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서 6월 6일까지최승준·루킴·엄정원·이성륙경남 지역 젊은 작가 발굴·조명'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 언뜻 들어선 정확한 뜻을 알 수 없는 문구다. 하지만 한 번 본 순간, 점점 더 궁금해지는 단어의 조합이기도 하다. '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는 과연 어떤 멜로디를 갖고 있을까. '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는 경남도립미술관이 지난 4일부터 선보인 'N ARTIST 2021'의 부제이다. 'N ARTIST'는 경남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만 25세~45세 창원 거주 작가 대상오는 22일까지 이메일·우편으로 접수창작공간·창작지원금 60만 원 등 제공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가 2021년도 '창작스튜디오-자작(自作)' 상주 작가를 모집한다.'창작스튜디오-자작(自作)' 사업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상주 작가의 자격은 타 레시던시 입주 예정이 없는 만 25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창원시 거주 작가이다. 상주 기간은 5개월이며 시각예술분야 작가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에게는 창작공간과 월 6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제공할
'우아한 클래식' 27일 첫 막김해서부문화센터서 펼쳐져세계 명작 동화 테마로 공연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의 올해 첫 기획공연 '우아한 클래식'이 오는 27일 첫 막을 올린다.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의 준말인 '우아한 클래식'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흥미로운 동화 이야기와 결합해 아이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이 공연 해설을 맡아 다년간 어린이들의 클래식 교육을 위
제11회 창원신진작가초대전 개최작가 39인 참여·80여 점 작품 선봬11~16일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는 문화도시 창원을 이끌어갈 젊은 예술가들의 '창원신진작가 초대전'을 펼친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창원신진작가 초대전은 예술가로 성장하는 지역 신진작가들의 열정과 실험정신, 도전정신을 지지하고 동력이 되기 위한 전시이다. 재단은 매년 이러한 전시회를 개최해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왔다. 참여 작가는 관내 전공대학의 교수 및 청년작가회의 추천 형식으로 선발된다.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매칭 전시김해다어울림문화센터 어울림갤러리서다양한 시각예술 작품 70여 점 선봬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6월 어울림갤러리에서 '컴파운드(COMPOUND)'전을 펼친다.이번 사업은 유휴 전시 공간 가동률을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의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전국 전시관 106곳이 신청해 64곳이 선정됐으며 선정
김해 신예·중진작가 4인 조명각각 다양한 기법, 주제 선봬자연·도자·꽃·카오스서 영향'2021 뉴페이스&아티스트 인 김해'전에 참가한 뉴페이스·아티스트 4인의 작품이 공개됐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뉴페이스&아티스트 인 김해'전은 김해 지역의 신예 작가를 발굴하고 중진 작가를 재조명하는 전시로, 김해 미술인들의 정착과 활동을 북돋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뉴페이스'에 손현진·신예진 작가, '아티스트'에 노재환·조해경 작가가 선정돼 4인 작가의 4색
이달부터 3개 부문 참가자 모집심사 과정 유튜브 실시간 중계5월 22일 문화의전당 본선 개최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1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오는 5월 21~22일 김해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열린다. 시와 김해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동영상 심사제를 도입했다. 다만 예선 및 단심제 부문을 동영상 심사로 대체하고 본선 진출자에 한해서는 현장 대면 심사로 진행한다.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가야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국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991년
전시 '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 개최실험적, 대담한 시도 담은 작품들경남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 문 열어경남도립미술관은 내달(3월) 4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3층 전시실에서 'N ARTIST 2021: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 전시를 펼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N ARTIST'는 경남의 젊은 작가를 발굴해 도민에게 소개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전시 제목의 'N'은 'New', 'Neo', 'Non', 'Next'
포토존 등에 마련된 달 관측 이벤트26일 저녁 7시 30분부터 4회 진행가상우주 체험 프로그램도 '호응'김해천문대가 오늘(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 관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소원종이 적기', '정월대보름 달 관측 프로그램', '달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이날 참가자들은 관측동에 마련된 구경 150㎜ 굴절망원경으로 생생한 달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또한 102㎜ 굴절망원경을 이용해 자신의 스마트폰에 보름달을 직접 담아낼 수 있는 기회를 제
내달 17일 배우 황석정 강의로 시작강사에 시인·소믈리에·국악인 등 참여신청 기간 내달 3~12일, 수강료 7만원창원문화재단이 지친 일상에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제38기 수요문화대학을 개강한다.다음달(3월) 17일 제1강, 배우 황석정의 '나는 왜 연기를 하는가?-나의 배우일기'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제38기 수요문화대학은 △정호승 시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 △미술품 경매사 손이천 △국악인 박인혜 △서울대학교 김병준 교수 △대기과학자 경희사이버대학교
비대면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내달 14일까지 참가 밴드 모집1~3위에 총 350만 원 상금 지급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아마추어 밴드 경연 대회 '모여락(樂) 페스티벌'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비대면으로 펼쳐진다. '모여락(樂) 페스티벌'은 코로나로 무대가 사라진 아마추어 밴드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온라인 콘서트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김해서부문화센터는 내달 14일까지 페스티벌에 참가할 밴드를 모집, 사전 심사를 통해 4~10인조로 구성된 10개 팀을
영상미디어센터 씨네마루 상영작내달 4~27일 매주 목·금·토 상영한인 가족의 특별한 여정 담아내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3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미나리'를 상영한다.'미나리'는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내리며 살아가는 특별한 여정을 담아냈다.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실감형 미디어아트 시범 운영본관 외벽·정원·전시실에 조성활쏘기 게임 등 미디어체험도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오는 28일까지 시범운영할 방침이다.이번에 선보이는 미디어아트는 박물관 본관 건물 외벽에 투사한 대형 영상 '가야로의 여행'과 가야의 전설이 서린 구지봉 자락 박물관 정원에 마련한 영상, 인터랙티브 체험·조명이 어우러진 '가야 정원'이다.'가야로의 여행'은 박물관 건물 외벽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해 상영
창원문화재단 레퍼토리 작품부마민주항쟁 등 역사 담아내뛰어난 연출력·대형 무대 호평'그 사람은 영웅이다…이 마산의 영웅. 영웅한테 그라믄 안 되는 기라….(연극 '도시의 얼굴들' 속 순애의 대사 중)' 창원시의 역사적 배경과 민주화 정신을 담은 창작연극 '도시의 얼굴들'이 지난 18일 성산아트홀에서 첫 막을 올렸다. 창원의 대표 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연극은 영화 '쉬리'의 감독이자 재단의 대표이사인 강제규 대표가 총괄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건
기획공연 '우아한 클래식' 진행스포츠센터 일일 이용인원 확대4월 아마추어 밴드 경연 대회도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김해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프로그램을 재정비 하는 등 관객맞이 준비에 나섰다.먼저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는 대면 공연이 가능해졌다. 다만 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내달 중에는 좌석을 한 칸씩 띄워 진행한다. 올해 하늬홀의 첫 대면 기획공연은 '우아한 클래식' 시즌2로 지난해 시즌1 공연에 쏟아졌던 성원에 힘입어 이어진다.&
허정도 건축가 동명도서 원작창원 역사 속 인물 모습 다뤄강제규 대표이사 제작 참여박정철 등 화려한 출연진 '눈길'창원시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창작연극 '도시의 얼굴들'이 지난 18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드디어 첫 막을 올렸다.2019 한국지역출판대상 천인독자상 대상을 수상한 허정도 건축가의 동명의 도서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도시의 얼굴들'은 민주화 투쟁의 중심 창원의 역사 속 인물들이 암울했던 시기, 작은 희망을 품고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연극에는 영화 '쉬
문화예술·스포츠·관광 분야 적용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대책도김해문화재단은 문화예술·스포츠·관광 분야의 산하기관 8개 시설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적용에 따라 재개장 및 조정 운영한다. 이번 시설 운영 계획은 오는 28일까지 적용되며, 추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먼저 공연장은 공연 시 좌석 한 칸을 띄워 앉는다. 적용 시설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누리홀,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이다. 미술관과 전시관은 관람객 간 간격을 2m 이상 유지하도록 하고, 동시 관람 인원을 시설 면적에 따라 10~30명 선으
뮤지컬 넘버·진조크루·퀸텟 무대 열려거장 초청시리즈, 국립합창단 공연도아트레인 등 지역밀착형 기획 '풍성'창원특례시 도약 위한 예술 저변 마련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의 2021년 기획공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3·15아트센터는 올해 창원특례시 지정을 기념해 정기기획·특별기획·시즌기획은 물론, 지역밀착형 기획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정기기획 '2021년도 수요콘서트 특집공연' = 올해 수요콘서트는 코로나19 시기를 감안해 매달 마지막 주 소극장에서 열리던
진례면 행정복지센터 대청소 연계방역수칙 아래 생활쓰레기 등 수거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직원 40여 명이 지난 16일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진례면 행정복지센터의 설맞이 대청소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다.올해 설맞이 대청소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설날 연휴 기간 동안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미술관 직원들은 또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참여하고자 환경정화활동 시작 전 김해시 자원봉사 사이버교육을 이수했다.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관계자는
가야 말갖춤 총망라 전시5월 16일까지 연장해 운영관련 학술심포지엄 진행예정국립김해박물관이 특별전 '말을 탄 가야' 전시를 5월 중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임시 휴관했던 박물관을 재개관하며 '말을 탄 가야'의 전시 기간을 오는 5월 16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말을 탄 가야'는 가야 유적 곳곳에 남겨진 말갖춤을 총망라한 전시다. 일반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말갖춤을 실물로 재현해 가야 사회에서 말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