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은 4일 김해시여성센터 대강당에서 제5회 사회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당선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7~8월 시민의 복지욕구와 의견이 반영된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공모전은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 분야와 프로그램 제안 분야로 진행됐다. 우수작은 1차 서류심사, 2차 구술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이민지 외 2명(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이 최우수상을, 박재현 외 2명(박재현팀), 마유정 외 3명(창원은 가야하는데
28일 대구시 북구 노곡동 하중도에 가을이 오기를 재촉하듯 코스모스가 피어있다. 하중도는 봄이면 유채꽃으로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물든다. 오는 30일부터 하중도가 개방되며 누구나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다. 김해뉴스연합뉴스
김해시복지재단은 28일 김해시여성센터에서 민·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크&라이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세컨드브레인연구소의 이임복 대표가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 저작권 걱정 없는 자료 만들기, 제로페이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했다.참석자들은 "평소 배우고 싶던 분야에 대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자주 개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최근 복지시설에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
김해를 대표하는 제과제빵 명인 김덕규(54) 씨가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가진 기술자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대한민국 명장 6명, 우수숙련기술자 59명, 숙련기술전수자 1명,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1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김 대표는 이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돼 40여 년에 걸친 제과제빵 숙련기술을 국가적으로 공인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제과제빵 분야 대한민국 명장 수상은 도내 최초라 지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김 대표는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부산대와 서울대·고려대 등지를 동시다발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본격 착수했다.검찰은 조 후보자 가족이 10억 5000만 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사무실과 조 후보자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웅동학원도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산의료원, 고려대, 단국대, 공주대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조 후보자 딸 조 모(28) 씨의 논문 작성과 입학, 장학금 수여 관련 기록들을 확보 중이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1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용마 기자의 빈소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김해뉴스연합뉴스
시민들이 불법 촬영에 대한 걱정 없이 여객터미널을 맘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발벗고 나섰다.김해시는 지난 7일부터 지역 여객터미널 사업자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시는 불법촬영도구 탐지장비를 구입해 외동 김해여객터미널과 진영시외버스정류장 사업자에게 각각 무상 대여하고 사업자는 1일 1회 이상 불법 촬영 여부를 점검한다.렌즈·주파수 탐지기로 구성된 불법촬영 탐지장비 구입 예산은 약 154만 원이다. 렌즈탐지기는 몰래카메라가 초점을 맞출때 방출하는 적외선을 탐지하는 장치이며
제주에서 한 30대 운전자가 자신의 난폭 운전에 항의하는 상대방 운전자를 보복 폭행한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전 10시 40분께 제주시 조천읍 우회도로에서 카니발 차량 운전자 A(33) 씨가 차선을 넘나들며 끼어드는 일명 '칼치기' 운전을 하다가 이에 항의하는 상대방 운전자 B 씨를 폭행했다.가해 운전자 A 씨는 당시 폭행 장면을 촬영하던 B 씨 아내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던져버리기도 했다.당시 피해 차량에는 5살과 8살 된 B 씨의 자녀들도 함께
14일 오전 8시 28분께 강원 속초시 조양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15층 높이에서 근로자 4명이 탑승한 공사용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상이라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사고 현장 지상에서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2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 40여 분 만에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던 근로자 등 사상자에 대한 인명 구조작업을 마쳤다.사고가 난 공사용 엘리베이터는 30층 규모의 아파트 공사 현장 외벽에 설치된 2기 중 하나로 15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김해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하고 대형사고를 예방한 손영진(46·남)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 1호'로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손영진 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시 40분께 지내동 못안마을 부근에서 차량 2대가 충돌 하는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손 씨는 사고차량 1대가 다른 차와 충돌한 뒤에도 계속 진행하는 것을 멈추지 않자 운전자에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운전석 문을 열고 차량을 멈춰 세웠다.당시 사고현장은 왕복 6차선도로로 통행량이 많았고 운전자 역
김해중부경찰서는 배관을 타고 침입한 빌라에서 중학생을 위협하고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특수강도)로 A(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 40분께 김해시내 한 빌라 5층에 배관을 타고 침입해 안에 있던 남자 중학생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20만 원 상당이 든 돼지저금통과 휴대전화 1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는다.중학생은 A씨가 집 안을 뒤지는 사이 바깥으로 대피했고,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피해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고 탐문 수사를 벌여 당일 오후 4시
미국 전역이 총격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에는 미 서부에서 33세 갱 조직원이 무차별 칼부림 난동을 벌여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미 CNN 방송과 AP통신은 지난 8일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사건은 7일 오후와 저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남쪽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도시인 가든그로브와 샌타애나에서 벌어졌다.자커리 카스터네이더(33)로 신원이 공개된 용의자가 이성을 잃고 주유소와 편의점, 보험회사 사무실 등 영업점 10여 곳을 돌아다니며 무차별로 흉기를 휘두른 것이다.경찰은 카스터네이더가 약 두 시간 동안 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