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난 13일 부산시 동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중증장애인 밑반찬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31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정태성부지사장, 동구장애인복지관 이재영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제공에 쓰여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박정진 부산동구지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14일 부산시 연제구 물만골공부방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가정환경으로 인해 심리적·정서적 불안을 가진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물만골공부방은 건강한 아동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인 '모래놀이치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아동들이 내적 상처를 치유, 긍정적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한국마사회 이영실 부산연제지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어린이·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어느새 6월이다. 사람들의 옷차림은 얇아지고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여름이 코앞에 다가왔다.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이번 여름에는 어디에서 피서를 할지 고민일 것이다.그렇다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피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렛츠런파크에서는 온 가족이 만 원 남짓한 돈으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올해에도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렛츠런 워터페스티벌'은 지난 시작해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고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3개월 간 2만 4000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대상경주의 열기가 4월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제15회 부산광역시장배(GII·1800m·상금 6억 원)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다.금년들어 렛츠런파크는 매번 5만 명 가량의 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대상경주 붐업을 위해 남녀노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축하공연 무대를 야심차게 기획했다. 지금까지 백수정, 윤수현, 박구윤과 같은 내로라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방문해 우승의 열기를 이어갔다.앞서 진행된 대상경주에서는 훌륭한 스피드와 체력을 갖춘 다양한 우수마들이 뛰어난 역량으로 우승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9일 부경 관람대 4층 VIP실에서 '제2회 말관계자 추모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2005년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 이래 유명을 달리한 말관계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함이다.추모식에는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부경경마처장 등 마사회 임직원과 오문식 부경조교사협회장, 김혜선 기수, 말관리사 제1·2 노조위원장 등 말관계자를 포함해 2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개별 헌화 및 추모묵념, 추모경주 참관, 허심탄회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부경 5경주로 펼쳐진 '제2회
렛츠런파크 부경의 송경윤 기수(38·6조)가 통산전적 300승 달성에 성공했다. 데뷔 12년 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송 기수는 지난 9일 부경 제4경주(15:25·1300m)에서 '그레이트윈'(국산·수·3세·김병학 조교사)에 기승해 출발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경주로 안쪽에서 경쟁자들이 경합을 벌이는 사이 바깥쪽에서 추입을 시도해 결승선 150m 지점부터 단독 선두로 앞서나가 승리를 차지했다. 송 기수의 노련한 기승이 빛을 발한 경주였다. 이 승리로 그는 300승을 달성했다.송 기수는 최다훈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8일 부산시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시행한 '2019년 연제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인성발달,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금고 연제구 지부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하공연, 골든벨대회, 시상 경품 및 도서교환전,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부산연제지사는 독서골든벨 참가자 전원에게 후원물품(텀블러)을 제공했다. 이영실 연제지사장은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즐거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난 7일 부산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도시재생마을 산복도로 마을해설사 육성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박정진지사장, 동구청 하헌일 도시발전국장,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양주근 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이뤄졌다.이번 후원금은 부산동구 도시재생마을의 숨어있는 체험자원과 탐방코스를 다양한 계층이 방문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산복도로 가치 재생산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2019 폴란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결승행이다.우리나라는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대회 준결승에서 전반 39분 이강인(발렌시아)의 프리킥 패스를 받은 최준(연세대)이 결승 골을 터트려 1-0으로 이겼다.태극전사들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1시 우크라이나와 사상 첫 U-20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이날 승리는 태극전사들의
'리틀 태극전사'들이 36년 묵은 4강 진출의 꿈을 이뤄냈다.한국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에서 3골에 모두 관여한 대표팀 막내 이강인(발렌시아)의 맹활약에 힘입어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8강에서 1골 2도움을 올린 이강인(발렌시아)의 활약 속에 연장 접전 3-3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겼다.한국은 2-
'슈퍼루키' '펭귄'이라는 애칭을 가진 프로골퍼 최혜진(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 시즌 3승을 달성, 김해 사람의 기개를 또다시 떨쳤다.최혜진은 지난 9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55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3회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대회 이틀째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KLPGA '혜진 시대'를 본격 장식했다.4월 KLPGA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한 최혜진은 이 추세라면 2
한국경마를 화려하게 수 놓은 렛츠런파크 부경의 '파워블레이드'(국산·6세·수·안우성조교사·김병진 마주)가 지난 2일 영광스런 수식어를 내려놓는 은퇴식을 가졌다.2015년 브리더스컵 우승을 시작으로 2016년 KRA컵 마일(GⅡ), 코리안 더비(GⅠ),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를 제패하며 전성기를 구가한 파워블레이드는 2017년 그랑프리(GⅠ) 경주를 우승하며 대미를 장식했다.파워블레이드는 지금까지 총 19번 출전해 우승 11회(메이저 대상경주 8회)·준우승 2회, 승률 57.9%, 복승률 89.5% 연승률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