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축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됩니다."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제37회 가야문화축제의 준비 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가야문화축제 사상 처음으로 '예술총감독제'가 도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윤택 씨 총감독 맡아 "변화 모색"허황옥 신행길 야외극·다문화거리 등전통과 현대 융합 프
▶김해문화의전당 2월 아침의 음악회2월 14일 오전 11시 누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아침의 음악회는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오페라 시리즈 1-라 트라비아타'의 주요 아리아를 공연한다. '라 트라비아타'는 알렉산드르 뒤마의 소설 '동백꽃 부인'을 원작으로, 베르디가 작곡한 3막의 오페라이다. 시골청년 알프레도와 창녀 비올레타의 사랑이 신
김해문화의전당서 지난 24일 콘서트후원한 박영빈 경남은행장"고객보답 차원 특별한 문화행사 고민참여형 지역공헌사업 더욱 많이 추진""경남은행의 기업 메세나를 통해 김해문화의전당이 첫 공연을 열었습니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지난 24일 신년음악회 '금난새와 유라시안필하모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공연은 경남은행이 메세나(
도요문학무크 3집 '불안한 현재, 미래'부울경 소설가 5명 등 모두 8명 참여"당신의 불안, 그 정체는 무엇입니까?" 3집이 출간됐다. 는 전반기에는 소설을, 후반기에는 시를 싣고 있다. 생림면 도요마을에서 발간되는 무크지이지만, 전국의 문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호에는 윤후명&m
벨라들꽃 '글&즐 독서회' 올 첫 모임고흥 출신 박호민 시인 시집 토론지난 25일 오후 7시, 문화예술동호회 '벨라들꽃' 내 소모임인 '글&즐 독서토론회'(회장 하영란)가 올해 첫 모임을 열었다. '벨라들꽃'에서는 야생화심기, 에세이연구모임, 글&즐 독서토론회 등 소모임이 여럿 운영되고 있다. '글&즐 독서토론회
▶이웃집 사기꾼(스텐 티 키틀 외 지음, 류동수 옮김/애플북스/296p/1만 5천800원)미국의 여러 일간지에 '손탁 커넥터'를 다룰 줄 아는 공인 전기기술자를 찾는다는 광고가 게재됐다. 광고가 나간 후 170명이 그 기기를 잘 다룰 줄 안다며 지원을 했다. 그 중 55명은 '손탁 커넥터' 전문기술자로 인증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 중 절반은 그 기
▶김해여성복지회관, 2013년 상반기(2~7월) 평생교육프로그램 안내김해여성복지회관이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접수받는다. △프로그램 내용/여성실버대학(55세이상 여성), 성원학교(누구나), 한국무용 중급(45~65세 여성), 시사랑문학교실(누구나), 김해의 옛골 이야기(누구나), 날자 놀자 체험학교(유아, 초, 중, 고, 일반). △ 개강일/ 2월초(여성
작품에 '움직임' 대입해 오감 자극인간 내면의 동요와 시간·소리 담아내정만영 작가, 자연 모습과 소리 접목정혜련, 관객의 기억과 동일화 시도 "이 사진을 한 번 '들어'보세요!" 폭포의 장관을 담은 사진이 있다. 그런데, 이 사진 앞에 서면 정말 폭포소리가 들린다. 마치 진짜 폭포 앞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사진
프로그램 대상에 유아·중고등생 포함가야무늬 손수건 만들기 등 8개 신설연중 참가인원 수도 800여명 늘려"대성동고분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의 문이 한층 넓어졌습니다." 초등학생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매월 두 차례 열렸던 대성동고분박물관의 체험 위주 사회교육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도를 감안, 올해부터 확대 실시된다. 대성동고분박물관
유아·어린이들 위해 매주 화·금 운영영어동화·동화할머니 등 인기 코너유아 독서법·육아정보 프로그램 신설"엄마와 아이가 함께 도서관에서 동화구연도 듣고, 그림책도 읽어요." 여섯살 지윤이는 TV에서 만화 프로를 보는 것보다 그림책 읽는 것을 더 재미있어 한다. 지윤이는 김해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한국과 일본 그 사이의 역사(한일공통역사교재 제작팀 지음/휴머니스트/234p/1만 5천 원)한국에 수학여행을 온 일본의 고등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위안부 문제를 처음 알았다"라고 말하는 언론의 보도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로서는 치가 떨리는 역사적 문제를 일본에서는 아예 없었던 일이라고 하니, 도대체 후대의 역사교육을 어떻게 하고
▶김해문화의전당 가족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어느 마을에 아기 돼지 삼형제가 살았다. 첫째는 노는 것만 좋아하고, 둘째는 먹는 것만 좋아한다. 막내는 부지런하고 똑똑한 돼지이다. 어느 날 아빠 돼지는 "독립해서 스스로 행운을 찾으라"고 미션을 내린다. 아기돼지 삼형제는 각자 집을 짓기 위해 길을 떠나는데, 늑대가 이들 뒤를 따라간다.
해설 곁들인 지휘로 청중 흥미 북돋워국민오케스트라 다양한 레퍼토리 선사소프라노 서활란·색소폰 송동건 협연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마루홀서"금난새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콘서트를!" 김해문화의전당이 2013년 신년음악회를 연다. '금난새와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콘서트'이다.신년음악회는 연초에 김해문화의전당이 전체 무대
근대화 과정에서 많은 것 잃었고점점 빨리 변하는 세상 탓에 피폐해져버려서는 안되는 삶의 가치와지켜가야 할 세상 있음을 기억하길"더 느리게, 더 낮게, 더 가까이." 손택수 시인이 이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이다. 손 시인은 "근대 올림픽의 표어가 '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강하게'이다. 만약 시인들이 표어를 정했다면
동인지 3집 '다락방 이야기' 논단·시·수필·동화 등 다양한 작품여러가지 가족 모습 잔잔한 감동가야여성문학회(회장 나갑순)가 동인지 (사진)을 냈다. 1집은 '여성과 가난', 2집은 '성형'이었는데, 이번 호의 주제는 '가족'이다. 이 동인들은 매년 새로운 주제를 정해 관련
▶속물교양의 탄생(박숙자 지음/푸른역사/411p/2만 원)외국 문물이 쏟아지듯 들어오던 식민지 조선에 서양의 문학작품들도 들어왔다. 당시에 들어온 작품에는 '세계명작'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 책은 서구 문학이 세계문학으로 둔갑하는 과정과, 이 세계문학을 필독서로 읽었던 식민지 세계를 조명한다. 세계문학전집 한 질쯤은 '소장'하는 게 교양 있는 자
▶김해도서관 문인화 회원들의 '붓끝의 향기'전김해도서관 2012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문인화'반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그려낸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전시기간/1월 17~20일. 대상/지역주민. 장소/김해도서관 1층 갤러리 '가야'. 문의/평생학습과 055-320-5584~7.▶칠암도서관 인문학읽기 모임 '독서아카데미' 회
십이지신·아바타·생활용품 등 원하는 디자인과 색깔별로독특한 작품 만들어볼 수 있어 오는 5월말까지 프로그램 계속"건축도자를 직접 체험해 보세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체험 프로그램 '아트-키친(ART-KITCHEN)'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
김해 공공·작은도서관 등 42곳 연결도서 검색·희망도서 신청·대출이력 등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활용 가능"내 스마트폰 안에 김해지역 42개 도서관이 쏘옥~!" 김해시가 최근 '김해통합도서관 모바일 서비스'(사진)를 시작했다. 15만 1천700여 명에 이르는 김해통합도서관 회원들은 기존의 홈페이지에서
소학에서 찾는 사람답게 사는 길 포함교육·미술 관련 글들 다수 수록해 펴내김해교육문화연구센터(원장 배인택 공인회계사)에서 최근 8집(사진)을 출간했다. 는 김해교육문화연구센터가 매년 연말에 펴내는 교육 및 문화 관련 연간지이다. 첫 페이지에는 센터 회원인 서예가 범지 박정식의 글씨 '文心慧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