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 레일바이크와 번지점프대, 와인터널 등의 관광명소가 들어설 전망이다. 10일 김해시에 따르면 경전선 복선화사업으로 지난해 12월 폐선된 기존 철도시설물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경전선 폐선철로 관광 상품 개발사업'이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일원에서 추진된다. 경전선 폐선철로 관광 상품 개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09년 철도개량화사업으로 폐선된
부산지역 대표 소주 업체인 대선주조㈜가 전액 출연한 '시원공익재단(이사장 김기춘)'의 사회공헌 지출액이 곧 4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10일 대선주조㈜에 따르면 시원공익재단은 올 상반기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서 사회복지 및 장학 사업으로 지출한 금액이 30억 원을 돌파했으며, 하반기 사업이 집행되면 40억 원을 넘어서게 된다. 무료급식소&middo
울산에 본점을 둔 경은저축은행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6개월 영업정지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경은저축은행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이 1천73억 원으로 총 여신의 37.4%를 차지하는 가운데, 연체기관 증가 및 사업성 악화 등에 따라 부실이 심화됐다. 경은저축은행의 영업정지는 올 들어서만 9번째로, 저축은행
문) 당사는 최근 회사 사정 악화로 기존 상여금 지급률을 맞추기가 어려운 형편입니다. 그래서 근로자들과 협의를 통해 근로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기존 상여금 지급률을 낮추려고 합니다. 이럴 경우에 상여금 지급 기준이 유효하게 변경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답) 사업장에서 기존의 상여금 지급 기준을 낮춘다는 것은 근로조건의 불이익 변경
올해는 태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되면서 농작물의 작황에 막대한 피해를 끼쳐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 달 26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경기도와 강원도 등 중부지방 시설채소 재배 농가의 비닐하우스가 대부분 무너지고, 여름상추와 화훼류가 물에 잠겨 농산물 가격이 폭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형 컨테이너에 담겨 수 개월 간 선박 편으로 수입되는 기계부품들이 전혀 녹이 슬지 않는 이유를 아십니까? 그건 방청지로 부품을 포장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업들이 사용하는 방청지의 90%는 우리가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김해시 주촌면의 은진산업(대표 송호명)은 국내 최고의 기화성 방청지와 접착제를 생산하는 수출포장 전문회사
김해시는 녹색생활에 따른 대국민 인센티브제도를 확대하고 '녹색제조→녹색소비→녹색유통'을 잇는 녹색가치 선순환(Green value chain)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BC카드와 공동으로 '그린카드'를 출시한다. 김해시가 출시하는 그린카드는 가정에서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줄이는 탄소포인트제를 비롯, 환경 친화적인 녹색제품 구매
김해지역 중소기업체 CEO들로 구성된 김해기업연구소가 '제9기 CEO경영아카데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CEO경영아카데미의 지원 자격은 공·사기업체 대표 및 임원과 국가·공공기관 기관장, 정치인과 변호사·의사·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 각종 단체 대표 등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CEO아카
국내 보리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올해 보리 생산량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보리 생산량은 겉보리와 쌀보리 8만3천993t,맥주보리 2만5천216t 등 모두 10만9천209t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만6천451t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것보다 더 낮은 수치다. 이처럼 겉보리와 쌀보리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문) 당사는 소규모 하청업체로 업무의 특성상 토요일과 공휴일에 마음 놓고 쉴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달부터 주40시간제를 도입한 뒤 근로자들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근로자들과 협의한 결과, 신정과 설, 추석 연휴는 유급휴일로 쉬고, 이를 제외한 공휴일은 연차휴가로 대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연차휴가를 대체하기로 한 부분에 대해 근로자들로부터 동의서(
최근 몇 년 사이 김해에서 다방을 찾기가 힘들어졌다는 얘기들이 많다. 도심은 물론, 농촌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속칭 '티켓다방'으로 불리던 배달 위주의 다방들이 시내와 농촌지역 할 것 없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성업했으나, 약속이라도 한 듯 하나같이 종적을 감추고 있다. 6년전 김해 다방 200여곳 성업, 지난달 기준 115곳 운
"국가 기간산업인 공항과 항만, 철도 등의 시설물에 설치되는 조명탑은 대부분 우리가 만들었습니다. 특히 국내 공항에 설치된 조명탑의 90%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떠받치고 있는 제조업의 기본이 되는 '뿌리산업' 가운데 철판임가공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업체가 김해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
올해 김해지역 중소기업들의 여름휴가 특징은 휴가 기간은 예년과 비슷한 반면,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 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김해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김해지역 제조업체 102곳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일수와 휴가비 지급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휴가 일수는 평균 3.1일로 조사됐다. 휴가 일수는 주말을 제외한
김해시는 농어업인들의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달 4일까지 '2011년 하반기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인과 농어업관련 법인 및 생산자단체로, 융자지원 한도액은 농어업인 3천만 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5천만 원이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연 1.0%이다. 이번 농어촌진흥기금은
부산지역 소주 업체인 대선주조가 총 상금 1억 원 상당의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27일 대선주조에 따르면 신제품 '즐거워 예'의 폭발적인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감사 행운권'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는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는 '즐거워 예'에 보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문) 당사는 직원들과 합의를 통해 이달부터 월급제에서 연봉제로 임금제도를 변경하려고 준비 중인 회사입니다. 2년 전 주40시간제에 맞춰 취업규칙을 제정한 이후 취업규칙 변경은 처음이라 절차가 궁금해 문의합니다. 답) 임금체계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취업규칙의 관련 내용을 개정해야 합니다. 이 때 개정 내용에 대해 당해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 대표의 의견을
정유사들이 한시적(3개월)으로 기름값을 100원 인하했다가 지난 7일부터 다시 원상태로 환원한 이후, 7월 첫째 주 김해지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2천 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고급휘발유의 경우 ℓ당 2천200원에 판매하는 주유소까지 등장했다. 휘발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유도 사정은 비슷한데, 평균 ℓ당 1천735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해시 주촌면에 위치한 대성우레탄(대표 노영주)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산업용 '바퀴(Caster Wheel)'를 생산하는 업체로 이른바 '블루오션'에 속한다. 이 업체가 생산하는 Caster Wheel은 15㎏에서부터 최고 8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자동차와 전자 등 중공업분야에서부터 병원과 관공서, 농촌지역 등 사회전반에 걸쳐 쓰임새가 다
국내 처음으로 부산에서 장례식장 전용 소주가 출시된다. 부산지역 소주생산업체인 대선주조㈜는 최근 장례식장 전용 소주인 '그리워 예'를 개발하고 국세청에 소주제조 방법 신고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그리워 예'는 대선주조가 지난달 28일 출시한 '즐거워 예'와 알코올 도수가 같은 16.2도의 저도 소주로, 이르면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대선
올해 처음으로 김해지역 아파트 건설에 나서는 이진종합건설㈜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0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진건설은 지난 5월 말 김해시 구산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최근 김해시에 전달했다. 이진건설이 전달한 '사랑의 쌀'은 총 2천100㎏(20㎏짜리 179포)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