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김해을)가 21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호 공약 '가야사 재정립 및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가야사를 재정립하고 가야역사문화센터, 김해시립박물관, 유적공원을 조성하여 역사관광 벨트화 하겠다"면서 "김해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야역사 문화유산이 제대로 복원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야사에 대한 조사연구 체계적 지원 및 통합관리 △가야역사문화센터, 시립종합박물관 등 관광 자원화 △가야 역사유적 발굴 및 유적공원
김해상공회의소 제14대 회장으로 노은식 디케이락(주) 회장이 선출됐다.김해상의는 21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4대 회장과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노은식 현(現) 상의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김해상의는 앞서 지난달 14일 박명진 제12·13대 회장과 역대회장 그리고 부회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노은식 부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신임 노은식 회장은 "상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후배 의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역대 회장님들의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를 5월 11일(토) 오후 4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이자람은 '내 이름(예솔아)'를 부른 꼬마 가수로 처음 알려진 뒤 스무살에 춘향가 최연소 완창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이수자다. 또한 밴드 보컬, 뮤지컬·연극배우, 작창가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다.판소리 창작자로서 이자람은 , , , 등을 만들고 공연했으며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개발하
김해시가 23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제7회 김해시무에타이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를 개최한다.김해시무에타이협회(회장 조종남) 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70여명의 무에타이 동호인과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1부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세미프로, 여성부로 구성된 아마추어 매치가, 2부는 HERO 프로선수 경기가 치러진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린다.홍태용 시장은 "참가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무에타이
제5회 율하벚꽃축제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김해시 장유3동 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율하벚꽃축제는 율하천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다양한 주민참여 문화행사와 율하카페거리를 즐길 수 있어 2019년 이후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했다. 올해는 벚꽃축제는 첫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어 보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 주민센터 교양강좌팀들과 장유3동 자생단체들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위주의 주민중심 행사로 2024년 김해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협약기관인 율하도서관과 손을 잡고 마음치유 시(詩)낭송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두 기관은 2022년 업무협약 이후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시낭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사회적 소통을 위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치유 시낭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추억을 바탕으로 한 감성스피치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품격 있는 시(詩) 낭송을 통해 참가자 상호간 관계형성을 도모하며 소통과 사회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김해시는 2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조우익 병장, 故양만수 중사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유공자들은 전쟁 발발 후 혁혁한 전공을 세웠음에도 6·25 전쟁 전후 혼란한 상황에 훈장을 받지 못했으나,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0여년만에 유가족들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됐다. 무공훈장은 전시에서 전투에 참여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20일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지부장 정영철)에서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는 지난 1990년부터 장학재단에 기탁을 이어오며 누적액은 4억 4,000만원이다. 또 지난해 12월 관내 저소득층과 아동복지시설에 겨울이불과 소시지세트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영철 지부장은 "지역의 장학사업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다"며 "(장학금이) 많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홍태용 시장은
김성우 국민의힘 김해을 예비후보가 조해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지난 40여 일, 1000시간의 고뇌 끝에 더 큰 김해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조해진 후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민주당에게 빼앗긴 김해의 정치를 되찾아 올 수 있는 사람은 조해진 후보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집권당의 3선 의원으로 앞으로 우리당 원내대표까지 도전할 수 있는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19일 SY가스(회장 양영배)에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대청동에 위치한 SY가스는 지역 향토기업으로 지난 1985년 설립한 산업·의료·특수·의료용 가스 제조 판매 업체이다. 양영배 회장은 사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직원 자녀 학자금 제도를 도입하고 형편이 어려운 직원들에게 사택을 제공하고 있다. 양 회장은 현재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의 이사로서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양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 미래의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고자
김해교육지원청이 다문화학생 통합성장을 위한 '다 가치, 더 활짝'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김해교육청은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관내 12개 정책학교와 연계하여 중도입국·외국인학생 공교육 진입상담 및 한국어 교육 협력 공모기관을 운영한다. 매년 급증하는 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협력 교육 기관 2곳(글로벌드림다문화연구소,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을 공모 지정하여 맞춤형 교육을 통한 공교육 진입과 학습권 보장,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지원한다.또 다문화가족 보건·의료 협약
김해시는 19일 부산장신대학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피켓을 '김해대학교'에서 3월 홍보기관인 '부산장신대학교'로 전달했다.이달의 홍보기관인 부산장신대학교는 1953년에 창립해 올해 71주년이 되는 신학대학이다.고향사랑기부는 올해는 500만원까지 가능하나 내년부터는 한도 상향으로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지원사업,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병영(김해6·국민의힘) 위원장이 19일 통영제석초등학교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통영 제석초는 지난 18일 14시 1층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층 학교 외벽을 타고 교실까지 번져 학생과 교직원 등이 대피했다. 이 불로 건물 1층부터 5층까지 불길이 번져 교실 12곳이 완전히 타고 7곳은 반소되거나 일부 타는 등 건물 2천㎡가 소실되고 7천800㎡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15억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났다.화재 현장을 점검한 박 위원장은 "화재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 교직원의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김해시 연극 동아리 현황 조사'를 이달 29일(금)까지 진행한다.'연극 동아리 현황 조사'는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온 '김해시민극단'을 올해부터 '김해시 연극 동아리 지원 및 활성화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게 되면서 진행하게 되었다. 당초 '김해시민극단'은 일반 시민을 오디션을 통해 배우로 선발하고, 6개월의 연습을 거쳐 공연 기회를 제공해왔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67명의 배우가 4개의 연극 작품을 올렸다.하지만 오디션 선발만으로 참여할
김해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체외수정 시술별 횟수를 통합(기존 신선 배아 9회, 동결 배아 7회로 시술별 횟수 제한)해 신선 배아와 동결 배아 간 시술 총 20회를 지원한다. 이로써 난임부부가 더 많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또 내달부터 시행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여성은 13만원 한도 내에서 난소기능검사(
지난 1월 새 단장한 불암동 김해카누경기장이 전국체전 동계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시는 올해 3월까지 국가대표카누팀과 상비군을 비롯한 15개팀(150명)이 경기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9개팀, 2023년 10개팀에 이어 증가한 것으로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어 하계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김해시는 경남도 지방전환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9000만원을 포함한 3억원으로 카누경기장의 노후 폰툰(해상부유구조물)을 교체했다.이번 노후 시설물 교체 공사로 전국체전 경기 준비를 마쳤다. 올해 제105회
김해시 장유도서관이 4월부터 책 읽어주는 로봇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책 읽어주는 로봇 대여 서비스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기관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예약을 받아 로봇 1대와 전용 도서 50권을 한 달간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는 AI비전 기술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책장을 넘김과 동시에 이미지를 분석해 해당 페이지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것이 가능하고 이 외에도 노래 부르기, 간단한 게임 등 상호작용도 가능하다.이 사업은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와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책
김해시가 오는 4월 19~24일 6일간 열리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의 화려한 막을 연다. 대한민국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는 올 한해 중국(웨이팡시, 다롄시), 일본(이시카와현)의 동아시아문화도시인 3개 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를 이어간다. 4월 개막행사에는 최근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을 대신해 김해시와 30여년 전부터 국제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어온 일본 무나카타시 대표단이 참여한다.김해시는 이번 개막행사와 10월 동아시아문화도시
홍태용 김해시장이 "올해 우리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단합된 힘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1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3대 메가이벤트 추진상황을 공유하면서 "올해 양대 체전과 한중일 문화교류의 장이 우리 김해에서 펼쳐지며 전국의 선수단과 해외동포 그리고 수만명의 방문객이 김해를 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김해시는 올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주관한다.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각각 10월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이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평일 문화 프로그램 을 개최한다.첫 번째 시리즈는 김해 유아 단체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다. 행사의 주제는 '바다'로,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율동으로 마음을 열고 인형극 '바닷물고기 덩치'를 관람하는 1부, 바다를 표현하는 소품과 함께 마음껏 놀이 활동을 하는 2부로 나뉜다.행사는 상·하반기 각 3회씩, 총 6회 운영한다. 상반기(4월)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이달 21일 10시에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10·11월) 신청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