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글샘도서관 '다문화 바로 알기'초등 3~6학년 내달 문화체험 프로그램화정글샘도서관(관장 김미경)이 초등학교 3~6학년 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문화 바로 알기'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 6월에는 인도네시아 문화체험이 진행됐고, 오는 7월에는 네팔과 스리랑카를 주제로 한 행사가 열린다. 이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김해에
극단이루마에서 배우 및 스탭을 모집한다. 극단이루마는 올해 하반기 정기공연 작품을 옛 가야의 대표설화 '황세 장군과 여의 낭자'로 정하고, 이 작품에 출연할 배우 모집에 나섰다. 이정유 대표는 "'황세 장군과 여의 낭자'는 잘 알려진 설화로, 연극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함께 한다면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연극을 하고 싶
▶푸른 눈 갈색 눈(윌리엄 피터스 지음, 김희경 옮김/한겨레출판사/256쪽/1만 2천원)"나는 우리가 흑인 아이로 살아가는 게 어떤지 실제로는 모른다고 생각해. 그렇지 않니?" 그녀는 아이들에게 물었다. "내 말은 우리가 정말 차별을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게 어떤 기분인지 알기 어려울 거라는 뜻이야. 그렇지 않을까?" 아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제4회 포토콘테스트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주제로 표현한 사진을 응모하면, 수상작을 선정해 상품과 수상작으로 만든 미술관 홍보달력을 증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20만원)·공연티켓(김해문화의전당)도 증정한다. 접수기간/6월 18일(월) ∼ 8월 31일(금). 접수방법/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응모. 제출규격
최우수기관상 … 33개 작품 수상권예원요 강길순 씨 작품 대상 영예오는 9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김해가 경남 최고의 공예도시입니다!" 김해시가 올해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00년부터 13년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2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창원성산아트홀에서 개
분청도자관 개관 3주년 기획전 지난 15일 열려 다음달 말까지 계속시·경남도 주요 기관장 등 글·그림·조각 직접 작업 작품으로 참여"어, 이름이 낯익은 분들이 쓴 거네?" 김해지역 명사들의 글씨와 그림이 분청도자기와 만나 색다른 작품으로 탄생했다. 김해분청도자관에서는 개관 3주년 기념 기획전시회 '분
동요·구연동화·그림책 프로그램 등김해다문화도서관 28일까지 실시"말이 안 통하는 것 같나요? 안 그래요. 우린 다 같은 엄마니까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외국인 여성들이 한국 동요를 배우고, 구연동화를 배우고, 그림책을 함께 본다. 한국에서 태어나 걸음마를 시작한 자녀, 뱃속에서 한참 자라고 있는 아이를 위해서다
김해문인협회가 올해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김해문협은 지난 15일 생림초등학교에서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찾아가는 백일장'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백일장'은 김해문협 회원들이 김해지역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글쓰기 강의를 하고 백일장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에는 16명의 회원이 생림초등학교를 찾아가 전교생 76명을 대상으로 '편
아홉가지 볼거리·맛·길·명품으로 확장시, 4개 분야 이달 말까지 의견 접수김해시가 현재 추진 중인 '신 김해팔경' 선정 사업의 규모와 폭이 확장됐다. 시는 최근 김해팔경에다 김해만의 특별한 멋을 더해 스토리텔링화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해의 볼거리는 팔경이 아니라 '구경(九景)'이 됐다. 기존의 팔경에 오늘날
▶조선인민군 우편함 4640호(이흥환 엮음/삼인/352p/1만5천원)'어머님 전 상서'. 어머님 그동안 어린 자식들을 시중하시기에 얼마나 큰 고생을 하십니까. 그간 어머님 위태만안하시오며, 동생 전환, 순복, 순옥, 무남, 충남, 용남, 영실이도 또 우리 처도 몸이 다 무사하며 건강한지요. 저는 남포 집에서 염려하여 주시는 덕으로 오날것(오늘까지) 건강
▶김해도서관, '오소리네 집 꽃밭' 원화 전시회 김해도서관에서는 14일부터 28일까지 그림책 '오소리네 집 꽃밭' 원화 전시회를 연다. 길벗어린이 출판사 협찬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원화 20여점이 전시된다. 권정생 선생의 작품에 정승각 화백이 그림을 그린 '오소리네 집 꽃밭'은 너무 흔해서 거들떠보지 않던 들꽃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한 오
사군자에 한국화 등 현대적 시도김해박물관 전시실서 17일까지김해협회 1996년 결성한국화·서예·문인화 작가 등회원 200여명 … 280여점 선봬 "더우신가요? 서늘한 대나무 그림이 들어간 부채 바람은 어떻습니까!" 제17회 '김해선면작가협회전'이 12일부터 17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 열린전시실에서 열
대성동고분박물관 6월 프로그램도예가 안홍관 씨 직접 지도역사공부·창의력 계발 등 호응"손의 감각에 유의하면서 두께를 고르게 해야 합니다. 힘을 줄 때는 그릇의 안과 밖에서 고루 주어야 합니다." 도예가 안홍관 씨가 열심히 설명했다. 어린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김해 차사발 만들기에 집중했다. 대성동고분박물관 사회교육 체험프로그램의
김해문화의전당 '6월 아침의 음악회'뮤지컬 '빨래' 14일 갈라쇼 공연김해문화의전당 '6월 아침의 음악회'는 뮤지컬 갈라 시리즈로 문을 연다. 김해문화의전당에서는 '아침의 음학회' 6월 첫 공연으로 14일 오전 11시 누리홀에서 국내 창작 뮤지컬 '빨래'의 주요 장면과 노래를 선보인다.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한 사회적 약
▶변방을 찾아서(신영복 지음/돌베개/145p/9천원)오늘 아침 박달재 현판을 보러 가기 전에 나는 다시 한 번 박달재 노래를 들어보았다. 왕거미가 집을 짓고, 부엉이가 울고, 도토리묵을 싸고, 성황님께 비는 등 그 서사적 표현이 박달재의 애달픈 사연을 그림처럼 보여준다. 낮은 음에서 서서히 음계를 높여가는 가락도 그렇다. 서서히 높아지던 음정이 절정에 이르
▶제17회 김해선면작가협회전김해선면작가협회 회원들은 단오절 즈음에 부채를 서로 나누고 선물하는 우리 전통 풍습과 문화를 알리려고, 합죽선에 시(詩)·서(書)·화(畵)를 표현하는 '선면전'을 개최한다. 협회는 그동안 지역 단위 선면 작품 행사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전시회를 열었고, 올해로 17회째에 이르고 있다. 올해 정기
책 선택·책쓰기 교육·책과 독서 등독서교육 길라잡이에 대한 이해관계자들 대상 2차 프로그램오는 15일부터 총 3회 걸쳐 진행"책을 평생 친구로 만들 수 있는 키워드는 '즐거움'이다. 책을, 만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함께 있으면 재미있어 저절로 빠져드는 친구로 만들어 주자." 김은하 고려대 평생교육원 연구원은 김해
윤슬미술관에서 오는 10일까지김해청년작가회에서 2012 정기전시회를 5일부터 1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개최한다. 김해청년작가회(회장 김도형)는 김해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1년 결성됐다. 서양화·동양화·판화·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모여 활동하며, 2002년부터 매년 정기
상상력과 창의력 중심 어린이 프로그램성인은 바리스타·민속춤 강좌 등 마련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 여름학기(6~8월)가 시작됐다. 문화예술 관련 교육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이 아람배움터의 장점이다. 올 여름 강좌에는 신규강좌도 여럿 개설됐다. 다양한 체험과 새로운 방식으로 예술을 접하게 하는 '상상공장', 창의력을 키워주는 '마구마구 창의력'
내·외국인 포함 방문객 119만명 추산축제공간 재구성 등 발전방안도 제시㈔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강호용)는 지난 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가야문화축제(4월4~8일) 종합평가 결과 및 발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전위원회는 올해 축제에 연 인원 119만3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이 가운데 내국인은 116만6천여 명, 외국인은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