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가 고성국, 불량민국을 말하다(고성국 지음/지식의숲/360p/1만 5천원)정치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한 표를 던진 국민들은 어떤가. 우리는 정치인들이 제대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잘 지켜보면서 국민의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고 있는가. 정치평론가인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투표'라는 행위로 완결시키지 못
김해는 조선시대 때 차 사발과 분청사기가 활발하게 제작·유통되었던 지역이다. 김해에 분청도자관이 서고, 분청도자 대전과 분청도자기축제가 열리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김해에 대를 이어 김해 차 사발을 수집 중인 인물이 있다. 체육인 서창수(53) 씨가 그 주인공이다. 서 씨는 부친으로부터 선조들이 수집해 보유해 온 김해 차 사
하늘거리는 새싹의 모습 형상화빛 통과 구멍과 색 조화 호평'분청사기흑백팔각선각문호세트' 부산 작가 이승민 씨 금상 영예박연태·김상용 작가 은상 차지'2012 전국 분청도자 대전' 대상은 임정훈(경남 밀양) 작가의 '생명'이 차지했다. 올해에는 122점이 접수됐다. 지난해에는 도자예술단체들이 단체 접수를 한 사례가 더러 있었는데, 올해
재불·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작가 변연미인제대서 다음달 2일까지 초대전 계속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변연미 작가의 '검은 숲' 전시회가 김해에서 열린다. 인제대는 오는 11월 2일까지 대학 내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재불작가이자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작가인 변연미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검은 숲은 변연미가 10여 년 동안 고집스럽게 천착해 온
▶삶의 도구(신미식 지음/프리스마/208p/1만 8천원)사진작가 겸 여행수필가 신미식이 우리나라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을 담은 사진에세이집을 펴냈다. 신미식은 13남매를 낳았고, 이제는 작고해 기억 속에만 남아 있는 어머니의 거친 손과 발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 작업을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부모를 떠올리며 철원, 강화, 경산, 나주 등 전국에 산재해
▶2012 김해가야금페스티벌가야문화의 중심도시인 김해에서 전국 유일의 가야금 음악축제가 열린다. 2회째인 올해 축제의 주제는 '가야금 소리 들으며 연꽃을 보다'. 가야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을 연출했다. 공연일자/10월 9일~13일. 공연장소/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전 공연 무료 관람이나,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
지암 안홍관 '김해 차 사발전'분청·백자·진사 등 포함 80여점오는 16일부터 윤슬미술관서 전시"김해 차 사발의 매력에 흠뻑 젖어보세요." '대한민국 차 사발 명장' 지암 안홍관의 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린다. 김해는 조선시대 때 차 사발과
강석영·권영식·박제덕·신광석 등예술과 인간가치 주제 다양한 작품 선봬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2012년 하반기 기획전 '프리즘(PRISM)'이 오는 2013년 2월 17일까지 미술관 돔하우스 제1·2갤러리와 중앙홀에서 열린다. '프리즘(PRISM)'은 건축도자의 비전과 함께 예술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함안 성산산성 출토 유물 200여점 등김해박물관 기획특별전 오는 11월까지국립김해박물관에서 기획특별전 '나무, 사람 그리고 문화-함안 성산산성 출토 목기'를 오는 11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991년부터 올해까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가 발굴 조사 중인 경남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을 중심으로 한 고대의 목기 문화를 소개
제7회 공예협회전 9~14일 윤슬미술관목공예·한지공예 등 작품 27점 전시제7회 김해공예협회전이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슬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김해공예협회 회원들은 경남의 공예인들 가운데서도 활발한 활동과 우수한 실력으로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김해는 1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
▶김해찬가(선용 지음/세종출판사/155p/1만 2천원)김해 한림면 장방리 출신의 아동문학가 선용이 노랫말 가곡집을 출간했다. '조만강 달맞이꽃' '봉화산 부엉이' 등 최근에 새로 쓴 시와 '도요진 푸른 마을' '노을 속의 호계천' 등 김해를 노래한 옛 한시와 문헌을 기초로 해서 쓴 시들이 모두 노랫말이 되었다. '푸른 강이 마을을 껴안고 흘
▶제15회 전국남녀 빙상 3개 종목 선수권대회김해시민과 함께 하는 제15회 에이스침대 컵 전국남녀 꿈나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김해시·에이스침대·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다. 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3개 종목에서 열린다. 빙상연맹에 등록되지 않은 김해시 유치부·초등부 어
학생 대상 '사랑의 1인 1과일 나누기'시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 진행김해박물관 전통문화행사 개최 예정여성복지회관 송편·다식 어린이 체험대성동박물관 전통다도 프로그램 등추석 맞이 이웃사랑·전통행사 풍성"내가 좋아하는 사과예요. 함께 나눠 먹어요." 한가위를 앞두고 김해지역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사와 전통풍습 체
명상·미술기행·미술작품 등 분야별김해시 시민인문학강좌 8주간 진행김해시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8주 동안 '2012 시민인문학강좌'를 연다. 한국연구재단과 인제대 인문학부 인문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강좌의 대 주제는 두 가지이다. 1~4주 차 주제는 '공감, 소통, 치유의 관점에서 인문학의 가치'이다.
김해예술제 지난 20~23일 열려 다채김해예총에서 주최하는 제23회 김해예술제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김해시민의종 광장 특설 무대와 예총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예술제의 주제는 '소통과 융합, 예술혼의 울림'. 4일간의 예술제 일정 동안 김해예총 산하 8개 회원단체의 공연 및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특설무대에서는 연
가야누리관 3층 '열린전시실' 운영김해서학회전 시작 연말까지 릴레이국립김해박물관이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을 위해 개방한 '열린전시실(가야누리관 3층)'에서 연말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열린전시실의 하반기 전시회는 지난 4일 '김해서학회전'으로 시작되었으며, 12월 말까지 일정이 확정되어 있다. 김해박물관은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다양하게 관람
▶수선집 근처(전다형 지음/푸른사상/117p/8천원)2002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시 '수선집 근처'가 당선되어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전다형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신춘문예 당선작 제목을 시집 제목으로 썼다. 등단작 '수선집 근처'는 의수족을 한 장애인이 우산을 수선하며 살아가는 삶을 통해 삶의 고통을 읊은 시이다. 전다형 시인은 등단 이후 10
▶김해여성복지회관, 세대소통 '경남스타일' 댄스경연축제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킨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능가하는 '경남스타일'을 찾아라. 김해여성복지회관은 사회통합과 세대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건전 국민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경남스타일' 댄스경연축제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오는 10월 19일 열리는데, 참가를 원하는 팀
국내 첫 사용된 정밀분사가공기유물 약품 코팅 진공함침기 등2000년대 초반까지 현장서 활용"유물을 발굴한 다음에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발굴 현장에서 출토된 유물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강화처리를 해야 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기계가 정밀분사가공기와 진공함침기.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지난 7일부터 문화재 보존과학 테마전
지역 작품 발굴·홍보 위해 카페 개설기존 작품·언론기사·회원작품 등 소개김해전통서화연구회(회장 김현대)에서 포털사이트 '다음'에 '김해전통서화연구회(금서회) 카페'를 개설했다. 김해전통서화연구회는 김해문인화를 십 수년째 공부하고 있는 모임이다. 강병국 고문과 김현대 회장을 중심으로 이나나 미술학 박사, 이규석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