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세 번째 주인공 강준영 작가페인팅·콜라주·영상 등 20여점 선봬"순수하고 꾸밈없는 낭만적인 사랑을 꿈꿉니다." 국내 건축도자 분야의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세라믹루키 프로젝트' 세 번째 주인공으로 강준영 작가가 선정됐다. 낭만적인 사랑을 주제로 하는 강준영 작가의 '유 워 데
▶이오덕 일기(이오덕 지음/양철북/400p 내외/전 5권 7만 원)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창시절이 끝나면 일기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학창시절이라고 해봤자 초등학교 때 숙제하는 기분으로 일기를 쓰는 것이 고작일 것이다. 일기를 쓰면서 매일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는 건 알지만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고 이오덕(1925~2003) 선생이 생
김해시가 경남공예품대전에서 14회 연속 최우수기관상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2000년부터 올해까지 한 번도 최우수기관상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마치 이 대전은 김해시를 위해 열리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다. 도내 공예업체 18개 시·군에 700여개김해에만 230여곳 달해 막강한 저력지역 대전·장려비도 창작의욕
▶제2회 도요마을 강변축제생림면 도요마을 도요창작스튜디오는 오는 29~30일 제2회 도요마을 강변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도요마을의 자연환경과 도요창작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예술·문화를 상호 접목시킴으로써, 농촌마을의 독특한 재생을 꿈꾸는 문화축제이다. 폰포엠 콘테스트, 판굿놀이, 시낭송회와 시행위전, 연극 '한 여름밤의 꿈', 초대가수
동인 등 작품 담아도요출판사 '도요문학무크' 제4호'우리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펴내오는 29~30일 도요마을 강변축제 때신작시 낭송·시 행위전 등도 예정 생림면 도요출판사가 '도요문학무크' 제4호 '우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를 출간했다. 김해·부산·경남의 주요 시
한국 대표 명시선 100 시리즈이우걸 시조집 '어쩌면 이것들은' 시인 대표작품 60편 수록한국 현대시 100년을 집대성하는 '한국대표 명시선 100' 시리즈의 이우걸 편이 나왔다. 시조집 . 한국 시조시인협회 이사장인 이우걸은 1973년 으로 등단한 이후 평생 시조를 써 왔다. 이번 선집에는 시인이
지난 19일 종합평가·발전방안 보고회참여 만족도 설문 결과 47% "만족"정체성 재확립 등 발전방안도 제시지난 4월 24~28일 열린 제37회 가야문화축제의 총 관람객 수는 125만 여 명으로 집계됐다.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허명)는 지난 19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7회 가야문화축제 종합평가 및 발전방안 보고회를
개인의 고민·세대간의 갈등 조화 융합오는 29일 칠암문화센터 무료 공연"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싶으십니까? 연극 '낚시터 전쟁'을 보러 오세요!" 머리 식히려 조용한 낚시터를 찾았는데, 예기치 못한 대소동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 소동 덕분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조화와 융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다. 극단 이루마(대
▶방!(정일근 지음/서정시학/124p/9천 원)시집을 펼치면 푸른 바다가 펼쳐지고, 고래가 파도 사이로 춤을 추고 있을 것 같다. 2000년부터 고래보호 운동을 시작한 정일근 시인의 신작 시집에는 고래에 대한 경외심과 사랑이 가득하다. 거기다가 울산시 울주군 은현리 시골마을에 있는 시인의 집필실 주변 이야기, 최근 자주 찾아가는 지리산과 여행에서 건져 올린
▶제14회 김해가요제㈔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해지회는 23일 오후 7시 대성동 고분박물관 특설무대에서 제14회 김해가요제를 개최한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이 최종 결선을 치르는 무대이다. 김해가요제는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다.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재능인이 참여해 꾸준하게 성장해 온 지역연예인의 등용문이다. 이날 본선대회에는 이 대회에서 배출한 지역 전문가
부산대 김해동문회 초청·후원마루홀서 '그 옛날 그 하늘빛' 주제무용학과·국악학과 출신 동문 모임 진도씻김굿·국악연주·동래한량춤 등부산대학교 김해동문회가 김해시민들을 위해 우리 춤 공연을 마련했다. 부산대 김해동문회는 우리 춤 한마당 '그 옛날 그 하늘빛'을 오는 25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연다.
제2회 행사 오는 29일부터 이틀간'도요문학무크' 제4호 필진 대거 참석농촌마을 문화축제 프로그램 다양"도요마을 강변축제, 1년 동안 기다렸습니다." '도요마을 강변축제' 두 번째 행사가 오는 29~30일까지 생림면 도요마을 도요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도요마을의 자연환경과 도요창작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예술·
'김해와 사랑愛 빠지다' 정식 오픈박물관·음식 등 5개 카테고리 구성김해시문화관광 블로그 '김해와 사랑愛 빠지다(blog.naver.com/ghhamohamo)'가 문을 열었다. 김해시는 지난 4월 29일 블로그를 만들고, 꾸준히 포스팅 작업을 해왔다. 블로그는 '김해는 살아있는 박물관' '김해 음식탐험' '가야에서 온 선물'
하루 평균 200여명 관람해 인기 실감지역 미술시장 성장 발판 마련 평가제2회 '김해아트페어'가 1회 때보다 더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월 7일부터 19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린 제2회 '김해아트페어'에서는 김해지역 작가 특별전 전시작품 11점과 갤러리·작가 부스전 작품 18점 등 총 29점의 작품이 판매됐다. 판매금
제3기 총 10강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장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엄마를 위한 그림책학교'가 제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1년 9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육아의 주체인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어머니들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세상에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엄마, 그리고 한창 그림책을 읽기 시작하는 자녀를
▶아직 살아있는 자 전두환(고나무 지음/북콤마/340p/1만 5천 500원)전 재산이 29만원이라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말을 믿는 국민들이 있을까? 1997년 대법원 확정 판결로 부과된 추징금 2천205억 원 중, 전 전대통령이 낸 추징금은 533억 원. 집행률이 24%에 불과하다. 아직도 내지 않은 추징금이 1천672억 원이다. 추징 시효는 오는 10월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마음이 끌릴 소식이 있다. 국내에서 자주 보기 힘든 프랑스와 아랍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내용이다. 아쉽게도 김해는 아니지만 인근 도시인 부산이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영화의전당은 시네마테크에서 18~23일 프랑스 영화축제를, 25~30일에는 아랍 영화제를 차례로 개최한다. 프랑스 영화축제는 영화의전당과 부산프랑스
▶소아난치병 환아 돕기 '장미여관 초청 콘서트'생명나눔재단은 소아난치병 어린이 치료 기금 마련을 위해 '장미여관 초청 콘서트'를 연다. 힘들게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채워주고, 지역공동체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콘서트다. 공연도 보고 사랑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의미있는 콘서트다. 2011년에 결성된
박혜린·양주희 작가 작품 일반에 공개올 연말까지 11명 릴레이 전시 계속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2013 세라믹창작센터 입주작가 11명의 전시회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전을 릴레이전 형식으로 오는 12월까지 개최한다. 지난 5월 31일 시작해 이달 16일까지 큐빅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는 첫번째 전시회에는 박혜린·양주희 작가가 참여했
노무현 전 대통령 모티프 '화포 메기'박재삼 시인 시세계와 맞닿았다는 평가김해에서 활동하는 김용권 시인의 시 '화포 메기'가 박재삼문학상과 함께 제정된 제2회 박재삼사천문학상의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박재삼사천문학상'은 등단 5~10년 시기에 접어든 경남지역 시인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국밥집서 보았네뚝배기 속에서 승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