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얼굴을 관찰하는 여러 가지 기준 중에 오행 형으로 나누는 것은 기본적인 바탕을 이해하는 데 많은 기준을 제공한다. 이번에는 지난 호에 이어 금형상(金形相)과 수형상(水形相)을 다루어 보기로 한다. 긴 네모꼴을 상징하는 금형상은 얼굴의 상부, 중부, 하부가 전체적으로 채워진 모양을 드러낸다. 이마의 좌우 모서리, 턱의 좌우 모서리가 잘 채워진 모양을
놀이시설 43개로 배 가까이 늘려동시 수용인원도 1만8000여명급류 래프팅·300m 워터코스트레이싱 슬라이드·아쿠아 드롭 등다양한 즐길거리로 재미와 감동수질도 하루 10회 여과해 '안심''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지난해 문을 열었던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이번에는 '국내 최고 스릴감'과 '안전을 넘어 안심'이라는 두
흔히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것을 '눈이 맞았다'라고 표현합니다. 왜 하필 눈일까요. 손일 수도 있고 입술일 수도 있는데 그저 쳐다보기만 하는 눈에 어떤 마력이 있어서 사랑의 첫 순간을 감지하는 것일까요. 미국의 정신과 의사 어빈 얄롬의 소설 (2006년 이해성 역)을 보면 '남자를 유혹하기란 너무 쉽다. 명석한 두뇌도 필요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백종철) 학생들이 김해시의회에서 전교학생회를 개최하면서 민주적 회의 진행 방법을 배우는 이색 경험을 했다. 김해제일고는 지난 18일 오후 김해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김해시의회를 견학하고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견학 및 체험에는 김해제일고 전교학생회 임원 46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먼저 회의 진행 방법을 배움으로써 민주적 회의 진
▶생림초, 제3회 전통예절 교육 실시생림초등학교(교장 주미령)는 지난 16일 학교 온새미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3회 생림 전통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향교의 최복자 예절지도사, 신수현 보조강사를 초청해 이뤄졌다. 최 지도사 등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우리 전통예절에 대하여 알려주고 더불어 체험교육도 진행했다. 주미령
"언젠가 한 번은 나가야 하는 자리이더군요." 김해공예협회 박경희 회장에게 맛집 소개를 부탁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공예협회 회장을 맡은 뒤 김해공예품대전을 끝내고, 작품제작과 강의 등으로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박 회장에게 맛집 소개를 두어 번 부탁했던 터였다. 박 회장은 "올해 김해공예품대전은 지난해보다 작품
수제품·예술품 파는 자유시장중고품·소장품 거래 벼룩시장젊은 엄마들 사이 문화로 정착수익금 일부는 불우 이웃 돕기문화 예술 시장도 달마다 열려김해의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요즘 '플마'가 인기다. '플마'는 수제품·예술품 등을 파는 '프리 마켓(Free Market·자유시장)'이나 중고품&mi
율현주공 12·13단지 주민들 사랑방야간개장 시도하다 일요일 개장 전환청소년·성인 프로그램 다양화도 계획'우리집 밑에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 그 도서관의 이름은 '떡갈나무숲작은도서관'이다. (중략) 도서관은 조용하기만 한 장소였지만, 여러 가지 행사도 하고 즐거운 지식놀이터로 변해서 나의 집 같고, 매일 오고 싶다.' 지난
▶삼성초, 경남협회장기 야구 우승김해삼성초등학교(교장 이동배) 야구부는 지난 12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경남야구협회장기 초등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삼성초는 초등부 결승에서 양덕초를 5-2로 제압하고 경남 초등야구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6학년 형선우는 최우수선수상, 6학년 엄준오는 우수투수상, 6학년 구동우는 미기상을 각각 받았다.▶영운초,
지난 호에서는 목(木) 형상과 화(火) 형상에 해당하는 안면에 대한 설명을 하였는데 원리를 유추하는 방법의 대강을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에는 토(土)의 형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어 보기로 한다. 토(土)의 기운은 오르는 기운이 강한 것도 아니고 내리는 기운이 강한 것도 아니라 중앙에 매달려 있는 기운을 주로 상징하니 안면의 중앙 부위가 발달한 모양
장유의 명소 율하카페거리가 한낮의 여유를 찾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율하천 주변에 모여 있는 카페와 식당들도 손님들로 활기가 넘쳤다. '율하천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이하 율사모)'의 김상준(40) 대표는 율하카페거리 안에 이색적인 식당이 있다고 말했다. '돈돈'이다. 음식점 상호만 듣고는 돼지고기를 파는 식당으로 착각했는데, 돈돈은 일본가정식백반 전문점
모둠별 발간 계획 신청서 미리 받아테마형 주제 여행기 직접 책으로 제작올해로 3번째 총 15권 출간해 눈길김해경원고등학교(교장 신해균)가 이색 여행서적을 펴냈다. 학생들이 지난해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쓴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책 출간이 올해 처음이 아니라 벌써 3번째인데다 한 권도 아닌 15권이라는 점이다. 김해경원고는 지난달 14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서 12개팀 본선율하고 '문화공연 정보 앱' 제안 은상김해고 '경전철 무인도서대여자판기'도 "와~우! 이런 정책을 도입하면 김해시민들의 생활의 질이 훨씬 높아지겠네요. 다른 시에서 아이디어를 채가기 전에 우리가 살고 있는, 사랑하는 김해시에서 저희의 정책을 꼭 반영해서 정책이 시행됐으면 좋겠습니다." 딱딱하게
아침마다 전쟁입니다. 제시간에 깨우려는 엄마와 조금이라도 더 자려는 아이들 사이의 시끄러운 힘 겨루기가 아침의 일상입니다. "어서 일어나라. 엄마가 며칠 가만히 두고 봤는데 네가 그럼 그렇지…. 빨리 일어나지 못해! " 이건 엄마들의 주된 잔소리입니다. 그런데 좀 이상한 게 있습니다. "두고 봤다"라니요. 왜
돼지고기·닭고기·생선 등 속재료 다양향신료 고수와 어울려 고소하고 바삭사골 육수 진한 쌀국수 '포' 상큼 매콤달콤한 사탕수수 주스 입안 가득 행복넝쿨단( 1월 28일자 18면 보도)은 중국, 베트남, 태국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20여 명으로 이뤄진 봉사동아리다. 기자와 밥을 먹기로 한 날, 넝쿨단 정미숙(
관리동 독서실 고쳐 2010년 7월 개관NIE에서부터 성인 인문학 책 읽기까지입주민 전체를 위한 프로그램 큰 인기분성로 14에 위치한 일동한신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면 울창한 느티나무 길, 아니 느티나무 터널이 나타난다. 때이른 폭염에 지쳐 있다가 나무그늘에 들어서니 가슴이 탁 트이는 듯 했다.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마치 공원에 들어선 기분이었다. 나무그늘이
김해신안초등학교(교장 이윤옥)가 학교폭력 예방, 사회봉사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내세워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8개 동아리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해신안초가 운영하는 동아리는 '푸른가족 캠페인 동아리', '선플누리단', '환대친절실천단', '상상을 현실로 사제동행봉사단', '월드비전나누리 동아리', '법사랑지킴이 서
▶대감초, 다문화 이해 체험마당대감초등학교(교장 유의식)는 지난달 20~27일 상호문화 이해주간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를 위한 체험마당 및 학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전통음식 만들기' '여러 나라 전통의상 입어보기' '세계 여러 나라 국기 그리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느낌을 나눴다. 학생들은 함께 요리한 베트남 음식
사람이 가진 기운을 분류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오행의 기운과 얼굴 형태에 관한 소개를 지난 호에 다루었다. 어떤 오행의 흐름이 그 기운을 드러내면서 만드는 형태 중심으로 사람의 얼굴에 대비시켜 보는 방법인데 차례로 다루어보기로 한다. 먼저 목(木) 형상인데 얼굴의 상부가 발달하고 하부가 약한 모양을 말한다. 기본 형태는 그림을 참조하면 될 것이다. 다
회나물무침·멍게·해삼 등 주전부리식사 전 입맛 돋우는 에피타이저광어·새우 등 3종류 회로 구성된 초밥광어·도미 등 4종류 구색 모듬회새우·전복 2가지 튀김과 시원한 우럭탕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인 우미선(60·새누리당) 의원은 김해시의회 사상 유일무이한 '지역구 재선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