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워지는 여름을 맞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했다.아이들의 대표 놀이터 '슬레드힐'과 '빅토빌리지'다.슬레드힐은 40도 각도로 기울어진 약 60m 언덕을 따라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놀이기구다. 언덕을 내려오며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초등학생이상만 이용할 수 있고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많이 배치하는 등 안전문제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어린이 생태 체험 학습장을 테마로 개장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보호·복지를 위한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마련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이하 부경본부)가 경주마 복지를 위한 행보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부경본부는 혹서기 경주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주로 입·출입로에 '미세 물 분사기'를 지난 4일(목)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세 물 분사기는 시원한 물안개를 만들어 주위 열기를 흡수·제거하는 역할을 한다.경기 후 열스트레스를 받은 경주마들은 경주로를 나갈 때 미세 물 분사기를 지나며 몸의 열과 스트레스를 식힐수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찾아가는 승마교실'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앞장서고 있다.'찾아가는 승마교실'은 한국마사회 부산 경마공원에서 지난 2009년 최초 도입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말(馬)'을 통한 건전한 교육기부를 위해 지난 10여년 간 찾아가는 승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그간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최근 3년간 2050명(16년), 2455명(17년), 2713명(18년) 등 참여규모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승마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낮기온이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에 최고의 피서방법은 단연 물놀이다. 많은 가족들이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때문에 사람들은 다양한 놀이기구, 맛있는 먹거리 등으로 시원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페스티벌을 많이 찾고 있다. 부산 도심, 경남에서도 자동차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지난 6일 첫 개장한 렛츠런파크 워터페스티벌에는 약 3000명의 나들이객이 방문해 무더위 스트레스를 날렸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를 준비했다. 각양각색 동물모양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레이싱투어'(경마나들이)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레이싱투어는 일반 고객들에게 경마의 전반적인 시행과정을 개방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마팬은 물론 가족·연인단위 고객들은 평소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경마대회의 뒷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지난 6월 첫 시행해 현재까지 약 100여 명의 고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레이싱 투어는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접수 장소는 렛츠런파크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지난 10일 창원에 위치한 진해 시니어클럽에 어르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날 지원금 200만 원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이중근 지사장과 진해시니어클럽 이성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지원금은 시니어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을 개설, 커피관련 기기를 구매에 쓰인다.이성미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대한 열의를 한국마사회의 도움으로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격증 취득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돼 어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등판해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1회 말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내줬으나 땅볼 3개로 아웃 카운트를 채우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첫 타자인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2번 DJ 르메이유(뉴욕 양키스)에게 전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3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을 방문해 ’자기주도학습반‘ 참여 학생들을 위한 급식비 2000만 원을 후원했다.자기주도학습반은 교육여건 취약지역 소재 학교들이 학생들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부산교육청 교육기부 추진사업 프로그램이다.이번 기부금은 부산교육청이 선정한 금사중, 동아중, 선화여중 등 7개 학교의 자기주도학습반 참여 학생들에게 급식비로 쓰일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서 정형석 본부장은 “현재 경영 여건이 좋지 않지만 지역 대표 사회공헌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관련 예산은 최대한 예년 수준을 유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10승과 개인 통산 50승을 동시에 달성했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한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류현진은 승리 요건을 채우고 5-0으로 앞선 6회 말 2사 2루의 타석에서 카일 갈릭으로 교체됐다.류현진은 다저스가 5-1로 승리함에 따라 지난달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래 5번째 도전 만에 10승(2패) 고지를 밟
두바이에서 돌아와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돌콩'(수·5세·미국산·배대선 조교사)이 지난달 3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장배'(GⅡ·1800)에서 서울·부경의 최강마들의 집중견제를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1분 52초 5.상반기 그랑프리라 할수 있는 제15회 부산광역시장배는 YTN배 우승마 문학치프(서울), 지난해 대회 우승자 청담도끼(서울), 해외 유학파 뉴레전드(부경), 11전 9승의 월드데이(부경) 등 쟁쟁한 스타마들이 대거 합류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출발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동한 한상복 조교사(63)가 지난달 30일 경마를 끝으로 45년 간의 '마생'(馬生)을 마감하고 정년퇴임했다.한 조교사의 은퇴식은 이날 렛츠런파크 부경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형석 본부장 외 임직원, 부경조교사협회장 등 여러 경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200만 원 상당의 행운의 열쇠 기념품도 증정됐다.지난 2005년 부산경남경마 개장 이래 최초로 정년퇴임을 맞이한 한 조교사는 제5경주(국산5등급·1300m·연령오픈)를 마지막으로 은퇴식을 가졌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렛츠런파크 부경 유소년승마단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승마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승마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들의 현장체험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매주 토·일요일 8회 과정으로 시행되는 승마수업은 안전수칙, 승마복 착용 교육을 시작으로 올바른 기승자세, 고삐 컨트롤법, 경속보법 등의 단계 수업으로 이루어진다.강습은 학부모와 승마단원이 1개 조가 되어 승마용 말을 함께 타는 방식이다.승마캠프에 참석한 유소년단원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