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색깔있는 사람들', 제4회 정기전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모임 '선, 색깔있는 사람들'에서 2012년 정기전을 연다. 서각·서양화·동양화·사진·도자기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일자/5월 1일~31일. 장소/삼방동 영운마을 내 '선' 갤러리. 문의/010-3968-1405.▶김
진영 택지조성 본산·여래리 일대총 1만8973㎡ 면적서 발굴 조사유구 250여기·유물 1500여점 달해도굴피해 없는 대규모 고분군 주목김해 진영 2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에서 삼국~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형식의 분묘유구(무덤과 유물)가 집중적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에서 도굴 피해를 입지 않은 대규모 고분군이 발굴된 경우는 극히 드문
시, 영·유아 5500명에 그림책 배부2012년 김해시 북스타트 책꾸러미용 도서로 그림책 '잘잘잘 123'(이억배·사계절) '아기 쥐가 잠자러 가요'(박정완·시공주니어) 두 권이 선정됐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출생과 동시에 책을 선물하는 독서문화운동이다. 부모와 아이가 친밀
서각 40여점 공예품 10여점 등윤슬미술관에서 이달 29일까지자유로운 작가 상상력과 미적 감각 선봬"서각은 글·미술·서예·조각 등을 모두 접목시켜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현대미술의 회화적 느낌으로 감상해도 좋습니다." 김해의 원로 서각가 곡산 이동신 씨의 서각전시회 '나무의 숨결'이 24일부터 29일
▶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나카노 교코 지음·이연식 옮김/이봄/250p/1만4천원)회화는, 그 중에서도 19세기 이전의 그림은 '보고 느끼는' 것보다 '읽는' 쪽이 먼저입니다. 한 점의 그림에는 그 시대 특유의 상식과 문화, 오랜 역사가 얽혀 있고, 그림을 주문한 사람의 생각과 화가의 계산, 더 나아가 의도적으로 숨겨놓은 상징으로 가
▶김해문화의전당, 어린이날 기념공연 '얘들아 같이 놀자'어린이날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상상 놀이극.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폐품의 청각적, 시각적, 촉각적 이미지를 이용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문지의 무한한 변신과 여러 폐품들의 다양한 쓰임새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다양한 놀이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재활용을 통한 환경의 중요
월헌 이보림 선생 뜻 기리는 향사제7회 성독대회 지난 10일 개최유림·제자·후손·대학생 등선비문화 계승·전통독서교육 체험부산대팀 올해 대상 차지천자문을 배워본 사람은 "하늘 천, 따~지"하고 운율을 타며 한자를 외웠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는 것만이 아니라, 소리 내어
김해지역 작은도서관 토요 프로그램공감과 소통·한국예술가 등 내용 구성초등 3~6학년 대상 내달부터 본격 운영"인문학 교실에서 생각을 키워갑니다." 김해지역 작은도서관에서 인문학 교실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서상동 '소리작은도서관'을 비롯해 김해의 12개 작은도서관에서는 주 5일 수업제를 맞은 어린이들이 주말
윤슬미술관 … 전시회 24~29일제8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작품심사와 작품도록 준비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오는 24일 시상식이 끝나면 이내 전시관을 개장해 오는 29일까지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인다.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능의 계승발전과,
▶미술품 위조 사건(래니 샐리스베리·앨리 수조 지음, 이근애 옮김/소담출판사/416p/1만5천원)'이 그림은 소더비 경매에서 당시 사상 최고가로 거래됐고, 대영박물관에서 소장중이다'라는 기록이 따르는 그림이 실제로는 가짜 그림이라면 어떤 혼란이 올까. 현대미술사 사상 가장 광범위하고 정교한 사기극을 다룬 책이 나왔다. '20세기 미술계를
▶도요가족극장, '맛있는 책읽기'·연극 '오이디푸스' 공연생림면 도요창작스튜디오에서는 '4월 맛있는 책읽기'에 콜롬비아에서 '햄릿'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한 극작연출가 이윤택 씨를 초청한다.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관계를 그린 이윤택의 새로운 희곡 '궁리'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배우들의 '궁리' 입체 희곡낭독도 감
조명숙 소설가 '댄싱 맘' 펴내"이런 소설집을 또 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김해 생림면 도요마을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조명숙 소설가가 최근 세 번째 소설집 (산지니 펴냄)을 내놓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공력을 많이 투입한 소설집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그는 이런 말도 했다. "장편소설을 낼 때 작가들
가야디지털사진연구회 회원전윤슬미술관서 지난 3~8일 열려작품 총 65점 시민들과 공유"이 사진 앞에 오래 서 있고 싶군요. 피사체로서, 버려진 폐선을 보는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거대한 자연 속에서 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하는 생각, 작가가 전하고 싶어하는 얘기가 가슴으로 전해져 왔습니다." '가야디지털사진
'프랑스 음악과의 랑데뷰'를 주제로 한 제5회 '김해국제음악제'가 12일부터 2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과 인제대 백인제기념도서관에서 열린다. 김해국제음악제는 지난 2006년 '슈만의 피아노 세계'를 기반으로 성장해 오다 2008년 제1회 음악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틀을 구축했다. 음악제는 매년 클래식 작곡가들을 주제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선
▶위풍당당(성석제 지음/문학동네/263p/1만2천원)'탁월한 이야기꾼', '해학과 풍자의 장인', '입담과 재담의 진면목'. 소설가 성석제 앞에 붙는 수식어이다. 2003년 장편 '인간의 힘' 이후 9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 '위풍당당'을 들고 성석제가 귀환했다. 이번 소설은 소동극의 형식을 빌어 시골마을에서 빚어지는 일들을 재담과 익살,
▶김해도서관, 자격증취득교육 및 일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김해도서관은 'POP디자인자격반'과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접수기간/14일(토)까지 온라인 선착순 등록. 접수방법/김해도서관 홈페이지(www.gimhaelib.go.kr) 회원가입 후 '평생학습관' 메뉴 '프로그램신청'에서 해당 '프로그램명'
오는 15일까지 김해박물관 열린전시실서 첫 기획전 마련전주현 화가와 서만삼 도예가의 작품세계 감상 기회 제공㈔김해미술문화연구회(이사장 문운식)가 '지역우수작가전'을 개최한다. 김해미술문화연구회는 지난해 11월 지역 미술인들이 지역 작가들의 미술 관련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 공간을 갖기 위해 만든 단체인데, 이번에 첫 기획전을 마련
영어교육예술사 과정 마친 회원들단체 결성해 공연봉사 큰 보람오는 29일 기적의도서관서 공연"Rock! Scissors! Paper!" 무대 위에서 배우가 영어로 소리친다. 객석의 꼬마 관객들이 따라 외친다. 이 짧은 영어는 '가위! 바위! 보!' 놀이다. 영어권 아이들도 '가위바위보' 놀이를 하는구나, 영어로는 이렇게 말하는구나,
국립김해박물관 올해 첫 기획전양동리 유물 300여점 6월까지 전시"가야는 수정의 나라였어요!" 맑고 영롱한 빛깔의 수정목걸이를 비롯한 가야의 유물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국립김해박물관은 올해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4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양동리, 가야를 보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양동리 유적(사적
▶나는 투표한다, 그러므로 사고한다(장 폴 주아리 지음, 이보경 옮김/함께읽는책/200p/1만5천원)자신이 정치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래서 선거에 무관심하고 투표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어떤 정치인이 어떤 공약을 내세우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빨리 투표를 해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고 싶어하는 적극적인 사람들도 있다. 아무리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