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시·추진협의회, 오는 11월 13일까지"김해의 책, 모두 함께 읽어요!" 김해시와 김해의 책 추진협의회는 지난 3월 선정된 '2015 김해의 책' (성석제 지음, 창비펴냄)과 (황선미 지음, 비룡소 펴냄)을 보다 많
김해선면작가협회전 다음달 2~7일회원 중 160명 작품 250여 점윤슬미술관에서 품격과 매력 선봬아름다운 전통의 향기를 시원한 부채바람에 실은 전시회가 열린다. 김해선면작가협회는 오는 6월 2~7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제20회 김해선면작가협회전'을 진행한다. '선면'은 부채(합죽선)의 표면, 선면 작품은 부채의 표면에 그림이나 글씨를 올린
▶포구를 걷다(동길산 지음·조강제 사진/예린원/280쪽/1만 4천500원)뭍과 물의 경계에서 더 나아갈 곳이 없어 마음만 수평선 너머로 보내는 땅의 끝, 포구. 떠밀리고 밀려 이제 마지막으로 닿은 곳. 그래서 포구는 그리움이 있는 공간이고 회한과 사색의 시간이다. "모래는 얼마큼 밀려와야 섬이 되나. 흙은 얼마큼 씻겨 와야 섬이 되나.
오는 10월 말까지 학생 2200여명 참가문화해설사와 주요 유적·관광지 견학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라. 내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 지난 13일 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모인 한림초등학교 학생들이 문화해설사의 손짓에 따라 목청껏 노래를 부른다. "이 노래 제목이 무엇인가요." 김애라(44·
▶아침의음악회 100회 기념공연 김해문화의전당이 2006년 3월부터 매월 열어온 '아침의 음악회'가 오는 6월 100회째를 맞는다. 아침의음악회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돼 왔다. 김해문화의전당이 자랑하는 대표적 상설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100회 기념으로 '디어 베토벤'이 공연된다. 마에스트로 오충근의 클래식 토크 두 번째 프로그
결혼 8년차 부부 다툼 통한 일상 그려오는 28~29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우리 부부는 이렇게 살아요. 당신들은 어떤가요?" 극단 이루마는 오는 28~29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연극 '황소 지붕 위로 올리기'(김광탁 원작, 이삼우 연출)를 공연한다. 이 연극은 결혼 생활 8년차를 맞은 부부의 다툼을 통해 일상의
올해 초 6주동안 첸나이 워크숍 진행양국 교류·협력 방안 등 귀국 보고전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갤러리4에서 '세라마드, 40일간의 여정'전이 오는 7월 26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는 지난 1월 19일~2월 25일 약 6주 동안 인도 첸나이에서 진행된 인도 노마딕 레지던시 워크숍에 대한 결과보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일종의 귀국 보고전인 셈이다
'한번 날아보구 싶어라 하룻강아지…' 평론 4편 포함 시·소설·희곡 등 수록생림면에 있는 도요출판사가 펴내는 도요문학무크의 일곱 번째 책 가 최근 발간됐다. 2011년 창간된 도요문학무크는 매년 전반기에는 소설, 후반기에는 시로 나뉘어 2회 발행됐다
전통도자기의 조형성과 선의 아름다움현대적 조형원리로 재해석한 그림들전통 도자기와 함께 한 공간에서 전시"도자기는 그림 속으로 들어가려 하고, 그림 속 도자기는 그림 밖으로 나오려 하네."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백종철) 가온갤러리에서 도자기를 주제로 한 이색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도자기를 그린 그림과 실제 도자기를 나란히 전시하는 행사다.
▶남해 유배지 답사기(박진욱 지음/알마/424쪽/1만 9천500원)경남 남해는 조선시대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섬이었다. 동쪽으로 거제가, 북쪽으로 삼천포가 보인다. 서쪽에는 전라좌수영이 자리 잡은 여수로 가는 길이 있다. 뒤에는 높은 산이 버티고 앞은 야산이 둥글게 막고 있어 풍랑을 피할 수 있는 천연 항구였다. 또 미조항에는 조선 최대의 해군기지가 있었다.
▶이루마 연극 '황소 지붕 위로 올리기'극단 이루마는 '2015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연으로 연극 '황소 지붕 위로 올리기'를 무대에 올린다.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계속 다투는 부부의 일상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일상적인 소재로 자칫 지루할 수도 있지만 작품 곳곳에 숨겨놓은 에피소드가 톡톡 튀는 웃음
빛·소리·과학 등 생활속 아이디어'별난물건박물관2-김해특별전'윤슬미술관서 오는 22일부터 전시네모난 작은 상자의 한쪽 면은 원숭이를 닮은 얼굴 모습이다. 입가에 동전을 갖다 대면 얼굴이 움직이면서 우물우물 동전을 삼키기 시작한다. 동전을 맛깔스럽게 먹어치우는 재미난 저금통이다.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 하는 어르신들이나 환자들이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