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장 14년 째를 맞고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그간 부산시와 경상남도에 2조 5000억 원의 지방세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마로 발생한 매출액이 부산시·경상남도 지자체 재정 확충에 상당부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한국마사회는 경마관련 세법에 따라 경마매출액의 14%(레저세 10%·지방교육세4%)를 지방세로 납부하고 있다. 특히 렛츠런파크 부경은 지리적 특성으로 지방세를 부산시와 경상남도에 정확히 절반씩 납부한다. 최근 5년간 렛츠런파크는 연평균 2000억 원의 지방세를 부산·경남에 납부했다. 특
아일랜드 출신 다실바(38) 기수의 최근 기세가 무섭다.1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다실바 기수는 올해 주 평균 2승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12승을 달성했다.지난 1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열린 금요경마에서 다실바 기수는 8경주에서 '말리부별'로 첫 승을 달성했고, 9경주 '닥터선더'와 우승을 합작하며 2승을 기록했다. 3일 일요경마에서도 1승을 추가로 챙겨 총 3승을 거뒀다.지난 2016년 9월 한국경마에 데뷔한 다실바 기수는 현재 통산 137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부경경마의 간판스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뛰고 있는 '닥터선더'(3세·암·백광열 조교사)가 지난 1일 금요경마 제9경주(국산마 4등급·1600m)에서 4연승을 기록했다.다실바 기수와 호흡을 맞춘 닥터선더는 경주 초반부터 바깥쪽에서 선두권를 노리며 2~3위권을 유지했다.막판 직선주로에 들어서면서 닥터선더는 '대지챔프'(3세·수·양귀선 조교사)와 1위 자리 경합을 시작했다.쉽게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으나 결승선 앞 100m 지점부터 닥터선더가 막판 스퍼트를 내며 결승선에 골인했다. 2위에 약 3m 앞서는 명승부였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해 5월 정형석 본부장 부임 이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자' 라는 핵심 목표 아래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각종 지원은 물론 '대학생 취업 지원', '말타는 아파트 놀이터' 등의 사업을 전개했다.그 연장선으로 렛츠런파크 부경은 어려운 지역 경제로 인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메세나 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메세나
치열한 1·2위 싸움, 결승선 직전까지 펼쳐져지난 2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Road to GⅠ챔피언십' 1등급 경주가 제5경주(2000m)로 열렸다. Road to GⅠ챔피언십 경주에 출전한 경주마들은 누적 승점에 따라 한국 최고 경마대회로 불리는 '대통령배'와 '그랑프리' 경주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승전보는 이효식(남) 기수의 '투데이'(5세·레이팅122·김영관 조교사)가 울렸다. 경주기록은 2분 7초 6.출발신호가 울리자 '마스터윈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김해 아이스퀘어호텔과 협력해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시행되는 부경5경주는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후원경주'로 지정된다.이를 기념해 아이스퀘어호텔 역시 이벤트로 호텔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을 마련했다.이날 부경5경주(오후 3시20분 출발)를 대상으로 자율발매기 이용 1만 원 이상 마토 구매고객에 한해 경품당첨권이 랜덤으로 발행된다. 자율발매기에서 경품당첨권을 발급받은 고객은 관람대 1층 안내데스크에서 경품을 수령하면 된다.무료경품으로는 아이스퀘어호텔
빛의 교감으로 꿈과 사랑을 전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빛축제 '일루미아'가 '기해년 새해 복돼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오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복돼지 이벤트'는 색다른 입장할인을 제공한다.방문고객의 성명에 '기' 또는 '해'의 글자가 있거나, '돼지띠'일 경우 정상가 입장요금에서 반값 할인으로 동반 1인까지 일루미아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해야만 해당 사항을 확인받을 수 있다.일루미아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외국인 기수 '리차드 윌리엄 올리버'(Richard William Oliever)에게 신규면허를 부여했다고 23일 밝혔다.렛츠런파크에 따르면 영국 출신의 리차드 윌리엄 올리버는 지난 2013년에 데뷔해 올해까지 5년의 기승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승중량은 52kg이며 현재 28세로 비교적 어린나이지만 영국, 프랑스, 미국 등 해외 경마선진국에서 국제경험이 풍부하다.주요 전적으로는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5개 국가에서 시행된 국제 그룹경주에서 21승을 챙긴 것이 눈
말(馬)은 동물 중 유일하게 신발(편자)을 신는 동물이다. '편자'란 말 발굽에 대어 붙이는 'U'자 모양의 쇳조각을 말한다.말에게 편자란 발을 보호해주는 신발과 같다. 사람이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으면 물집이 잡히고 불편하듯 말 역시 발에 딱 맞는 편자를 신어야 굽의 손상을 막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수 있다. '발굽이 없으면 말도 없다'라는 서양의 격언이 있을 정도로 말 발굽은 말의 상징과도 같은 부분이다.편자를 교체할 때는 먼저 낡은 편자를 빼야 한다. 굽에서 편자를 뺄 수 있는 사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빛의 나라' 일루미아가 겨울 이색 데이트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화려한 빛·많은 포토존·뛰놀 수 있는 넓은 공간·아름다운 자연이 동시에 어우러진 이 곳은 가족·커플·친구 등 어느 누구와 함께해도 잘 어울린다.지난해에는 약 7만 5000명의 고객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렛츠런파크는 지난 2016년 경주로 한 가운데에 말을 주제로 한 '빛의 마(馬)법'을 부려 환상의 나라, 일루미아를 만들었다. 크고 작은 말 형상의 조형물 3000여 개가 공원 곳곳에
빼어난 외모로 소녀팬들을 몰고다닌 1991년생 권석원 기수가 올해부터 한국마사회 부경경마 무대(부경3조·오문식 조교사)에서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경마는 자신보다 10배가 넘는 육중한 경주마를 타고 주로를 사납게 질주해야하는 경쟁 스포츠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기수를 햇빛에 검게 그을린 거친 남자를 연상하는 경우가 많다.반면 권 기수는 아이돌 같은 반전외모로 서울경마장에서 인기기수로 손꼽혔다. 또한 2013년 데뷔 후 꾸준히 양호한 성적을 보여줘 실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다.올해는 그야말로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한해가 될
한국마사회 부경본부가 올해 고객만족서비스 수준의 획기적 향상을 위한 새해 첫 'CS 교육'을 지난 12·13일 경마공원 관람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개장 15년째를 맞이한 렛츠런파크는 'NO.1 고객만족 테마파크'를 목표로 직원들의 CS 전문화에 줄곧 신경써 왔다. 지난 2017년에는 기재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한국마사회 34개 사업장 중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첫 CS교육 행사에는 경마·발매·행사 등 현장 고객접점서비스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실천 다짐행
60년 만에 돌아온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띠 스포츠 스타들의 각오가 남다르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 경마무대에는 1983년생과 1995년생, 12년의 터울을 두고 있는 '돼지띠 기수'가 3명 있다.대표적인 선수가 부경18조(이정표 조교사) 소속의 김어수 기수다.83년생의 대표주자인 김어수는 데뷔일자가 2005년으로 가장 맏형 격이다. 경상남도지사배(07년), 부산광역시장배(06년) 우승경험과 페어플레이 기수(08년), 최우수 신인기수(05년) 등 수상경험도 다양하다.30대 중후반으로 선수생활의 황혼기를 향해 가고
렛츠런파크 부경, 첫 'Road to GⅠ챔피언십' 1등급 경주'월드데이' 새해 첫 승전포 올려… 6연승 이어가대한민국 최고의 경마대회로 꼽히는 대통령배·그랑프리 출전권을 따기 위한 경주마들의 경쟁이 시작됐다.지난 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첫 'Road to GⅠ챔피언십' 1등급 경주가 제12경주(1800m)로 열렸다. Road to GⅠ챔피언십 경주에 출전한 경주마들은 누적 승점에 따라 연말에 시행되는 '대통령배'와 '그랑프리' 경주에 출전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신년행사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경 더비랜드에서 펼쳐졌다. 떡국나눔과 함께 '전통놀이체험' 이벤트, '룰렛 경품행사'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크레파스·색연필 등의 학용품과 붕어빵·뻥튀기 등의 경품을 증정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행사에 참여한 유근호(남·25)씨는 "따듯한 떡국으로 몸을 녹이고, 올해 운세까지 보니 새해가 실감난다.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오는 13일에도 신년 운세 및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고객감사 인사를 전했다.새해를 시작하는 방문객들에게 복과 소망을 빌어주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정형석 부경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0명이 정문 입구에 나란히 서서 직접 고객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진행됐다.1000여개의 따뜻한 백설기도 함께 증정해 추운 날씨에도 경마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몸을 녹였다.정형석 본부장은 "새해 첫 경마시작일에 고객분들을 뵙고 싶었다"며 "렛츠런파크 방문객들이 365일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고객과 함께하는 즐거운 신년이벤트4일 떡 나눔, 6일·13일 떡국·운세·경품추첨 등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4일·6일·13일 3일에 걸쳐 신년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시작하는 방문객들에게 복과 소망을 빌어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새해 첫 행사인 만큼 '복맞이 페스티벌' 은 임직원 인사·떡국나눔·신년운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일에는 더비랜드 광장에서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을 소망하는 의미로 떡 나눔 행사가 준비돼 있다. 총 1000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달 30일 '2018 부경 연도대표상 시상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부경 연도대표는 지난해 성적과 경마 팬들을 대상으로 한 인기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렛츠런파크 부경 경마인과 경주마를 의미한다.시상은 최우수 마주, 최우수 조교사, 최우수 기수, 최우수 관리조, 페어플레이 기수, 신인왕, 베스트 인기상, 시리즈 경주 최우수마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정형석 부경본부장을 비롯해 유관 단체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우수 관리조를 차지한 백광열 조교사의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는 지난달 30일 '2018년도 청년인턴사원 수료식'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수료식은 본관 대회의실에서 인턴사원 8명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식, 인턴사원 소감발표, 본부장 및 간부들의 격려 순서로 진행됐다. 인턴사원들은 지난 8월 16일부터 약 5개월간 부경본부에 배치돼 현장 실무수습을 수행했다.부산주로환경부에서 근무한 이서연(여·26)씨는 "생각보다 현장에서 뛰는 업무가 많아서 놀랐다"며 "경마준비·고객행사·안전점검 등 여러 업무가 동시에 시행되는 것이 새로웠다"고 소회를 말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019년 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1월에는 4주 8일간 69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69개 모두 일반경주이며, 대상·특별경주는 시행하지 않는다. 금요경마의 경우 4일에는 부경시행 13개 경주로만 발매되며, 11·18·25일에는 부경시행 11개 경주, 제주중계 4개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6일에 부경시행 5개경주, 서울중계 12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되며, 13·20·27일에는 부경시행 6개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