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경남 발전을 위한 '경남 신경제지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지난 20일 창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동북아 물류 플랫폼과 신성장 동력 발굴, 제조업 혁신을 골자로 한 제조업 르네상스 등 경남 신경제지도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그는 제조업 혁신을 위해 창원의 재료연구소를 재료연구원으로 승격하고, 소프트웨어산업진흥원 설립, 스마트시티 소재부품 연구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 대기업 연구개발(R&D) 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공장에 대한 지
1만 4000명 출마자 토론회 불발김해선관위 “사적인 모임 해당돼”6·13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지역의 '맘카페'가 후보자 검증을 위해 자체 토론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선거법에 위촉돼 무산됐다. 이에 유권자들이 중심이 되는 정책 선거를 위해서는 간담회, 토론회 등에 대한 불필요한 제한이 줄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김해시 진영읍 주부 1만 4000여 명으로 이뤄진 인터넷 맘카페 '진영슈퍼맘스클럽'은 김해시장 후보를 비롯해 진영지역이 포함되는 4선거구 도의원 후보, 라선거구 시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
‘김해을’ 놓고 비장한 출사표 힘센 여당-김해전문가 전략 김경수 ‘드루킹’ 변수 촉각D-28일, 김해 선거전이 후끈 달아 올랐다. 낙동강 벨트의 전략적 요충지인 '김해을'의 주인을 두고 여야가 자웅을 가리게 됐기 때문이다.김해을 보궐선거가 더불어민주당 김정호(57) 후보와 자유한국당 서종길(58) 후보 간의 양자대결이 될 전망이다. 여당은 벌써부터 '친노 프리미엄', 야당은 '지역인물론'을 내세워 선거를 치른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현재 경남도지사를 놓고 격돌하는 김경수 전 의원과 김태호
재심 기각되자 연이어 출사표인지도 높아 표심 향배 촉각김해지역 정당 공천에 탈락한 후보들이 무소속 등으로 출마에 나서면서 무소속·소수 정당 후보들이 이번 지방선거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공천 탈락 후 탈당행을 택한 후보들이 속속 출마의 뜻을 밝히고 나서면서 정당과 인물을 놓고 지역민들의 표심이 흔들리고 있다.가장 먼저 무소속 출마에 나선 후보는 4선거구 도의원에 도전하는 권요찬 전 의원이다. 6·7대 시의원을 역임한 그는 지난달 4일 시의원을 사퇴하고 일찌감치 도의원 출마를 준비했
끝까지 봉하 남은 마지막 비서관궂은일 도맡아 친노·친문 신뢰청와대·여권 핵심 깊은 관계 장점생태도시 전환·미래산업 육성 강조김정호(57)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 그는 드러나지 않게 궂은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 그가 김경수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섰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안팎에서는 김 대표가 낙점됐다는 말이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기록물관리비서관을 마지막으로 직을 내려놓을 때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봉하마을에 내려온 뒤에도 묵묵히 주변 사람의 활동을
구산동서 10년 넘게 횟집 운영총선 이어 두 번째 도전“평범한 이웃들 행복했으면”생활에서 불만이나 부조리를 느끼더라도 바로 잡겠다고 나서는 경우는 많지 않다. '괴짜'나 '돈키호테'로 비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특히 그 도전이 시장이나 국회의원이라면 더욱 그렇다. 40대 평범한 가장이 55만 시민의 살림을 책임지는 김해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16년 김해갑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이다. 최성근 후보는 1975년생으로 올해 만 43세다. 그는 구산동에서 13년 째 낙동강민물횟집을 운영하고 있
김해시장직 사퇴 뒤 예비후보 등록민주당 후보들 함께 ‘원팀 선언’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시장이 6·13지방선거를 한 달 가량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왔던 자유한국당 후보의 일방적인 선거 유세가 막을 내리고 후보들 사이 뜨거운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허성곤 김해시장은 14일 오전 김해시장직을 사퇴한 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원팀·클린 선거'를 선언했다.허성곤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민
여·야가 6·13 지방선거 출마 후보를 확정하면서 김해지역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이 다양한 선거 공약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김해뉴스는 선거구 순으로 출마 후보들의 공약 사안을 들어보고 선거 판세를 점쳐본다. 6·13지방선거 김해지역 경남도의원 제3·4 선거구 ■ 김해 제3선거구(동상동·부원동·활천동·회현동)“변화해야 발전” - “초선은 무리”김진기 "발전 없던 지역 바꿀 때"김홍진 "의정 경험 살려 일할 것"제3선거구는 '김해1번지'라 불리던 구도심 지역이다. 보수 성향이 강한
김해시장 출마의 뜻을 밝히고 선거운동을 이어온 송재욱 전 문재인 후보 보건 특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김해시장에 출마한다.송 전 특보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김해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송 특보의 이 같은 행보는 민주당 경남도당이 허성곤 김해시장을 단수 후보로 추천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송 전 특보의 전과를 이유로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내렸었다.송 전 특보는 "이번 김해시장 선거는 '홍준표 키즈'와 '노무현 지킴이
6·13지방선거 김해지역 경남도의원 제3·4선거구 후보자 ■김해 제3선거구(동상동·부원동·활천동·회현동)재선 현역과 지역전문가의 대결제3선거구는 구도심의 보수정서가 강해 현역인 자유한국당 김홍진 도의원이 유리한 지역으로 분류된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도 청년층과 중도유권자를 중심으로 지지세가 상승해 쉽게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에는 사단법인 장애인 문화관광진흥회 김진기(56) 김해지회장이 공천을 받았다. 김진기 지회장은 10년 전부터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강점이다.자유한국당에선 재선 시의원인 김홍진(
여·야가 6·13 지방선거 출마 후보를 확정하면서 김해지역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이 다양한 선거 공약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김해뉴스는 선거구 순으로 출마 후보들의 공약 사안을 들어보고 선거 판세를 점쳐본다. 6·13지방선거 김해지역 경남도의원 제1·2 선거구 ■ 김해 제1선거구(생림면·상동면·북부동)김해고 선후배간 혈투신영욱 "삼계사거리 입체교차로화”최학범 "북부동 시립주차장 조성"김해1선거구는 농촌지역인 생림면·상동면과 아파트가 빽빽하게 들어선 도시지역인 북부동이 포함된 지역이다. 이중 유권자
정 후보 SNS로 허 시장 압박허 시장 “토론시기 아직 아냐”정책 대결 요구 여론 높아"허성곤 선배님 나오시지요!" 정장수 자유한국당 김해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허성곤 현 시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강력한 압박 공세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6·13지방선거 낙동강벨트의 여야 교두보로 꼽히는 김해시장 선거를 두고 유일한 야당 후보가 이른바 '웃통을 벗어던졌다'는 평가를 받을만큼 이례적인 공세를 이어가면서 허 시장 측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여야가 김경수 의원의 드루킹 의혹에 대한 특검 실시 여부를 두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광역 자치단체장에 출마한 현역 의원들에 대한 사퇴안 국회 처리 여부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 의원의 지역구인 김해을에 출마하려던 여야 후보들도 '보궐선거 불발' 등을 우려하며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해뉴스는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순서대로 여야 후보들을 만나 출마 이유와 각오를 들어본다. 김해 30년 인연 ‘생활 정치’시·도의원 8년 지역 스킨십 강점전남 나주 출신, 지역 화합 자신세무사 경험 살려 예산
선관위 방문 등록 후 출마소감 밝힐 예정"정식 예비후보로 경남지사 선거전 전력할 것" 김경수 의원이 마침내 도지사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의원실은 3일 오전 김 의원 본인이 창원시 경남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직접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4월 임시국회 상황 등을 고려해 중앙당과 의원직 사퇴 문제를 협의해온 김경수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3일 오전 일찍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다. 김 의원은 그동안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의원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서
마침내 출전 선수가 결정됐다. 오는 24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20여 일 앞두고 6·13지방선거의 김해지역 시·도의원 대진표가 나왔다. 다만 일부 선거구는 이번 주말 후보가 최종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재심을 진행했던 도의원 2·3·4 선거구에 대한 경선을 오는 3일과 4일 진행한다. 6·13지방선거 김해지역 경남도의원 선거구별 출마 후보자 ■ 김해 제1선거구(생림면·상동면·북부동)북부동 표심 종 선택은?생림, 상동, 북부동으로 구성된 1선거구는 선거구 획정 후 지역의 변화가 없는 곳이다. 특히 김해에서도 가장 인구가
허 시장 “경남 정권교체·문 정부 성공 마중물 될 것”정장수 후보 개소식 2000여 명 운집 결의 다져관전포인트는 ‘김경수 지키기’-‘김해 보수진영 반격’6·13지방선거에 출마 시기를 저울질하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성곤 김해시장이 마침내 출사표를 던지면서 김해시장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경선불복 등 과거 구태를 벗고 정장수 후보를 중심으로 뭉쳐 김해시장 선거를 치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허성곤 시장 드디어 출사표허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룸에서 공식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권의 공세로부터
연이은 행보에 ‘사전교감설’한국당 ‘서종길 카드’ 굳어지나김경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경남도지사 출마로 기정사실화된 김해을 보궐선거의 후보 확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민주당의 경우 김정호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가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시작했고, 정영두 전 휴롬 대표, 이광희 시의원 등 다른 후보군들도 공천에 대비하고 있다. 한국당의 경우 큰 이변이 없는 한 서종길 도의원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김경수 의원실 관계자는 "후보 선출은 중앙당에서 결정할 부분이다. 의원 사퇴 시기는 당과 협의해야 하는 데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도지
드루킹·안희정·김기식 악재에 기류 변화 조짐 신도시 30~40대 투표 포기·부동층 확대 전망“김해 경제 최악, 정당 아닌 후보 비전 살펴야” "김해 선거결과는 투표함 뚜껑을 열기 전까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김해시의원 후보를 발표하면서, 이미 후보를 확정한 자유한국당과의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선거 판세가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사실상 양자대결 구도로 압축된 허성곤(민주)-정장수(한국) 김해시장 선거전, 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의 경남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김해을 보궐선거
김해 장유 거주 “김해는 제2고향”“경남 재도약·김해·도민에 헌신” "김해는 제가 정말 어려울 때 다시 일으켜세워준 제2의 고향입니다." 김태호(55)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23일 김해시 외동 김해뉴스 사옥에서 진행된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김해와의 남다른 인연을 강조했다. 이날 그는 봄비가 오는 중에도 김해지역을 찾아 지인·유권자 등과 접촉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2010년 국무총리서리로 지명되었다가 자진사퇴한 이후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2011년 4월 김해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정치
김해지역 민심 잡기 고심시민에 고개 숙이며 거듭 사과이른바 '드루킹 논란'에 휘말린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국회의원이 경남도지사 선거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김해지역의 민심이 돌아서지는 않을까 고심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을 뽑아준 김해을 유권자를 위해 '도지사 출마는 없다'고 공언했던 부분이 지켜지지 못하면서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서부경남에서의 열세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김해는 상대적으로 젊은 유권자들의 비중이 높을 뿐 아니라 경남의 민주당 교두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