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 초등 5·6년 글짓기 공모10편 선정해 이달중 도서관에 전시"나는 조금 소극적이고 행동이 느려서 엄마에게 가끔 잔소리를 듣는 12살 소년이다." 이렇게 솔직하게 자신의 단점부터 이야기하는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는 어린이라면, 그 단점을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김해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4일부터 25일까지
▶나방 애벌레 도감(허운홍 글·사진/자연과생태/520p/5만 5천 원)자연생태공원에서 10여 년 동안 생태교육자로 활동해 온 허운홍 씨가 나방 도감을 펴냈다. 애벌레를 직접 부화시키고 기르며 나방의 생태를 연구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대학에서는 사학을 전공했지만, 자연생태공원에서 활동하는 동안 곤충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다양한 곤충들을 기르며 관
▶KBS 전국노래자랑 김해시편 예심'딩동댕 KBS 전국노래자랑'이 김해시를 찾는다. 김해시는 2020년 인구 60만 전국 10대도시 성장과, 제17회 분청도자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김해시편 예심에 참가하여 노래솜씨를 자랑하고 싶은 시민은 9월 10일(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
▶그대 무엇을 위해 억척같이 살고 있는가(손석춘 지음/철수와영희/140p/1만원)정의감이 넘치지만, 정의는 메마른 나라. 깨끗한 꿈을 꾼 사람들에게 새삼 '목욕재계'의 성찰을 제안하는 까닭은 절실하다. 정의감 넘쳐온 사회 곳곳에 불의가 창궐하는 현실 때문이다. 진보가 모든 세대에 걸쳐 두 눈 버젓이 뜨고 있는데도 2012년 8월 현재 너도나도 진보의 죽
오는 7~11일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2012 경남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이번이 5회째다. 올해는 '만화와 애니 디지로그(Diilog)로 나아가다!'라는 주제 아래 전시·공연·체험 등
운영위 '악어새' 기획 … 11개 팀 참여학생·학부모 등 1000여명 어울림마당"공부에 지친 김해 청소년들 모두 모여!" 제9회 김해청소년문화의집 등록동아리 발표회 이 지난 1일 오후 3~5시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야외공연장)에서 김해지역의 청소년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1930년대 '모던 걸'의 꿈과 사랑자유로운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오는 8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오빠는 풍각쟁이야, 머 오빠는 심술쟁이야, 머/ 난 몰라 난 몰라 내 반찬 다 뺏어 먹는거/ 난 몰라 불고기 떡볶이는 혼자만 먹고/ 오이지 콩나물만 나한테 주구/ 오빠는 욕심쟁이 오빠는 심술쟁이 / 오빠는 깍쟁이야."여기저기에서 이런 노래가
▶김해문화의전당, 음악극 '천변살롱'2009년 공연 당시 독특한 음악기획시리즈로 모든 회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천변살롱'이 김해에서 막을 올린다. '천변살롱'은 1930년대 만요를 기본으로 극과 라이브밴드의 연주가 가미된 음악극이다. 만요는 대중음악 장르 중의 하나로, 주류를 이루던 트로트나 신민요와 달리 일상생활의 소소한 내용을 자유
클레이아크 큐빅하우스 '익스플로어'전창동·고양 작가 작품 오는 11월4일까지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신비스런 나무 같아요." 10여 그루의 나무가 제각기 붉은 빛을 내며 천정으로 올라간다. 푸른 빛으로 반짝이며 바닥을 향해 내려오기도 한다. 아티스트그룹 '뮌'의 비디오 영상작품 '우연한 균형'이다. 클레이아크
10월8일부터 나흘동안 원서·작품 접수대상 시상금도 800만원으로 올려같은 달 13일 결과 발표 … 입상작 전시'2012 전국분청도자대전'이 김해시 주최, ㈔김해도예협회, 김해분청도자관 주관으로 열린다. 3회째. 김해분청도자관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원서를 교부하며,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원서·작품
다음달 4일부터 일곱 번째 정기전 개최'2012 아람배움터 정기전'이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예술교육기관인 아람배움터에서는 1년간 꾸준히 강좌를 듣고 기량을 닦아온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와 발표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7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정기전에는 유화·수채화
▶대가야(안문길 지음/문학공원/307/1만 3천원)우륵은 어릴 때부터 즐겨 찾던 시냇가 바위에 앉아 지방과 마을을 돌아다니며 들어왔던 여러 소리와 고향 마을에서 들리는 소리들을 섞어가며 새로운 음을 만들기에 노력하였다. 무엇보다도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백성들의 희로애락을 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백성들의 애환을 깊이 있게 담아낼 수 있는 노래. 우륵은 자
▶정경화 바이올린 독주회 '동행'세계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추구하며 최고의 음악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김해에서 독주회를 연다. 대관령 국제음악제의 음악감독이자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다시 누리고 있는 정경화는 2012년 하반기시즌 새로운 프로그램의 첫 투어 지역으로 김해를 선정했다. 정경화가 평생을 걸쳐 드디어 찾았다는 최고의
일본 학자 50여명 지난 20일 방문발굴현장 살펴보며 비상한 관심츠데히로시 오사카대학 명예교수"통형동기 가야에서 전해진 듯""일본의 '임나일본부설'을 일축하는 유물들이 김해에서 잇따라 출토되고 있다." 일본 역사학계는 그동안 일본이 4세기 후반 한반도 남부에 진출해 백제·신라·가야를 지배했다는
이달 25일부터 김해문화의전당서 어린이책시민연대 책문화 행사 다채어린이책시민연대 김해지회에서 매년 열어오던 책문화 행사를 확대 개최한다. '열려라 책 놀이터'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오는 25일 김해문화의전당 영당미디어실과 애두름마당에서 열린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프로그램은 박재동 화백의 강의. 박 화백의 강의는 영상미디어실에서 오전 10시
진영한빛도서관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해 도서관 문턱을 낮췄다. 진영한빛도서관은 지난 20일부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해 '책나래'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책나래'는 책에 날개를 달아 장애인 등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책나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시각(1~6급), 중증(1~2급), 청각
김해시 시민평생교육원이 2012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관내 3개 대학(인제대·가야대·김해대) 시민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해오던 강좌를 확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부산장신대학교에도 시민평생교육원을 위탁키로 했다. 신설된 부산장신대 교육과정에서는 장애아동과 새터민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강좌(자격증·음악&middo
▶신나게 놀고 쉽게 공부하는 교과서 문학기행(장은숙 지음/소란/293p/1만 5천원)동해 남부 해안에 있는 일광해수욕장. 이곳에 소설 '갯마을'의 흔적이 있다. 소설 속에는 동해안의 'H'라는 갯마을로만 묘사되어 있지만, 실제 배경이 되었던 곳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의 작은 어촌이다. 실상 일광면의 일광해수욕장도 동해안에 포함된다. 또한 작품 속에서
▶장유도서관, '도서관에서 1박2일' 운영장유도서관에서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도서관에서 1박2일'을 운영한다. 주제는 '힐링'. ▷25일 프로그램/난타(두드림으로 스트레스 날리기), 미술치료,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팀별 미션수행).▷26일 프로그램/춤 명상을 통해 아침 맞기, 치유의 글쓰기, 느낀 점 나누기. 자세한 일
"김해 사람들, 모두 모여 한 판 놀아봅시다!" 오는 18~19일 이틀간 첫번째 행사마임·마술 '광대마당'·길놀이해학극·그림자극 등 앵콜공연시와 연극 만남·체험행사 등 다양생림면 도요리 도요창작스튜디오에서 '2012 첫 번째 도요마을 강변축제'를 연다. 오는 18일(토)부터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