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장유병원과 김해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분과회장 김복자)가 지난 20일 어린이집 건강주치의 위촉 및 건강증진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해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장유1·2지부, 진례·진영·면지부 등 모두 40곳에서 참석했다. 이날 갑을장유병원은 각 어린이집 원장 및 각 지부 회장들
연기자 겸 가수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역시 연기자 겸 가수인 이승기와 열애 중이라고 한다. 이같은 사실은 인터넷 매체인 디스패치를 통해 연초의 연예계 최대 이슈로 부각되기도 했다. 동국대학교 동문이기도 한 두 사람은 평소의 성실한 생활과 '범생이' 이미지 덕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그 뒤로도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
과일 속 당 섭취하면 당분으로 작용주스 형태는 섭취 빨라 생과일이 나아유산소운동은 인슐린 작용에 도움돼혈당·합병증 유발 담배·술 절대 금지콩·토마토 등 당질지수 낮은 음식 권장환자의 몸을 서서히 마디마디 갉아먹는 당뇨병. 진단과 치료에 조금이라도 빈틈이 보이면 여지없이 온갖 합병증으로 심신을 황폐화한다. 그래서 무서운
1990년대 중반 늦둥이를 갖는 것이 유행이 됐던 시기가 있었다. 이처럼 늦둥이를 가지는 것은 '빈둥지증후군'이라고 하는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빈둥지증후군이란 바깥일에 몰두하는 남편 때문에 주부의 기대감이 충족되지 못하거나, 자식이 자라 진학·취직·연애·결혼을 거치며 차츰 독립하는 바람에 주부들이
조은금강병원(이사장 허명철)과 김해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나란히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430여 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종별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조은금강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응
성큼 다가온 봄 기운만큼이나 스포츠팬들을 설레게 하는 소식이 있다. 겨울잠을 끝낸 프로야구가 지난 주말 시범경기를 통해 한 해의 시작을 알렸기 때문이다. 야구 열기가 전국을 뒤덮고 있는 요즘,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도 많지만 운동장에서 직접 야구를 즐기려는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일 시작된 '2014 전국 사회인 야구 챔피언스
경추는 7개의 척추뼈로 이루어진 목뼈를 일컫는 말이다. 두개골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며, 뇌에서 온 몸으로 퍼지는 신경(척수)이 나오는 첫 관문이다. 따라서 경추는 호흡을 비롯해 몸의 상체를 지배하는 신경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경추는 여러 방향과 각도로 움직일 수 있어 회전운동을 비롯해 운동성이 상당히 좋다. 하지만 경추 주위에는 큰 인대나 근육이 다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금연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김해시보건소는 6세 원아가 20명 이상인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연 도우미'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17~28일이다. 어린이 금연 도우미 프로그램은 건강 습관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어린이들에게
올해 초등학생이 되는 자녀를 둔 이 모(37·여) 씨는 요즘 들어 걱정이 태산이다. 유치원에는 잘 다니던 아이가 지난 3일 입학식을 치른 후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떼를 쓰기 때문이다. 평소 또래 아이들과 잘 지내고 성격도 활달한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매일 배가 아프다며 등교를 거부하는 통에 마음고생마저 심해졌다. 달래고 야단쳐도 해결 방법이 되지
에서는 천기와 인사라는 표현을 쓴다. 천기(天機)는 자연히 느끼는 것이고, 인사(人事)는 노력해서 일하는 것이다. 소양인이 세회(세상의 꾸러미)를 본다고 하는 것은 무리하게 힘을 모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소양인의 감각으로 자연스레 보고 느끼는 것이다. 소양인이 인사에 해당하는 사무를 하는 방식은 다르다. '폐달사무(肺達事務)'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일 최근 일본의 일부 학자들이 제기한 자궁경부암 백신 함유 면역증강제의 안전성에 대해 현재까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문제가 되고 있는 '수산화알루미늄'은 자궁경부암 백신뿐만 아니라 간염·폐렴구균·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P) 백신 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 선수는 지난달 22일 원자력 병원에서 골육종 수술을 받았다. 골육종은 뼈에 생기는 암으로 10대 성장기에서 20대 사이에 가장 많이 생기며 남성에게 더 많다. 100만 명 중 15명 정도의 발생빈도를 보이는 희귀병이다. 노진규는 훈련 중에 다친 팔꿈치와 어깨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종양까지 제거하려다가 애초 알고 있었던 것과 달리 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