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의미 되살려주는 인형극창의적 만들기 체험 공예 특강무료 어린이 요가·만화·핸드페인팅책 읽고 독후감 쓰는 여름독서교실김해박물관 역사 체험 등 다양여름방학을 맞는 김해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공공도서관들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책을 읽고, 연극을 보고, 만들기도 해보고, 평소 관심을 가졌던 다른 분야의 공
가야사랑두레 제5회 꽃물들이기축제지난 13일 칠산서부주민센터서 열려"봉숭아꽃과 봉숭아 잎으로 만든 태극기, 가슴이 다 뭉클해지는군요." '가야사랑두레'(회장 정다운)에서 개최한 제5회 봉숭아 꽃물들이기 축제가 김해 시민들의 가슴을 물들였다. 지난 13일 오후, 칠산서부주민자치센터 앞마당은 눈 닿는 곳마다 봉숭아 천지였다. 공연무대의 앞
▶행복 스트레스(탁석산 지음/창비/248p/1만 3천 원)'인간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산다',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 열심히 일 하자'고 스스로를 다지는 존재. '나는 이 순간 행복한가', '우리 가족은 행복한가'를 끊임없이 자문하는 존재.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다. 행복이 뭐길래? 우리가 언제부터 행복이라는 말을 사용했는지
구정연 김해여성복지회 회장이 제26회 성산미술대전에서 서예(한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해의 여성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면서 서예가로 활동해 온 구 회장은, 제3회 김해미술대전 우수상(2010)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산미술대전'은 1987년 제1회 창원미술대전으로 처음 열렸다. 이어 1989~1996년에는 가야미술대전, 1997~1999년에는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프로젝트 연계도자·투명아크릴 벽돌과 벤치 디자인진례파출소 앞 공간 새로운 명소 부상어수선하고 정체가 모호했던 진례면 진례파출소 앞 버스정류장이 진례의 '예술적 랜드마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올해 상반기 기획전 '진례다반사'의 연계 프로젝트로 기존의 정류장을 예술 작품이 가미된 버스 쉘터로 연출했
▶김해도서관, 나희덕 시인 초청강연김해도서관은 독서아카데미 7월 강연에 나희덕 시인을 초청한다. 나 시인은 현재 조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시집 <한 접시의 시>, <저 불빛들을 기억해>, <야생사과> 등을 펴냈다. △강연 일시/학부모 및 일반-19일 오후 3시, 청소년 및 직장인-20일 오전 10시 △신청 기간/17일까
새와 곤충·길짐승·수중생물·풍경자연의 일부인 사람들의 모습 등모두 5개 주제관으로 구성해 전시사진작가들 모습 담은 특별관도 운영오는 9월29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서새끼펭귄의 등에 머리를 박고 눈을 감은 어미펭귄, 해가 지는 쓸쓸한 들판에서 홀로 바람을 맞으며 달려오는 사자의 갈기, '지구는 아름답다'는 감탄사가 절로
가야여성문학회 연지공원서 14일까지유작 중 10편 엄선…회원 작품도 발표"상한 갈대라도 하늘 아래선/ 한 계절 넉넉히 흔들리거니/ 뿌리 깊으면야/ 밑둥 잘리어도 새순은 돋거니/ 충분히 흔들리자 상한 영혼이여/ 충분히 흔들리며 고통에게로 가자(하략)" (고정희의 시 '상한 영혼에게로') 고정희 시인(1948~1991)이 세상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스크린음악회율하천·진영서어지·애두름마당 릴레이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 홍성택)이 영화음악과 함께 하는 스크린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첫 음악회는 오는 13일 장유 율하천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어 8월 3일 진영서어지 공원, 8월 17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각각 오후 8시에 개최된다. 이번 릴레이
김해생활경제연구소 시민 사진 강좌김용주 작가 초청 매주 목요일 진행김해생활경제연구소(소장 송윤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제대로 배워보는 사진 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김해생활경제연구소의 운영위원이자, 김해에서 활동하는 김용주 사진작가가 나선다. 강좌는 외동 295-6 김해생활경제연구소 내 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30
▶시로 맛을 낸 행복한 우리 한식(한국시인협회 지음/문학세계사/207p/1만 3천원)오곡밥, 잔치국수, 전(煎), 송편, 비빔밥, 추어탕, 매생이국, 막걸리, 보쌈김치…. 이렇게 읊는 동안 익숙하고 그리운 우리 음식 맛이 연상되어서인지 저절로 입에 침이 고인다. 음식을 주제로 한 시를 한 데 모아 시집으로 엮었다. 농협이 '식(食)사랑 농(農
▶제8회 김해서학회전김해의 대표적인 서예가들의 모임인 김해서학회는 3~7일 오전 10시~오후 5시 김해도서관 갤러리가야 제1전시실에서 회원 초대전을 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묵화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제5회"봉숭아 꽃물들이기"축제가야사랑두레(회장 정다운)는 오는 13일 오후 1~6시 김해시 풍유동 칠산서부주민자치센터
부산 영화의전당은 일본의 거장 오즈 야스지로(1903~1963) 50주기를 맞아 2~7일 '영화의전당 포럼 2013'을 개최한다. 오즈 야스지로는 성장, 취직, 결혼 등 서민의 사소한 일상을 소재로, 영화사상 가장 아름답고 풍요로운 스타일의 걸작들을 만들어낸 기적의 감독이다. 그는 유현의 미를 구현한 가장 일본적인 혹은 동양적인 감독으로 널리 알려져 있
도요감자 수확철 맞춰 이틀간 개최부산·경남 시인과 예술인 30여명 참석뮤지컬·연극·노래자랑·시낭송회 등다양한 프로그램 '작지만 재밌는 축제'"저 처이(처녀)는 팔 아푸겠다. 우짜꼬."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을 지켜보던 도요마을 할머니들 사이에서 걱정 어린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자
프로젝트 세 번째 주인공 강준영 작가페인팅·콜라주·영상 등 20여점 선봬"순수하고 꾸밈없는 낭만적인 사랑을 꿈꿉니다." 국내 건축도자 분야의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세라믹루키 프로젝트' 세 번째 주인공으로 강준영 작가가 선정됐다. 낭만적인 사랑을 주제로 하는 강준영 작가의 '유 워 데
▶이오덕 일기(이오덕 지음/양철북/400p 내외/전 5권 7만 원)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창시절이 끝나면 일기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학창시절이라고 해봤자 초등학교 때 숙제하는 기분으로 일기를 쓰는 것이 고작일 것이다. 일기를 쓰면서 매일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는 건 알지만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고 이오덕(1925~2003) 선생이 생
김해시가 경남공예품대전에서 14회 연속 최우수기관상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2000년부터 올해까지 한 번도 최우수기관상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마치 이 대전은 김해시를 위해 열리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다. 도내 공예업체 18개 시·군에 700여개김해에만 230여곳 달해 막강한 저력지역 대전·장려비도 창작의욕
▶제2회 도요마을 강변축제생림면 도요마을 도요창작스튜디오는 오는 29~30일 제2회 도요마을 강변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도요마을의 자연환경과 도요창작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예술·문화를 상호 접목시킴으로써, 농촌마을의 독특한 재생을 꿈꾸는 문화축제이다. 폰포엠 콘테스트, 판굿놀이, 시낭송회와 시행위전, 연극 '한 여름밤의 꿈', 초대가수
동인 등 작품 담아도요출판사 '도요문학무크' 제4호'우리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펴내오는 29~30일 도요마을 강변축제 때신작시 낭송·시 행위전 등도 예정 생림면 도요출판사가 '도요문학무크' 제4호 '우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를 출간했다. 김해·부산·경남의 주요 시
한국 대표 명시선 100 시리즈이우걸 시조집 '어쩌면 이것들은' 시인 대표작품 60편 수록한국 현대시 100년을 집대성하는 '한국대표 명시선 100' 시리즈의 이우걸 편이 나왔다. 시조집 . 한국 시조시인협회 이사장인 이우걸은 1973년 으로 등단한 이후 평생 시조를 써 왔다. 이번 선집에는 시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