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사업비 952억 원 투입내년부터 매년 3개소 개관최장 50m레인 수영장 조성김해시가 '체육복지도시'로 거듭난다.김해시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 전까지 매년 3개씩 총 9개의 체육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김해 최대 규모의 수영장을 갖춘 김해유통단지 스포츠센터와 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는 김해스포츠타운도 들어선다. 이에 따라 낙후됐던 김해 체육 인프라가 대거 확충돼 시민들의 삶의 질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해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사업비 952억 원(국비 209억 7000만 원, 도
불교 자비정신으로 법인 설립웃음치료 등 7년째 직원교육"지역복지 발전에도 힘쓸 것""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73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3%를 차지해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실버 산업은 물론 '웰 다잉(well-dying)'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최분이(51) 사회복지법인 보현행원 원장은 인생의 마무리 형태에 따라 전체 인생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지금 70~90대 어르신들은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등
전문인력 46명·60병상 규모응급호출시스템 등 안전시설김해복음병원(병원장 김인열)이 60병상 규모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직접 돌보는 제도이다.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된다. 건강보험이 적용돼 간병비 걱정을 덜 수 있고 전문 간호인력이 직접 간호해 24시간 체계적인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김해복음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TF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관련 개념을 익히고 여러 선도병원을 방문한 후 사업을 진행했다.TF팀은
근대문화유산부터 제황산…진해 시내 내려보는 9층 탑부엉이마을 벽화 등 조형물 창원시 진해구는 1일 진해 근대문화유산과 부엉이마을(충무동)을 연계한 '부엉이 역사길(3코스)'을 선보였다. '부엉이 역사길(3코스)'은 '해군의 집'을 출발해 진해역-진해우체국-모노레일(유료)-창원시립박물관-부엉이 공원(둘레길)을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탐방하는 코스다. 진해우체국에서는 미래의 나에게 엽서를 쓰는 100년 우체통(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원시립진해박물관에서는 진해
식생활 관리·맞춤형 상담김해시보건소는 영양 취약 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9년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상시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다. 대상자의 영양 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한다.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김해시 거주자(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 1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의
시청 소속 변호사가 현장 방문시민 생활 속 법률 해결사 역할 밀양시가 시민과 공감·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밀양시는 올해 연초부터 열린 행복도시 프로젝트의 하나로 '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내 변호사가 시민들의 민원 현장을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활동을 펼쳐왔다.이에 따라 밀양시는 지난달 26일 사내 변호사가 삼문동 LH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밀양시청 소속 김종대 변호사는 LH아파트
중증장애인·다문화 가정도배·장판·골조 공사 등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 지구 양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양산시 동면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증장애인 가정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다문화가정으로 결혼이민 배우자, 자녀 1명과 함께 살고 있는 A씨 집에 자녀 공부방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벽지를 새로 바르고 장판을 새것으로 바꾸는 일부터 각 방 방문과 대문을 수리하고 방충망을 고치는 작업을 모두 마쳐 A씨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그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으로 거동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이 4월 24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발표한 지난 6개월동안 활동한 검증결과를 두고 이곳 저곳에서 말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부울경 검증단의 전문성 논란을 부추키고 있는 모양새다. 15년간 전세계 80여개국에서 750개가 넘는 공항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400명의 전문가를 둔 세계3대 공항 설계회사인 파리공항공단(ADPi)이 28명의 전문가와 1년 동안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구한 결과인 '김해공항 확장안'을 내놨다.하지만 '김해신공항은 백지화되어야 하고, 제대로된 동남
다도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창원시 성산구는 지난달 24일 직원 감성 플러스 교육의 일환으로 '나를 찾는 시간-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나를 찾는 시간-템플스테이'는 직원들이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감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를 찾는 시간-템플스테이' 행사는 성산구 천선동 소재 성주사에서 진행됐다. 직원 16명이 참여해 사찰예절, 성주사 문화해설 등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사경 및 발원문 쓰기, 합장주 만들기, 다도 명상 등 다양한
라일락 향이 나르고 계절의 여왕 5월이 다가오는 바야흐로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았다. 이때쯤이면 새로운 인연으로 만난 두 사람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더 자유로운 영혼이 되기 위해 결혼이란 걸 선택하고 예식을 치른다.이날은 가족이나 사회구성원들이 배우자 양쪽의 선택에 따라 어른이 되었음을 승인해주고 신랑과 신부는 새로운 배우자와 장차 태어날 자녀의 행복을 위해 평생 마음을 바쳐 힘쓰고 책임을 다할 것을 맹서한다. 그리고 이에 따르는 어려움과 희생을 받아들이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다. 그리하여 가족과 친지들 앞에서 그 뜻을 마음 깊이
마산합포구 산호동명품 산호공원 만들기 나서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관내 산호공원에서 꽃 무릇 산책로 군락지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푸르미클린팀, 통우회, 공공근로 및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등 51명이 참여해 산호공원 족구장 인근 산책로에서 꽃 무릇 종자 7000본, 토양비료 살포 및 꽃 보호 지주목을 설치했다.뿐만아니라 다가오는 매월 둘째 화요일마다 현장을 찾아 주변 나무 물주기 및 기타 잡초 제거 작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이에대해 산호동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산호
지난주 밀양 문화특화도시 시민공모사업컨설팅 워크숍을 다녀왔다.밀양 시립도서관의 워크숍에는 22개 팀, 약 30여명의 참가자들이 진지한 눈빛으로 참여하고 있었다.1부 설명회가 끝나고 2부 팀별 컨설팅이 이어졌다. 1명의 컨설턴트가 5개 팀의 사업계획서 초안을 검토하고 다각도로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 사업이기도 하고, 아직은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기 때문에 신청서의 아이템은 좋았지만, 구체적인 실현의 방향이나 예산의 편성, 참여자의 구성 등 부족한 점이 많았다.하지만 이 워크숍의 핵심은 단순히 시민공모사업의 결과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