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달빛음악회’영화음악·가곡·가요·민요 등 연주16·23일 장유·진영에서도 공연한여름 밤, 빠른 선율의 오케스트라가 김해시민들의 몸과 마음에서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내렸다.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무장 이상민)은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애두
▶제2차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공모김해시는 '2016년 제2차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 중인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사업 공모 접수를 받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접수는 인터넷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seis
Q=돌아가신 아버지 A 씨가 생전에 자신 명의의 토지, 건물을 제 3자인 B 씨에게 잠시 사용하라고 맡겼습니다. 그런데, B 씨는 "토지, 건물은 A 씨로부터 증여받은 것이다. 특히 이들을 점유한 지 20년이 넘어 점유취득시효에 의해 소유권을 취득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상속인인 저에게 소유권 이전등기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저는
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꼬마작곡가’ 작품발표회 눈길어린이들 15주 교육 성과 선봬"가야금이 통통 튕겨지며 숲 속의 연주가 시작돼요. 바이올린이 높은 목소리를 뽐내며 선율 위를 걸어 나와요. 첼로가 뒤이어 무게를 잡으며 앉았어요. 호른과 클라리넷, 플루트 세 자매는 나란히 휘파람을 불며 노래해요." 김해문화재단은
문화의전당 ‘콘서트 누리’ 첫 무대인디밴드의 귀청을 찢을 듯한 음악소리와 역동적인 무대 표현이 김해시민들을 찾아온다. 인디밴드 공연 '콘서트 누리'가 이달과 9, 11월 세 차례에 걸쳐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인디밴드 가수들이 2시간 동안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은 스탠딩 공연장으로 꾸며진
지역 명사·시민 100명 작품 전시김해분청도자관은 개관 7주년을 맞아 오는 15일~8월 15일 제5회 '분청애(愛)'전을 개최한다. '분청愛'전은 '김해시민과 명사와 함께하는 분청'을 주제로 김해 지역의 명사 50명과 시민 50명이 참여해 도예가가 빚은 접시에 그림, 글씨를 올린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김해의 책' 독후감 및 독후활동 사례' 공모김해시는 오는 13일~10월 14일 '2016년 '김해의 책' 독후감 및 독후활동 사례'를 공모한다. 대상도서는 '올해의 책' 선정도서인 <카메라, 편견을 부탁해>와 <여름이 반짝>이다. 공모 부문은 '독후감'과
뜨거운 아스팔트의 열기가 정신까지 녹여버릴 듯한 날씨였다. 마른 흙먼지를 맞으며 상동면 장척로 687-30으로 갔다. 도예가 김영성(56) 씨의 '상동요'를 찾아가는 길이었다. 상동요는 흙길과 달리 푸르른 모습이었다. 어른 허리 높이의 울타리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널찍한 정원이 펼쳐졌다. 컹컹 개 짖는 소리가 상동요를 깨웠다.26년 전
부자 숨지고 부인은 중태 빠져남편, 평소 카드빚 시달려 고민경남 김해에서 일가족 3명이 동반자살을 시도하는 바람에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12일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께 김해의 한 빌라 안방에서 A(40) 씨와 A 씨의 아들(10)이 나란히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의 아내 B(36) 씨는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사건
경찰, 시의원·언론인 불러 조사당사자들 “사실무근” 적극 해명경찰이 김해시의회 의장 선출을 위한 새누리당 경선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정황을 포착, 내사를 벌이고 있다. 당사자들은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지만, 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커다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7면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7일 김해시의회 의장
△국장급 승진/김판돌 의회사무국장, 구정회 혁신경제국장 직대, 박수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직대, 이현조 평생교육사업소장, 신형식 북부동장, 송중복 환경위생국장△과장급 승진/황경배 투자유치과(의생명센터 파견), 김우곤 납세과장 직대, 박심규 청소과장 직대, 석동원 농업경영과장 직대, 이수용 하수과장 직대, 박남철 주촌면장 직대, 박성석 진례면장 직대, 김성호 부
경남지방경찰청, 조폭 6명 구속·입건청소년 고용해 배달 강요 임금 갈취 등힘들어 도망갈 경우 다시 찾아내 폭행 김해의 폭력조직이 배달대행업체를 차려놓고 결손가정 청소년들을 고용해 배달 일을 시키면서 금품을 갈취하거나 협박, 폭행을 일삼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8일 배달대행업체를 운영하면서 결손가정 청소년들을 고용해 늦은
김해 등 경남 일대를 돌며 공장에 침입해 수천만 원 어치의 공구를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해서부경찰서는 2015년 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심야시간대에 공장에 침입해 5700만 원 상당의 공구를 훔친 김 모(56) 씨를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1시께 김해 진영읍의 한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광시)은 지난 4일부터 김해지역 기업 등을 대상으로 '조선업 구조조정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STX·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성동조선, SPP조선, 현대중공업, 대선조선 협력기업과 창원, 거제, 통영, 사천, 고성 등 조선사 소재지역 중소기업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9~10일 '롯데워터파크와 함께하는 PIC리조트 서핑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시설인 '와일드 서핑'에서 열린다. 대회 첫째 날에는 서핑 초보자들을 위한 '아마추어 서핑대회'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프로 서핑대회'가 개최된다. 입상자들에게는 사이판 P
오랜 갈등 끝 상생협력 협약 최종 합의지역주민 채용·지역상품 구입 등 내용신규 채용 때 시민 비율 80% 이상 유지전국 이마트에 지역 농산물 납품키로 신세계백화점·이마트 김해점과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중앙상가협의회가 오랜 갈등을 빚은 끝에 마침내 상생협력 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7일 "김해여객터미널
태국인 여성 3명을 고용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해서부경찰서는 7일 장유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태국여성 3명을 고용해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A(38) 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B(3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불법 체류자 신분인 태국인 여성
실적·성과 우수 공무원 과감 승진시스템에 의한 투명한 인사 실시무사안일, 비위 인사에겐 불이익'일 잘하는 공무원 우선 승진, 예측가능한 시스템 인사.'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달 중 자신의 첫 인사를 앞두고 7일 인사원칙을 발표했다.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성과주의 인사 운영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제도를 정착하겠다는 게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다음달 31일까지 '60일간의 여름일주'라는 주제로 2016 여름축제 '쿨섬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원한 물놀이 시설과 여름 테마 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개장 1주년 축하 이벤트와 야간 빛축제도 연다. 가야무사어드벤처 안에는 시원한 물놀이시설과 바닥분수가 설치된다. 정문 기마광장에는 페달보트와 워터롤러 등
김해시는 6일 오전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SK에너지㈜와 진영 화물자동차 휴게소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종합계획에 따라 민관 합동 개발방식으로추진한다. 토지 보상은 김해시가, 시설은 민간이 건설한다. 준공과 동시에 시설은 김해시에 기부채납된다. 진영 화물자동차 휴게소는 5만 2360㎡의 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