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작가 작품 17점 전시5~7세 아이들 그림 모티브작가 본인의 어릴 적 그림도아기자기한 색감의 조각 눈길상상력 가득한 동심 세계 표현관람 후 직접 그림 그릴 수 있어어린 시절, 새하얀 스케치북에 들뜨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는 행복함이다. 형형색색의 크레파스로 맘껏 도화지를 채우던 추억은 우리에게 가장 자유롭던 표현의 순간이자 순수함으로 그려질 수 있는 시간이다.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 '아빠와 크레파스'는 잊고 살던 동심의 세계, 첫 작품의 순간으로 관람객을 이끄는 전시다. 스페이스 가율은 이번 전시를 이상수 작가의 작
23일부터… 최대 상금 100만원경남대 등 도내 6개 대학 주관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콘텐츠 혁신 비즈니스 모델 도출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을 개최한다.이번 해커톤은 도내 6개 대학(경남대·경상국립대·창원대·마산대·창신대·창원문성대)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학별 3팀씩 총 18개 팀이 참여해 메타버스, 교육콘텐츠, 게임, 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20일까지 시청 구지관서 열려아동권리 이해 높이고자 마련김해시가 오는 20일까지 시청 구지관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와 함께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전시회를 펼친다. 이번 전시는 세이브더칠드런 창립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하고, 그 말을 들었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해 아이들의 마음과 마주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아동권리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전시회에선 전시물 관람뿐 아니라 '말
가야시대 덧널무덤 탐험 주제20일까지 신청... 선착순 100명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이하 박물관)이 '가야시대 덧널무덤 탐험하기'를 주제로 구성한 8월 교육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번 교육 꾸러미는 집에서 컬러링북을 이용, 가야시대 덧널무덤의 축조과정을 색칠해 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꾸러미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배포될 예정이다. 꾸러미로 완성한 작품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공유도 가능하다. 박물관은 오는 2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은 후, 25일 2차례(오전 9
마산회원도서관이 비대면(온라인)과 대면을 병행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익한 여가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 문화교실은 다음달 7일부터 12월 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문화사', '독서논술 디베이트' 2개 강좌, 자녀와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마음과 함께하는 자녀심리여행', 유용한 정보가 될 'SNS 파헤치기! 미디어 리터러시', '초급반 영어회화', '캘리그라
20여 명 국내외 예술가 재해석일러스트레이션 등 200여 점거장들이 구현한 피노키오 전시독특하고 몽환적인 작품 많아무한한 예술성·확장성 엿보여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소년 '피노키오'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고전동화 '피노키오의 모험' 속 주인공이다.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는 올 여름 이 피노키오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My Dear 피노키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출판 이후 1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아온 동화 피노키오가 20여 명의 국내외 예술가들에 의해 새롭게 해석된다. 작품을 통해 재탄생된 피노키오는
적자 2억 넘어 잠정 휴관키로 창원시 지난해부터 지원 중단"시설적 인프라 등 뒷받침돼야"경남도내 유일 예술영화전용관 '씨네아트 리좀(이하 리좀)'이 지난 5일부터 잠정 휴관에 들어갔다. 2017년 경영난으로 휴관 직전까지 갔던 위기를 넘긴 지 약 4년 만이다. 표면상 휴관 이유는 경영악화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이미 2억 원에 달하는 적자가 누적된 상황에서 매달 1000만 원 이상의 적자가 더해지는 걸 감당할 수 없다는 게 영화관의 설명이다. 리좀 측은 이대로라면 폐관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지자체 지원 중단도 휴관에 일정 부
김해문화네트워크 생활문화사업5가지 주제로 토론·클래스 진행김해문화네트워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김해 코워킹스페이스 PLP(평전로 194 2층)에서 '취향클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취향클럽'은 토론과 다양한 클래스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자신만의 취향을 스스로 결정하고 찾아가고자 마련된 행사다.이번 행사는 2021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김해문화도시센터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김해문화네트워크가 주관한다.올해 '취향클럽'은 총 5가지 주제로 열린다
대청천·무계헌 등 중심 작품 전시회화, 놀이, 동화책, 창작곡 등 다채마을과 어우러져 하나의 풍경 같아짧은 시간 무계동 전체 둘러보는 듯편하게 감상 가능… 31일까지 전시김해시 무계동을 타고 흐르는 대청천 한편에는 붉은색과 노란색 천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조형물이 있다. 흡사 농구골대처럼 생긴 천 안에는 투박한 돌멩이 몇 개가 담겨 있다. 이 조형물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실, 이 골대는 김해문화도시센터 웰컴레지던시에서 진행 중인 상반기 입주작가 결과전 '도큐먼트 무계' 속 작품 'Play Pray Dokata(놀이하고
김해선면작가협회순회전 열려진영 라홍갤러리서 8월 20일까지김해시 진영읍 복합미술문화공간 '라홍갤러리'가 김해선면작가협회순회전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선 묵향과 서화의 개성넘치는 표현을 부채에 담아내는 60여 점의 선면작품이 전시된다.선면작품은 부채의 겉면에 그림이나 글씨를 표현해낸 작품을 뜻한다.김해선면작가협회는 단오절 전후 부채를 서로 나누고 선물하는 우리의 전통 풍습과 문화를 알리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선면작품전을 이어온 바 있다.이번 김해선면작가협회순회전에선 일상생활 속 여유로움과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는 여름풍류를 느낄 수 있는
'Healing&Hope'서 금·은메달 쾌거객원지휘자 최고지휘자상 수상도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021 세계청소년합창축제 & 경연대회 'Healing&Hope'에 참가해 부문별 금메달과 은메달을, 지휘를 맡은 홍영상 객원지휘자는 최고지휘자상을 각각 수상했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Healing&Hope'이라는 주제로 제주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는 국내팀과 중국·홍콩·미국 등 해외팀 7개국 총 24개팀 1000여 명의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했다.경연대회는 세계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시대임에도 합창으로 하나되
영감, 삶, 가족, 행복 등 10개 테마 110여 개 작품 전시‘행복을 그리는 화가’답게 다양한 색감·그림체로 표현가족의 따스함, 스쳐간 기억의 소중함 등 의미 부여편안하게 감은 눈과 살짝 미소 지은 입, 둥그스름한 얼굴, 풍성한 파마머리에 따스하면서도 다채로운 색감. 누구나 한 번쯤 마주했을 이 그림들은 스페인 출신 유명 아티스트 '에바 알머슨'의 작품이다. '사랑전도사',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알려진 에바 알머슨이 올 여름 창원 시민들을 만났다. 지난 3일부터 Vida, 스페인어로 인생이란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