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공무원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나눔 대열에 동참했다.김해시청 근무 70년생 모임인 삼삼회는 13일 부시장실을 방문,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들은 또 보건소에 차려진 비상대책본부를 찾아 직원들에게 간식과 후원품을 전달하고 응원했다.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김해시 회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미정)는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꾸러미(230만 원 상당)'를 저소득 취약계층 90세대에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휴관 등 무료 급식이 원활치 못한 상황이라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이 우려돼 주민들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다.밑반찬은 김치, 청국장, 김, 장아찌 등 7종으로 구성됐다.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로움, 불안, 우울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 예방수칙을 안
허성곤 김해시장은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수단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허 시장은 이날 경전철 차량기지, 풍유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김해교통약자콜택시 차고지를 차례로 방문, 대중교통 운수업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해시는 지난 달부터 감염 노출에 취약한 대중교통 운수업체 종사자들에게 마스크 6427매, 손소독제 1899통을 지원했다.시는 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대중교통수단을 제공할 방침이다.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
김해 상동면 소재 ㈜동양산업이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해 마스크 3000장을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현준호 대표이사는 "마스크가 상동면 주민들에게 나누어져 좀 더 안정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승욱 상동면장은 "사회 분위기가 어둡고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마스크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해져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김해중앙교회는 12일 김해시를 방문,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500만 원을 기탁했다.이 성금은 김해시 보건소의 방역 지원을 위해 방호복, 방역소독기 등 방역물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강동명 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모임을 자제해 달라는 시의 요청에 따라 최근 2주간 교회 예배를 영상예배로 대체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김해시는 12일 상동면 대포천 일원에 몸 길이 6㎝ 안팎의 어린 은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번 방류는 상동면 대감, 삼통 농어촌 체험휴양마을(대표 이봉수) 주민들이 하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수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대포천은 과거 3급수의 죽어가는 하천이었으나 1998년 상동면 주민들로 구성된 대포천 수질개선대책위원회의 지속적인 하천 살리기 운동과 김해시의 꾸준한 노력이 더해져 현재 깨꿋한 1급수를 유지하고 있다.김상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방류한 어린 고기 보호를 위해 불법 어로 단속 등 행정적인 지원을
김해 골든루트 산업단지 내 ㈜한미프렉시블(대표 방건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사 생산품인 멸균소독기 250대(4000만 원 상당)를 최근 김해시에 기탁했다.㈜한미프렉시블 방 대표는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자체 개발품인 멸균소독기 250대를 다중이용시설과 사회적 약자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배부해 달라는 뜻도 함께 전달했다.1988년 창립한 ㈜한미프렉시블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자제품 핵심부품을 생산해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음식물처리기, 살균가습기 등을 자체 생산하고 있을
한국천연염색공예협회(이사장 임효선)와 김해민들레로타리클럽(회장 라영자)이 마스크 2000매를 김해시에 기탁했다.두 단체 회원 20명은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를 직접 만들었다.이 마스크는 김해 19개 전 읍면동에서 생활이 어려운 노인 1000세대를 추천 받아 지원된다. 임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약국 앞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다”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께서는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에 협회 회원과 민들레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김해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캠프와 협력해 코로나19 예방용 면마스크 1000장을 만들어 마스크 구입이 힘든 저소득층에 지원키로 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 불편 등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비를 모아 재료를 구입,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난 9일부터 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다.활천동 자원봉사캠프는 재봉기술을 가진 캠프지기들이 앞서 김해시의 면마스크 합동 제작 봉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평소에도 경로당 떡국 나눔, 어르신 가정 정리 지원, 청소년 유권자 의식 함양, 소방교육 같은 청소년 대상 봉사
김해시 진영문화의집 자원봉사회 회원과 홈패션 수강생들이 천 마스크 1000여장을 만들어 전달키로 했다.자원봉사회 회원과 문화의집 홈패션 수강생들은 오는 13일까지 그동안 익힌 재봉기술을 활용, 매일 200장씩 만들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대민 접촉이 잦은 파출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박민순 자원봉사회장은 "재능기부에 참여한 10여 명의 회원과 바쁜 일정에도 기술적인 부분을 도와주신 조선미 홈패션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
가야 고찰인 김해 장유사 사회복지단체인 좋은 인연(회장 김은미)은 4일 김해시를 방문, 코로나19 확산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해시 자원봉사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각각 전달돼 천 마스크 2400개 제작 비용과 34개 지역아동센터 방역 비용으로 사용된다.장유사 좋은 인연은 2011년 장유사 해공 스님에 의해 창립돼 환경정화 등 각종 봉사활동,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 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발생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김해시는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양 기관은 화목(땔감) 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안내 후 6일부터 13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소나무류 땔감 보관,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소나무류 생산·유통자료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해 위반 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