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전통서화연구회 오는 16일까지지역 작가 등 16명 작품 윤슬미술관서김해전통서화연구회의 '2012 김해-묵(墨)의 바다전'이 4일부터 16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영남 문인화맥의 한 축을 담당했던 김해 전통 서화가들의 작품을 기록으로 남기는 한편, 학술적 접근의 계기를 마련했던 지난해 '김해전통서화의 맥-차산에서 한산당까지
인제대박물관 오는 29일부터 가야유적 나들이·토론 등 총 10강인제대학교박물관에서 '세대 공감, 청소년과 부모님이 함께 하는 인문학강좌'를 오는 29일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인문강좌·체험 및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실내 강의인 '인문학 기초강의'와 탐방 프로그램인 '가야유적 나들이', '가야 옛
가야사랑두레 이달 8일 화목들녘서연주·장기자랑·먹을거리 행사 등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가야사랑 두레'가 특별한 송년모임을 마련했다. 가족이 모닥불 앞에 앉아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모닥불 축제이다. 가야사랑두레
▶당신들의 대통령(김상봉 외 지음/문주/320p/1만 3천900원)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있는 지금,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할 지에 대한 이야기는 넘쳐난다. 그러나, 그 이야기 속에 대통령이 무엇인지에 대한 핵심이 빠져있다. 이 책은 대통령(제)에 대한 국내 최초의 인문학적 성찰이자 사회문화적 분석서이다. 김상봉, 전규찬, 김진호, 이택광
▶제28회 경남한국화가협회전 '경남한국화페스티벌'경남지역 한국화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경남한국화가협회(회장 문운식)의 정기협회전 '경남한국화페스티벌'이 국립김해박물관 열린전시실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경남한국화가협회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문의/경남한국화가협회장 문운식 010-4583-5048.
책두레 통합시스템·작은도서관풍부한 사서 인력과 프로그램 등전국서 "따라 배우자" 견학 봇물"김해는 전국 최고의 '책 읽는 도시'입니다." 김해시의 도서관 정책과 김해도서관(경남도교육청 직영 공공도서관)이 정부로부터 잇따라 최고 수준의 상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책 읽는 도시 김해'의
지난 23일 세라믹창작센터 입주작가전도자와 인간의 심리 등 여러 각도 해석다채로운 예술적 실험·연구 돋보여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지난 23일 세라믹창작센터 입주작가전인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Artist-in-residence; A.I.R)'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전에서는, 지난 3월에 입주한 작가 8명
김해문인협회(회장 이은호)가 지를 펴냈다. 은 1986년에 창간호가 나왔으며, 올해로 25호를 기록했다. 이은호 김해문협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호에서는 우리 문학의 연원지 '구지봉'에 얽힌 구지설화를 통해 문학의 태생과 정서, 그리고 김해문학의 잠재성에 대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음식의 제국(에번 프레이저·앤드루 리마스 지음, 유영훈 옮김/RHK/488p/2만 원)미국의 저명한 농경학자 에번 프레이저와 저널리스트 앤드루 리마스는 인류는 '음식이 지배하는 제국의 노예'로 살아왔다고 주장한다. 두 저자는 음식은 단순히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최소단위가 아니라, 경제적·정치적·사회적·
대성동고분박물관 송원영 학예사 73호분 수장급 무덤 등 유물 근거 주장기존 주류 이론 '남정설' 정면 대치"금관가야는 고구려의 남정에 의해 멸망한 게 아니며, 그 이후로도 한동안 존속했다!" 금관가야(김해)는 서기 400년께 고구려에게 정벌됐으며 이후 고분 축조가 중단됐다는 '남정설'이 학계의 주류 이론이다. 이는 광개토왕비문의 기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주년 나눔 문화 축제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백혜영)은 오는 23일(금), 복지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주민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연다. 축제명은 '신어대축제'. 신어산의 이름에, '신'나게 즐기면 '어'르신이 행복해져요 라는 복지적 의미를 부여하여 만든 축제이름이다. 신어대축제는 부대행사, 1주년
강부자·전미선 열연 24·25일 3회거장 피아니스트 가브릴로프오는 30일 오케스트라 협연 공연장사익·지킬앤하이드도 잇따라"화제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이 김해를 찾아옵니다!" 자신이 잘나서 잘사는 줄 아는 못된 딸과, '이 세상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 딸을 낳은 것'이라는 친정엄마 이야
작년보다 10% 늘어 양적·질적 성장최종 18편 선정 … 이달 24일 시상식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진행하는 '전국 영상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전국 공모전의 응모 작품 수가 총 297편으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모전은 세부적으로 초·중·고
김해시, 관내 9개 사회복지시설 대상대중가요·전통무용·민요공연 등 다채김해시는 연말까지 관내 9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방문 음악회'를 열고 있다. 공연 내용은 레크레이션, 대중가요, 전통무용, 민요, 대금산조, 통기타 및 색소폰 연주 등으로 다채롭다. 전통무용 공연 단체인 성주무용단과 색소폰 연주자 양원
▶스님 목사 신부의 대화 다섯 마당-잡설(도법 스님 외/꽃자리/232p/1만 3천 원)오랫동안 생명평화운동을 펼치며 불교 갱신에 앞장서 온 '도법 스님', 거대 자본은 물론 부당한 권력과 싸움을 벌여온 '김인국 신부', 목회자이자 언론학자로서 줄기차게 시대정신을 외쳐온 '김민웅 목사' 등이 한 자리에서 만나 나눈 대화를 책으로 엮었다. 복잡다단한
'김오랑-역사의 하늘에 뜬 별' 출간"김해가 낳은 참 군인, 김오랑 중령을 아십니까?" '12·12사태'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체포하려던 제3공수여단 공수부대원들과 총격전을 벌이다 순직한 고 김오랑 중령을 재조명한 책이 출간됐다. (이원준·김준철 지음/책보세)이다
▶김해기적의도서관, 안미란 동화작가와의 만남기적의도서관에서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의 안미란 동화작가를 초청했다. 동화를 읽는 의미, 동화를 즐겁게 만나는 법, 건강한 어린이관 등에 관한 강연이 펼쳐진다. 강연 후에는 작품 및 작가관에 관한 질의 응답과 대화의 시간도 준비됐다. 일시/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12시. 장소/모둠토론방. 참가대상/
김해문화의전당 개관 7주년 기념김해를 빛낸 예술가 시리즈윤슬미술관서 오는 20일부터 소개 인물들 다수"김해가 낳은 자랑스러운 '김해의 인물'들을 그림으로 만납니다." 김해문화의전당이 개관 7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매년 이맘때 개최해 온 '김해를 빛낸 예술가 시리즈'의 올해 주제는 '김해인물열전'
"국기가 흔들리고 모든 사람이 권력에 붙었을 때, 정의와 신의를 지킨 김오랑 중령은 김해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해야 할 인물입니다." 의 공동 집필자인 김준철 씨는 "김오랑 중령이야말로 대한민국 군인정신의 표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오랑 중령은 당시 공수부대원들이
지난 9일 학술심포지엄 열려"가야유적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자!" 지난 9일 오전 10시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가야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가야 유적의 역사적 위상과 세계유산 가치 연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정강 김해시부시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관계 인사들과 허권 한국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