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작은 빛을 따라서', '아무네 가게','우리들의 별빛 여행' 3권을 선정됐다.김해시는 7일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김해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고 책 소개와 함께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했다. '김해시 올해의 책'은 추진협의체 검토와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호도 조사에는 8,30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대표도서 '작은 빛을 따라서(권여름 著)'는 여섯 식구를 책임지고 있는 필성슈퍼의 위기 극복 이야기로 각자 위치에서 조금씩 성장하
김해서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손인호)는 7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다문화가정 10가구에게 '사랑의 쌀(400kg)'을 전달했다.외사자문협의회는 외국인 관련 정책제언,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등에 위문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손인호 외사자문협의회장은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해서부경찰서장 박준경 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의의 다문화가정을 향한 한결같은 지원에 감사 드린다. 외국인에 대한
김해시 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4명을 선정해 생신상을 차려 드리는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한 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 독거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고 생활실태를 살피는 등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나눔가게의 후원을 받아 케이크와 치킨, 미역국 등 반찬 등을 제공한다.협의체 성태숙 민간위원장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할 수 있어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는 7일 김해시를 찾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김해시는 지원금으로 김해시니어클럽이 장유도서관 내에 새롭게 문을 여는 실버카페 '달보드레 장유점' 개점을 위한 장비구입과 인테리어를 돕는다.이를 통해 이달 중 문을 여는 '달보드레 장유점'에서는 20명의 노인들이 하루 3시간씩 바리스타로 활동하며 지역민에게 저렴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게 된다.김해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는 2018년 7월에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그간
김해시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정책대상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우수한 고령친화 정책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해 고령친화정책 분야에서 유효한 혁신을 달성한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사회참여와 일자리, ▲지역사회 돌봄 등 8대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김해시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를 주제로 예비노인과 건강
김해시 한림면기업체협의회(회장 김종의)는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후원금은 시예산을 집행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 반찬나눔 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동네 지킴이사업 등 '한림면 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협의회 김종의 회장은 "한림면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것을 크게 느꼈다"며, "주변의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김해시가 항공·항만·철도의 트라이포트 글로벌 물류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홈페이지를 6일 공식 오픈했다.홈페이지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에 대하여 소개하고,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김해의 비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어 한눈에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있다. 홈페이지 자료를 통해 그간 김해시가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유치하기 위하여 노력한 발자취를 알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에는 물류플랫폼에 대한 개념과 세계 물류시장의 동향에 따라 글로
김해시가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재도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시와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는 '올-시티 캠퍼스'라는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 올-시티 캠퍼스는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대학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배출된 인재들이 스마트물류 같은 지역 신산업 분야와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같은 주력산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 생애주기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올해 초 시청 인재육성지원과 내 글로컬대학지원팀을 신설해 글로컬대학3
(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내달 27일 차별화된 참여형 관광콘텐츠 '가야왕궁 결혼식'을 김해가야테마파크 태극전에서 첫선을 보인다.'가야왕궁 결혼식'은 단순히 장소를 제공하는 기존 전통혼례에 그치지 않고, 결혼식을 중심으로 이색 주제공연과 내러티브형 퍼포먼스, 시민 참여체험 등으로 구성해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왕과 왕후의 이색결혼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시설관람형 관광에서 참여형 관광 콘텐츠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시도로 기획됐다. 결혼식 예복은 2020년 김해문화재단이 제작한 창작 오페라 '허왕후'에서 사용된 왕과 왕
김해서부경찰서(서장 박준경)는 6일 율하동 소재 관동초등학교 앞에서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김해서부경찰서 교통과, 김해서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등 30여명이 동참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운전자나 어린이 모두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학교 앞 주정차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 스쿨존에서 어린이 보호와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했다.또 보행자 보호를 위한 잘살고(GO) 프로젝트 '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3일 오후 3시, 김해다어울림센터에서 '2024 김해문화도시 협력기관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강조하는 김해문화도시 사업의 취지를 살려 김해문화도시센터를 주축으로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총 5개 기관과 작년에 이어 공동으로 진행한다. 통합설명회에서는 각 기관의 2024년 사업을 소개하고 그동안 시민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김해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소속 직원들과 시 공공기관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장 밑에서, 하나씩 하나씩'이라는 주제로 BNK 경남은행 김양숙 상무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김 상무는 BNK 경남은행 역대 최초 여성 임원으로 현재 수도권 동부영업본부의 본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학창시절 육상선수 유망주로 경남은행 실업팀에 입단해 국가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선수 시절 최고의 커리어를 달성했다.특강에서 김 상무는 은퇴 이후 낯선 환경에서 익숙지 않은 은행업무를 수행하며 평범한 말단 은행원에서 임원까지 승진한 평범하지 않은 이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