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 '움직임' 대입해 오감 자극인간 내면의 동요와 시간·소리 담아내정만영 작가, 자연 모습과 소리 접목정혜련, 관객의 기억과 동일화 시도 "이 사진을 한 번 '들어'보세요!" 폭포의 장관을 담은 사진이 있다. 그런데, 이 사진 앞에 서면 정말 폭포소리가 들린다. 마치 진짜 폭포 앞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사진
프로그램 대상에 유아·중고등생 포함가야무늬 손수건 만들기 등 8개 신설연중 참가인원 수도 800여명 늘려"대성동고분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의 문이 한층 넓어졌습니다." 초등학생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매월 두 차례 열렸던 대성동고분박물관의 체험 위주 사회교육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도를 감안, 올해부터 확대 실시된다. 대성동고분박물관
유아·어린이들 위해 매주 화·금 운영영어동화·동화할머니 등 인기 코너유아 독서법·육아정보 프로그램 신설"엄마와 아이가 함께 도서관에서 동화구연도 듣고, 그림책도 읽어요." 여섯살 지윤이는 TV에서 만화 프로를 보는 것보다 그림책 읽는 것을 더 재미있어 한다. 지윤이는 김해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한국과 일본 그 사이의 역사(한일공통역사교재 제작팀 지음/휴머니스트/234p/1만 5천 원)한국에 수학여행을 온 일본의 고등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위안부 문제를 처음 알았다"라고 말하는 언론의 보도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로서는 치가 떨리는 역사적 문제를 일본에서는 아예 없었던 일이라고 하니, 도대체 후대의 역사교육을 어떻게 하고
▶김해문화의전당 가족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어느 마을에 아기 돼지 삼형제가 살았다. 첫째는 노는 것만 좋아하고, 둘째는 먹는 것만 좋아한다. 막내는 부지런하고 똑똑한 돼지이다. 어느 날 아빠 돼지는 "독립해서 스스로 행운을 찾으라"고 미션을 내린다. 아기돼지 삼형제는 각자 집을 짓기 위해 길을 떠나는데, 늑대가 이들 뒤를 따라간다.
해설 곁들인 지휘로 청중 흥미 북돋워국민오케스트라 다양한 레퍼토리 선사소프라노 서활란·색소폰 송동건 협연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마루홀서"금난새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콘서트를!" 김해문화의전당이 2013년 신년음악회를 연다. '금난새와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콘서트'이다.신년음악회는 연초에 김해문화의전당이 전체 무대
근대화 과정에서 많은 것 잃었고점점 빨리 변하는 세상 탓에 피폐해져버려서는 안되는 삶의 가치와지켜가야 할 세상 있음을 기억하길"더 느리게, 더 낮게, 더 가까이." 손택수 시인이 이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이다. 손 시인은 "근대 올림픽의 표어가 '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강하게'이다. 만약 시인들이 표어를 정했다면
동인지 3집 '다락방 이야기' 논단·시·수필·동화 등 다양한 작품여러가지 가족 모습 잔잔한 감동가야여성문학회(회장 나갑순)가 동인지 (사진)을 냈다. 1집은 '여성과 가난', 2집은 '성형'이었는데, 이번 호의 주제는 '가족'이다. 이 동인들은 매년 새로운 주제를 정해 관련
▶속물교양의 탄생(박숙자 지음/푸른역사/411p/2만 원)외국 문물이 쏟아지듯 들어오던 식민지 조선에 서양의 문학작품들도 들어왔다. 당시에 들어온 작품에는 '세계명작'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 책은 서구 문학이 세계문학으로 둔갑하는 과정과, 이 세계문학을 필독서로 읽었던 식민지 세계를 조명한다. 세계문학전집 한 질쯤은 '소장'하는 게 교양 있는 자
▶김해도서관 문인화 회원들의 '붓끝의 향기'전김해도서관 2012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문인화'반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그려낸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전시기간/1월 17~20일. 대상/지역주민. 장소/김해도서관 1층 갤러리 '가야'. 문의/평생학습과 055-320-5584~7.▶칠암도서관 인문학읽기 모임 '독서아카데미' 회
십이지신·아바타·생활용품 등 원하는 디자인과 색깔별로독특한 작품 만들어볼 수 있어 오는 5월말까지 프로그램 계속"건축도자를 직접 체험해 보세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체험 프로그램 '아트-키친(ART-KITCHEN)'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
김해 공공·작은도서관 등 42곳 연결도서 검색·희망도서 신청·대출이력 등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활용 가능"내 스마트폰 안에 김해지역 42개 도서관이 쏘옥~!" 김해시가 최근 '김해통합도서관 모바일 서비스'(사진)를 시작했다. 15만 1천700여 명에 이르는 김해통합도서관 회원들은 기존의 홈페이지에서
소학에서 찾는 사람답게 사는 길 포함교육·미술 관련 글들 다수 수록해 펴내김해교육문화연구센터(원장 배인택 공인회계사)에서 최근 8집(사진)을 출간했다. 는 김해교육문화연구센터가 매년 연말에 펴내는 교육 및 문화 관련 연간지이다. 첫 페이지에는 센터 회원인 서예가 범지 박정식의 글씨 '文心慧竇
▶밤의 눈(조갑상 지음/산지니/400p/1만 3천 원)부산에서 활동하는 중견작가 조갑상이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작가가 이 작품을 준비한 시간은 10년을 훌쩍 넘는다.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대부터 5·16군사정변의 1960년대, 그리고 부마항쟁이 일어난 1970년대까지,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고스란히 되살려 내야 했기 때문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체험프로그램 '아트 키친' 오픈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관장 최정은)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의적 공간 '아트-키친(ART-KITCHEN)'을 오픈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축도자 재료인 미니타일을 모자이크 픽셀로 활용해 다양한 창작 작품을 만들어 보는 <미니타일 십이지신>,< 미니타일 아바타
제전위원 신규 10명 늘려 운영 가야금페스티벌 등 3개 병행 개최축제통합위원회는 1년간 보류 가야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귀추김해문화원장 사의로 사태 일단락"계사년은 김해 문화예술계가 한 단계 성숙하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에는 김해문화원의 파행 운영과 가야문화축제 뮤지컬 공연의 지역 연극계 외면 등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잡음
분청도자관 'Kids! 도자' 기획전시새해 소망 도판 나무 부착 행사 마련오는 13일까지 …도자기 상품 이벤트도"고사리손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김해분청도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Kids! 도자에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를 본 관람객들의 말이다. 김해분청도자관에서는 2012년 김해분청도자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상설영화 시대적 배경·제작 이야기 등 통해관객 몰입도·이해도 높여 큰 호응영화는 문학, 음악, 미술 등 예술 전반의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예술이다. 또한 감독 특유의 철학이 녹아들어 있는 '감독의 예술'이기도 하다. 영화의 주제는 물론, 배경과 음악, 의상과 작은 소품 하나 하나에도 감독은 의미와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김형숙 지음/뜨인돌/272p/1만 3천원)현대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났다. 오래 살고 싶은 건 인간의 공통된 욕망이라지만, 무조건 생명이 연장된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의견도 많다. "정말 100세까지 살면 어쩌지?"라는 광고 문구도 등장할만큼, 늘어난 생명 시간만큼 삶의 질도 중요해졌다. 그리고
▶<나는 꿈꾸는 작은 경제인> 겨울캠프 참가자 모집 안내김해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나는 꿈꾸는 작은 경제인> 겨울캠프(국가인증 1444호)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들에게 경제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경제와 소비에 대한 바른 관념을 가지며 돈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의 형성과 돈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해주는 경제캠프이다. 모둠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