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색동어머니회 공동 순회공연"담배는 몸에 나빠요. 호기심으로 피우는 것도 안돼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아동극'이 공연 중이다.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계가 주최하고 ㈔김해색동어머니회 공연단이 무대에 오른 '내숭이의 선택'이다. 초등학교 6학년인 내숭이는
합성초등 학생·교사·학부모 작품 전시창의성과 미적 감각 등 교육효과 고사리손으로 조물 조물 만든 도자기가 예술품 못지 않은 감동을 주는 초등학교 갤러리가 탄생했다. 김해합성초등학교(교장 이재돈)는 지난 11월 24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합성가족의 도자기 작품을 전시하는 '합성갤러리'를 열었다. 이 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전쟁의 역사 1~3(남문희 글, 그림/휴머니스트/각권245p/각1만5천원)TV 사극드라마나 영화의 전쟁장면을 보면서 '왜 캄캄한 밤중에만 전쟁을 하는가, 조명탄도 없던 시절 잘 보이기나 했을까?'라는 의문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 "공격하라, 단 한 놈도 돌려보내지 마라, 적을 섬멸하라"고 칼을 휘두르며 외쳐대기만 하는 장군들은 과연
▶김해기적의도서관, 도정일 교수 초청강연회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는 개관 기념 초청강연회의 첫 번째 강사로 도정일 교수를 초청했다. 경희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상임대표인 도 교수는 인문학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초청강연에서는 '왜, 새삼, 책읽기를 이야기하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
전국 11번째 어린이전용도서관2만여권 장서에 5000권 추가 예정특화된 각종 방으로 열람동 구성학습실·생활강좌 없는 참 독서공간"재미있는 책 놀이터 같아요. 매일 책 읽으러 올래요." 율하초등학교 3학년 이도현·김수민 두 어린이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열람공간에서 두 다리를 쭉 뻗고 책을 읽었다. 다른 도서관처럼 어
10주년 기념 내달 2일 '폴인아트' 행사동화구연·무용·성악 등 장르별 공연김해의 예술과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어 온 '벨라회'가 탄생 10주년을 맞았다. 벨라회는 오는 12월 2일 '가인소극장'에서 기념행사 '폴 인 아트 (Fall in Art), 예술에 빠지다'를 연다. 올해는 회원들의 역량을 더 열정적으로 모아 어
김해가 낳은 서예가 범지 박정식(사진) 전(展) '붓 끝에 핀 古今(고금)'이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 가야누리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자향 그윽한 서예 작품들과, 그림들을 선보인다. 1994년 대한민국서예대전 대상 수상과 100회가 넘는 단체전과 수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던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
▶화정글샘도서관, '책과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지원이 병관이와 만나요'화정글샘도서관에서는 먹을거리를 둘러싼 우리네 사는 이야기 '먹는 이야기(고대영 글, 김영진 그림. 길벗어린이 펴냄)' 원화 프린팅 전시와 더불어 '책과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한다. 모집 기간/12월 3일(토) 9:00 ~ 마감시까지. 선착순 방문접수/3층 예술
색동회 김해지회 다문화 동극'사랑의 빛' 무대 잇따라 열어오는 26일 진영한빛도서관서다문화가족 대상 마지막 공연"사는 곳이 다르고, 생긴 모습이 달라도 우린 모두 친구랍니다." 개똥나라에서 온 개똥이(개똥벌레)와 친구가 되기 싫어하던 사랑나라의 귀뚜라미, 호랑나비, 꾀꼬리가 마침내 개똥벌레의 손을 잡았다. 색동회 김해지회(회장 최해경)
기획전 '집을 생각하다' 연계 프로그램전시체험·작품 따라 만들기 등 운영"우리 가족이 살 집도 짓고, 사랑을 듬뿍 담은 가훈도 만들고, 집을 환하게 밝혀줄 등불도 만들어 봐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상반기 기획전 '집을 생각하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문화예술교육에 소외되었던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행복
김해도서관에서 특별한 도서목록을 발표했다. 도서관 홈페이지와 각 자료실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장서로 비치할 것을 신청한 '희망도서 베스트 10'(2011년 1월 1일~ 10월 31일)이다.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된 1위 도서는 '아이의 자존감(정지은·김민태. 지식채널)'. EBS 방송국의 정지은&middo
▶회사어로 말하라(김범준 지음/비즈니스북스/294p/1만4천원)상사가 갑작스레 주말 특근을 요구했을 때 어떤 대답을 해야 할까. 최적의 답은 "네, 그런데 끝나고 맛있는 저녁 사주실 거죠?"이란다. 주말에 특근을 시키는 상사의 미안함까지 무마시켜주는 언어의 센스까지 발휘해야 한다. 그게 바로 회사어이다. 저자는 일류대를 나와 대기업만 골라
▶범지 박정식 초대전, 김해박물관 가야누리 3층 열린전시실김해의 서예가 박정식 씨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범지 박정식 초대전'이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김해박물관 가야누리 3층 열린전시실에서 열린다. 1994년 대한민국서예대전 대상 수상과 100회가 넘는 단체전과 수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던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해 장유로 이사 올 때, 작정을 하고 장유도서관 근처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하고 보니 아파트 단지 내에 작은도서관도 있더군요. 아이들은 물론이고 남편과 저도 너무 좋아요. 만약 다시 이사를 하게 되더라도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는지 꼭 알아볼 생각입니다." 도서관을 취재하면서 만난 주부 장희정(36·대청리) 씨의 이야기
김해문협 박경용 씨 에세이집 토대1부에선 굿거리춤 등 전통무용2부는 다섯개 춤마당으로 구성가야의 이야기를 담은 춤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최선희 무용단'에서 16일 저녁 7시 30분, 창작무용 '아, 가야'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무대에 올렸다. '아, 가야'의 원작은 김해문협 고문 박경용 씨의 에세이집 '아, 가야'(도서출판 경남)이다.
김해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특별지원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애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문화와 예술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6일에는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이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관람했고, 관련 프로그램이 11월 26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체험행사 부스김해YMCA는 오는 19일부터 행사"일본옷은 처음 입어봤어요. 일본춤도 처음 춰봤어요." 오소영(삼계초·2) 양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아시아의 여러 나라 문화를 체험한 것이 신기하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12~13일, 박물관에서는 '제2회 아시아 문화유산축제'를 개최했다.
▶롯데자이언츠 때문에 산다(김은식 지음/브레인스토어/328p/1만4천 원)롯데 팬들의 열정을 생각해보면 언젠가는 이런 제목의 책이 한 권 쯤 나올 줄 알았다. 롯데팬이 아니라 하더라도 응원단의 열정에 감동하는 사람이 많다. 주황색 비닐봉투, 신문지로 만든 총채만 보면 왠지 모르게 열정이 샘솟는 곳이 부산 사직구장이다. 그 열기가 하나로 밀집되는 팀이 롯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강좌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제7회 성인문화강좌로 '미술관 아카데미Ⅳ-사진으로 떠나는 여행'을 개최한다. 초청 강사 김재기 교수(경성대학교 철학과)는 60여 곳의 나라를 여행하며 그 곳의 풍경과 인물을 감성적인 시각으로 담아온 사진작가이자 여행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철학과 여행 그리고 사진을 접목한다. 여
"김해의 외국인도, 김해시민도 모두 모여 즐기는 축제입니다."국립김해박물관(관장 송의정)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2회 아시아 문화유산축제'를 개최한다.김해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들의 모국인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우수한 세계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한국인과 아시아 국적의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