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 시정공백 없애려 미사퇴정장수 후보만 ‘나홀로 분주한 행보’6·13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우리 지역의 장을 뽑는 김해시장 선거는 아직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정치권 안팎에서는 차기 시장으로 가장 유력한 허성곤 김해시장이 선거판에 뛰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비롯해 여러 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다.24일 김해 여·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해시장 선거가 이전과 달리 미지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단수 추천한 허성곤 김해시장은 가야문화축제 참여 등 시정
내외동 선거구만 3인 경선마·사 선거구의 한 자리 씩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의원 후보가 확정됐다.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1일 '공직후보자 5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후보 확정 결과, 민주당 일각의 우려와 달리 현역의원 다수가 앞선 기호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선 기호를 받을수록 투표용지 상위에 기재돼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가(생림면·상동면·북부동) 선거구에는 송유인 시의원이 '가', 하성자 시의원이 '나', 김동관 분성초 운영위원은 '다'를 배정 받았다. 나(
경남 민주당 예비후보·노사모 대거 운집"이번 선거 비껴갈 수 없는 시대적 과제"부인 김정순 씨 참배 순간 눈시울 붉히기도 경남지사 출마를 공식화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김해을) 의원이 봉하마을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이 가졌던 꿈을 경남에서부터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전날 진주에서 예정된 경남지사 출마선언을 취소했다가 고심 끝에 국회에서 공식출마를 선언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는 첫 선거 일정으로 20일 오전 봉하마을을 찾았다. 이 날 봉하마을 방문에는 김해 뿐 아니라 창원, 양산, 밀양 등
오전 기자회견 돌연 취소에 불출마설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오보 돌기도"경남지사 출마… 신속한 수사 촉구"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국회의원이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논란 속에서 지난 19일 경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정쟁 중단을 위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특검을 포함한 어떤 조사에도 당당하게 응하겠다"고 발표했다.김 의원은 "한시가 급한 국정과 위기에 처한 경남을 더 이상 저와 관
민주, 신인 우대에 초·재선 긴장한국, 후보 확정 지지율 만회 올인6·13 지방선거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김해시의회와 경남도의회의 의사일정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현역 시·도 의원들이 선거운동에 가세했기 때문이다.김해지역의 더불어민주당 현역 시의원들은 당내 경쟁이 치열해진데다 신인 가산점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미 사실상 대진표를 확정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정당 지지율을 극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해시의회가 지난 10일 210회 임시회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공
6·13 지방선거에서 김해시장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정장수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연다.정 후보 측은 오는 25일 내동 휴앤락 6층에 공식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담대한 도전의 첫 걸음으로 개소식을 준비했고, 진심을 다해 모시겠다"며 개소식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했다.한편, 한국당 경남도당에서 단수후보로 추천됐던 정 후보는 지난 12일 중앙당의 인준절차를 통과해 후보로 최종확정됐다. 김해고, 부산대 공대를 나온 정 후보는 LG전자 연구원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
6·13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로 단수추천을 받은 허성곤 시장이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취임 2주년 소회를 밝혔다.허 시장은 자신의 재임기간에 대해 "기초를 다졌고 미래를 설계한 시간이었다. 저에게 저버릴 수 없는 덕목, '진정성'과 '책임감'으로 이제 도약과 완성을 향한 길을 걸어가겠다는 다짐 해 본다"고 강조했다.그는 "길거리에 만난 선거 후보자들의 모습을 보며 2년 전 기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당장이라도 저 길에 나서야 하지 않을까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조례안 488건, 자유발언 190건 지역 주요 현안 관련 특위 구성'돈 선거' 불거져 의원 3명 사퇴 지난 10일 제2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4년 7월 출범한 제7대 김해시의회가 공식적인 회기를 마무리했다. 현역 시의원 대부분이 오는 6·13선거에 재출마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어 본격적인 선거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4년간 김해시의회에서 제공한 자료와 회의록 기록물을 바탕으로 본회의 출석 상황, 조례안 발의, 5분 자유발언, 시정 질문 등에서의 성적표를 매겨봤다. 제7대 시의회는 지난
도지사 출마 연기로 ‘김해을’ 영향시장·시도의원 선거 파장에 촉각이광희 의원 "여론조사 배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의원이 '드루킹(인터넷 필명) 댓글조작 사건'에 휘말려 경남지사 출마선언을 연기하면서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혼돈 양상으로 빠져들고 있다. 김 의원이 도지사 선거에 출마에는 뜻이 변함없다고 공언하고 있지만 자신뿐 아니라 중앙당까지 정국을 뒤흔드는 메가톤급 이슈를 수습하는데 집중하면서 공천일정 연기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두 번째
홍 대표 “필승 카드 있다”“40~50대 참신한 인물 또는 거물급 인사 가능성 높아” "도대체 한국당 김해을 후보는 누구일까?"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의 도지사 출마가 확정되면서 공석이 된 ‘김해을’ 보궐선거에 자유한국당이 후보로 누구를 내세울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판을 뒤집을 '비장의 카드'가 있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출마를 확정했거나 고심 중인 서종길 도의원, 이만기 인제대 교수 외에도 박찬종 변호사, 송은복 전 시장 등 김해 출신 원로까지
부산대 경제학과 선후배 대결경쟁력 감안 전략공천 가능성민홍철 “김해 출신이 후보 돼야” 경남도지사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의 자리를 누가 이어받을지 민주당 안팎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김해을의 최근 여론동향만 보면 여당이 밀릴 것 없다는 시각이 우세한 상황이다 보니 민주당 간판을 달면 국회의원 배지를 달 가능성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김경수 의원은 지난 9일 기자와 만나 사퇴로 공석이 되는 김해을 보궐선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후보 경쟁력'을 강조하면서 '시대적 요구'에 대해서
김형수 김해시의원 작심 비난“김해시민과의 소통도 실종” 도시철도 관련 전문경영인을 임명하라는 김해시의회와 김해시의 거듭되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최근 부산김해경전철 사장에 KB국민은행 출신인 이한응 경전철 KB미소금융재단 상임이사가 취임하면서 지역에서는 대주주인 KB국민은행과 경전철 주식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된 상황이다.매년 400억 원 전후의 혈세가 경전철 비용 보전을 위해 투입되는 가운데 부산김해경전철 주식회사가 김해·부산시의 재정만 바라볼 게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적자 보전과 안전·시민편의를 위해 나서야 한다는 지적
김 의원, 4월말 의원직 사퇴김해 한국당 “한번 해보자”경남도지사 자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김해을)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리턴매치가 성사된 후 김해 민심을 잡기위한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김경수 의원은 지난 주말 사퇴로 인한 지역민의 반발 여론을 달래기 위해 지역구를 찾아 송구한 마음을 전했다. 김태호 전 지사는 지난 9일 공식출마 선언을 하고 이탈한 보수 유권자의 표심을 결집하기 위해 과거 집권당의 잘못에 대해 사과했다.김 의원은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중도사퇴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일정으로 지난 주말을
여야, 김해시장 후보 사실상 확정민주당 허성곤 - 한국당 정장수6·13지방선거에서 허성곤 현 김해시장, 자유한국당에 정장수 당대표 공보특보가 각각 양당의 김해시장 후보로 단수 추천되면서 허성곤 시장과 정장수 특보의 양자 대결 구조가 펼쳐질 전망이다.허성곤 김해시장과 정장수 특보의 대결은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안정, 능력 대 젊음과 패기로 김해의 개혁을 외치는 변화의 힘 겨루기가 될 것으로 해석된다.현역 시장이자 민주당 강세라는 우위에 서 있는 허 시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인사다. 그는 토목직 9급으로 시작해 1급 공무원
삼계·신세계·신공항 특위 구성'돈 선거'에 줄줄이 사퇴 아쉬움2014년 7월 출범한 제7대 김해시의회가 지난 10일 제2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회기를 마무리했다.제7회 시의회가 지난 4년간 '다사다난'한 행보를 보였다.이번 시의회는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2015년 엄정(한국당), 이영철(무소속) 의원 등 시의원 9명은 삼계나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고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적극 진행했다.신세계백
"시대 요구 반영, 경쟁력 갖춘 후보 나서야""다른 길 나서 송구, 더 큰 김해 만들겠다" 의원사퇴 불구 도지사 출마 격려 시민 다수 “저를 믿고 뽑아주셨는데 2년 만에 다른 길에 나서게 되어 송구스럽다. (경남도지사로 지금의) 김해를 넘어 더 큰 김해를 만들기 위해 지금껏 고민한 과제를 풀어 가려 한다”지난 8일 오전 지역구 행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의원이 다시 한 번 김해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는 자신을 지지해 준 김해을 지역민을 향해 국회의원 4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경남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현
김동순 의원 경선 불참으로 단수 추천허성곤-정장수 양자 대결 구도 확실시 정장수 자유한국당 당대표 공보특보가 6·13지방선거 한국당 시장 후보로 추천됐다. 이로써 김해시장 선거는 큰 이변 없이 당초 예상됐던 대로 민주당 허성곤 김해시장과 정장수 특보의 양자 대결로 진행될 전망이다.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차 단수후보자 및 경선후보자를 발표를 통해 정장수 특보가 김해시 기초단체장 단수후보로 추천됐다고 밝혔다.한국당 경남도당은 김해시 기초단체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선정하겠다고 밝히고 공천신청자인 정장수 특보, 김동순 김해
경남도당 “허 시장만 단독 신청”송재욱·허점도 공천 신청 안 해허성곤 김해시장이 6·13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 공천 심사 결과 송재욱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보건복지특보, 허점도 김해시민무료법률상담센터 소장 등 민주당 출마를 선언했던 인사들이 공천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공직후보자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허성곤 시장이 김해시 기초단체장 단수후보로 추천됐다고 발표했다.이번 추천 결과는 경남도당 상무위원회,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 이
경남도의회 의원 선거 김해 제3선거구(활천동·부원동·동상동·회현동)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진기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도심 지역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부원동~활천동 일대에 도시재생 주민공동체를 조성하고,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좋은이웃 폐지줍기 마을공동체 협동조합'을 조직해 안전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장애인, 다문화가족, 탈북민 등 사회적약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 육성,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서민과
6·13지방선거 김해시의회 가(북부동·생림면·상동면)선거구 출마를 밝힌 바른미래당 김해시갑위원회 장성동 공동위원장이 작은 킥보드를 타고 김해의 곳곳을 누리는 선거 유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장 위원장은 지난 30일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 31일부터 킥보드와 함께 선거유세를 시작했다. 선거 운동복을 입고 킥보드를 타는 모습에 행인들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장 위원장은 "바쁜 삶을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는 것은 오히려 불편함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몸으로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신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