. (재)김해문화재단은 내달 18일~20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초청 기획공연 '우리는 친구다'를 진행한다. 극단 '학전'의 어린이 무대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인 '우리는 친구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변화무쌍한 무대 전환, 3인조 라이브 밴드의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2004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누적 관객 수 6만 5000명을 기록 중인 이 작품은 2016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김해 칠암도서관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 옥상정원에서 '자연가(家)득 온가족 텃밭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농사 체험을 통해 생명의 가치와 우리 농작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족·이웃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운영 당시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부터는 정식 프로그램이 됐다. 기본 농사와 환경 등 기초 이론 교육과 함께 상자텃밭 만들기, 감자심기, 상추 씨뿌리기, 바나나액비 만들기, 대파·열무·쑥갓 씨뿌리기, 땅콩
김해문화재단 사업설명회 개최심사 과정 없이 모두 참여 가능예산 소진 땐 다음 순서에 지원공간·인적·실비 등 3가지 분야14일까지 접수 18일 결과 발표김해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과의 상생·협력 발전과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불가사리'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불가사리(김해 예술인)가 바다의 쇠붙이(김해·金海)를 먹고 몸이 커진다는 의미로 붙여졌다. 부제목은 '김해 예술인이 어불려 맹구르는 질거운(어울려 만드는 즐거운) 판'이다. 김해문화재단은 지난 5일 오후 2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지역 예술인
3·15아트센터 대극장서창원문화재단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탄생 100년을 맞아 거장의 예술혼과 그 예술업적을 함께 기리는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를 16일 개최한다. 음악회는 문신의 탄생 100주기에 맞추어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탄생 100주 년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기념행사를 최소화하고, 시민·지역사회와 문신 탄생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문신예술의 가치, 그 업적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념음악회로 열린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코로나 19 예방과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접종증
문체부 주관사업서 장관상 수상문화전문인력 누적 252명 배출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의 2021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역 문화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2년마다 지역 주관기관을 모집했으며, 이에 진흥원은 4회째 선정되어 올해로 7기 수료생을 포함해 252명을 배출했다. 그간 진흥원은 경상남도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경남을 두 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생을
부울경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이 모인 '김해모던심포니'(대표 박믿음)가 오는 15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로시니의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서곡'으로 시작하는 이번 연주회는 현악기의 선율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작곡가 오세일의 'A Family for Strings', 하이든 교향곡 100번 사장조 '군대' 등 다채로운 음악이 준비돼 있다. 전석 무료 공연이다. 오세일 작곡가(인제대학교 교수)는 실내악, 합창음악, 관현악, 전자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베테랑 작곡가다.
가야인의 삶의 터전 바다 문화유물 560여 점으로 볼 수 있어먹거리 채집·해상 교역 등 엿봬전시 내년 3월 6일까지 열려 2000년 전 가야인이 바라봤던 바다는 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국립김해박물관이 2021년 특별전 『가야인 바다에 살다』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우리에게 슬며시 내민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가야유물 570여 점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역사적 활동을 전개한 가야인의 삶과 바다에 깃든 가야문화의 다양성, 개방성 그리고 역동성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에서 보여지는 가야의 바다는 풍요로운 먹거리의 생산지이
글에 대한 사랑·열정 담아내"코로나에도 성장하는 사회" '그동안 우리는 눈빛을 보며 이야기 한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두 손을 맞잡았던 짧은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기억이 되는지 멀어지고 나서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중략) 생소했던 거리두기도 지나고 보면 나쁘지 않았고 훗날 떠올려보면 추억이 될 것입니다. 이 한 권의 책도 훗날 꽃바람 같은 여러분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될 것입니다.' 김해수필협회(회장 이정심)가 지난 14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두 번째 수필집 '우리의 도전'을 발표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마지막 기획공연 2021 아디오스 콘서트 '차지연·손준호 - recovery(회복)'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찬 2022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성당들의 시대 △지금 이 순간 △옛사랑 △하늘을 달리다 △붉은 노을 등 다양한 곡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을 시작으로 ,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경남도립미술관이 새롭게 기획한 야외조각 교육프로그램 '정원 산책'을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정원 산책'은 그동안 미술관 주변에 숨겨진, 혹은 쉽게 지나친 야외조각 소장품들을 산책자의 시선으로 감상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자율형 교육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야외조각 소장품들은 경남도립미술관 설립 전후로 미술관 둘레길, 경상남도청 정원에 자리한 작품들이다. 관람객은 온·오프라인에 게시 및 비치된 '정원 산책' 활동지로 도립미술관의 야외조각 소장품을 총망라해 감상함과 동시에 산책자의 시선으로 주변 환경을 새롭게 감응할
김해문화의전당 상주단체 활동지역민 문화 향유 통로되길 원해대부분 무료관람으로 공연·연주내년 4월 본격 활동 재개 예정마술·트로트 등 기획 공연 계획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 클래식은 어딘가 고리타분하고 딱딱하며, 고상하고 교양있는 사람들이나 듣는 음악 정도로 느껴질 것이다. 김해신포니에타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런 편견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이다. 그들은 경계감 없이 편하게 즐길수 있는 휴식같은 클래식 음악을 주로 연주한다. 김해를 연고로 활동하는 실내
청년미술인 참여 '레트로진영' 작품진영역 과거와 현재 잇는 듯 그려내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 맞은편 벽면이 진영역의 추억으로 가득찼다. 김해 청년미술인 단체인 레트로봉황이 참여한 청년미술인 야외갤러리가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 공개됐다. 레트로봉황은 진영역의 특색을 담은 벽화 디자인 작업을 거쳐 진영역철도박물관 맞은편 벽면에 진영 구도심과 신도시를 예술벽화로 연결하는 작품 '진영레트로(retro)'를 탄생시켰다. 레트로봉황 남효진 대표는 "레트로진영은 회상, 회고, 추억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작품을 통해 진영의 역사성, 상징성, 추억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