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제8회 정기연주회지역 연주자·성악가와 협연공연 후 유튜브서 시청 가능경남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음악을 통해 봉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경남심포닉밴드가 8회 정기연주회로 경남도민을 찾는다. 경남심포닉밴드는 경남지역 관악·타악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이 활동하는 단체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여러 크고 작은 연주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젊은 윈드오케스트라로 알려져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예술기금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우정의 하모니' 라는 주제 속, 도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다양
청년작가 노은희 작품 선봬"자신의 빛 발견해 위안받길"남도교육청이 오는 24일까지 제2청사 갤러리에서 전시 '빛. 담다.' 전시를 진행한다.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도내 활동 중인 중견,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이번에는 청년작가 노은희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 작가는 한지에 먹을 사용한 기본형태에 한국 전통 재료와 기법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칠흑 같이 깊고 어두운 먹의 표현을 위해 세필을 중첩시켜 그음으로써 그 깊이를 표현했고, 수많은 종류의 빛들은 저마다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이하 김해예총)이 진행하는 제32회 김해예술제가 '예술 백신 배달'을 주제로 오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과 서부문화센터, 진영한빛도서관공연장 등에서 펼쳐진다. 올해 김해예술제 속 국악·연예예술인·연극·영화인·음악협회 등 공연 분야는 코로나 관련 방역지침에 따라 김해예총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문인·미술·사진작가협회 등 전시 분야도 오프라인 전시 후 지속적으로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제32회 김해예술제는
내달 30일 김해문화재야행 시작허왕후신행길축제 3년 만에 개최뮤직페스티벌 '연어'도 출격 대기시, 다수 축제 개최·진행 검토 중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다독여줄 김해지역 축제들이 하반기 개최를 목표로 조용한 준비에 들어갔다. 다만 감염병 지역 확산세에 따라 축제 방식과 개최 여부는 신중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문화백신형' 축제 쏟아진다 = 김해문화재단은 철저한 방역 아래 '문화백신형'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김해문화재야행'이 내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로왕릉 및 가야유적지 일원에서
작업 5년 만에… 총 16권 구성시민·전문가 200여 명 참여역사·문화·인물 등 주제 다양김해의 발자취를 담은 '김해시사(金海市史)'(사진)가 내년 상반기 김해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편찬 작업에 들어간 지 5년 만이다. '김해시사'는 지역변천사와 김해시민들의 기억 등을 담아낸 김해시만의 역사서다. 김해 역사는 물론 정치·경제·사회·문화·행정·인물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다루며, 총 16권(국역판 크기)으로 구성된다. 이는 원고지 기준 총 3만 5100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원고 작성을 위
'동식물과 환경'…31일부터 신청환경 위기 인식·성찰 위해 마련온라인·전화로 30명 선착순 접수창원시 의창도서관 명곡분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3번째 주제 '동식물과 환경' 수강생을 모집한다.명곡도서관 2021 '길 위의 인문학'은 '기후 재앙시대 : 불편한 진실, 찢어진 그물코를 깁다'라는 주제로 지구환경의 위기를 인식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강좌 및 탐방, 독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강좌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명곡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11월 7일까지…총 상금 1200만 원국립김해박물관(이하 박물관)과 함안군이 공동으로 '제4회 가야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국립김해박물관과 가야 문화재', '함안 아라가야'이다.'국립김해박물관과 가야 문화재'는 박물관 전시 문화재나 행사, '함안 아라가야'는 아라가야의 문화와 역사적 기록, 최근 발굴조사로 확인된 유적과 유물 등을 소재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다.다만, 가야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이상수 작가 작품 17점 전시5~7세 아이들 그림 모티브작가 본인의 어릴 적 그림도아기자기한 색감의 조각 눈길상상력 가득한 동심 세계 표현관람 후 직접 그림 그릴 수 있어어린 시절, 새하얀 스케치북에 들뜨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는 행복함이다. 형형색색의 크레파스로 맘껏 도화지를 채우던 추억은 우리에게 가장 자유롭던 표현의 순간이자 순수함으로 그려질 수 있는 시간이다.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 '아빠와 크레파스'는 잊고 살던 동심의 세계, 첫 작품의 순간으로 관람객을 이끄는 전시다. 스페이스 가율은 이번 전시를 이상수 작가의 작
23일부터… 최대 상금 100만원경남대 등 도내 6개 대학 주관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콘텐츠 혁신 비즈니스 모델 도출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을 개최한다.이번 해커톤은 도내 6개 대학(경남대·경상국립대·창원대·마산대·창신대·창원문성대)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학별 3팀씩 총 18개 팀이 참여해 메타버스, 교육콘텐츠, 게임, 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20일까지 시청 구지관서 열려아동권리 이해 높이고자 마련김해시가 오는 20일까지 시청 구지관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와 함께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전시회를 펼친다. 이번 전시는 세이브더칠드런 창립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하고, 그 말을 들었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해 아이들의 마음과 마주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아동권리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전시회에선 전시물 관람뿐 아니라 '말
가야시대 덧널무덤 탐험 주제20일까지 신청... 선착순 100명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이하 박물관)이 '가야시대 덧널무덤 탐험하기'를 주제로 구성한 8월 교육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번 교육 꾸러미는 집에서 컬러링북을 이용, 가야시대 덧널무덤의 축조과정을 색칠해 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꾸러미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배포될 예정이다. 꾸러미로 완성한 작품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공유도 가능하다. 박물관은 오는 2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은 후, 25일 2차례(오전 9
마산회원도서관이 비대면(온라인)과 대면을 병행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익한 여가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 문화교실은 다음달 7일부터 12월 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문화사', '독서논술 디베이트' 2개 강좌, 자녀와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마음과 함께하는 자녀심리여행', 유용한 정보가 될 'SNS 파헤치기! 미디어 리터러시', '초급반 영어회화', '캘리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