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외동에 위치한 폐지수거업체 '외동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반사지 부착 캠페인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서부경찰서에서 지난 4월 발대한 관동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교사 1명·학생단원 23명)이 전국 명예경찰소년단 444개교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소년 폭력예방 캠페인 등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해서부소방서는 진례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달 27일 진례전통시장 등 지역 다중밀집장소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소방차 길터주기 가두 캠페인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회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생강차를 직접 만들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등 30세대를 방문하며 전달했다.위원들은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역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생강을 직접 구입하여 손질 후 세척한 유리병에 정성스레 포장했다.아울러 간식(송편)과 생필품(티슈·롤백·비누·치약칫솔 등)도 준비하여 생활편의를 도왔다.위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생강차를 드시고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 아픈 곳 없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계동에 소재한 아이파크가야 아파트 주민 일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박좌규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전했다.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에 주거가 취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상진 북부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인 서비스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선 매년 분야별 전문가의 검증 및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장유3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갑식)는 지난 29일 주민센터 2층에서 '제5회 장유3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이 참석했다.작품발표회는 1년간 수강생들이 습득한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올해는 전시 12개 팀, 공연 13개 팀이 참가했다.통기타반 '라돌체'의 감미롭고 정서적인 곡 연주를 시작으로 민요교실, 어린이방송댄스, 에어로빅 등 열띤 무대가 이어졌다. 한자서예, 사진교실, 수채화, 민화 등 다양한 작품도 전시됐다.특히 리얼드립커피, 약초교실의 향긋한 차를 시음할
김해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582명을 대상으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소양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실버공공기관 도우미 등 시 직영 공익활동사업단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고령자인 참여자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교육과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 보건소의 협조로 치매선별검사를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김해시는 시직영과 민간위탁사업 추진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노인일자리를 333명이 늘어난 2,910명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하였다.내년에는 시직영 노인
봉사자 8명 경남 72인에 들어(재)김해시복지재단(이사장 허성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27일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경남 우수 자원봉사자 72인에 선정돼 '황금봉사상'을 수상했다.황금봉사상은 2001년부터 2018년 10월까지 활동한 경상남도 자원봉사자(80만 명) 중 가장 활동시간이 많은 72인을 선정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수여되는 값진 상이다.이번 황금봉사상을 수여한 자원봉사자 8명(구영화, 구중자, 김달춘, 김막심, 백정자, 안계수, 윤행자, 이숙자)은
김해시 한림면에 소재한 한림어린이집(원장 이용춘)이 27일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후원했다.한림어린이집 직원 및 원아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응급의료비, 응급치료비, 심리치료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학대행위자 상담 및 치료프로그램 운영비와 아동학대예방교육, 캠페인 등의 홍보 및 교육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한림어린이집 이용춘 원장은 "바자회부터 후원금 기부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면서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들어간 후
김해시 주촌면행정복지센터는 27일 행정복지센터의 표지석을 새로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각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주촌면민의 화합과 희망을 담은 표지석은 시민들의 정성과 참여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100번크레인'의 이길수 대표가 표지석을 기증하고, 범지 박정식 서예가가 글씨를 썼으며, '장유석재' 윤뷰근 사장이 석재에 글을 새겼다.진현규 주촌면장은 "표지석 제막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과 각 기관·단체,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주촌면민의 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해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가 열렸다.김해시 내외동, 동상동, 북부동, 활천동, 장유1·3동, 진영읍은 27일 각 지역의 새마을부녀회, 이·통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자생단체들과 함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김장나눔은 지역민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7개 읍면동은 담근 김치 2만 1520㎏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4567세대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