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비대면 전통문화행사사전신청 접수 후 10일 수령유튜브 안내 영상 통해 체험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신청 접수를 하면 오는 10일 각 수령 시간에 박물관 강당 로비에서 '새해놀이꾸러미'를 수령하는 형식이다. 특히 '꾸러미' 체험은 국립김해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안내 영상을 보며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5일·19일 온라인 생중계 진행오후 2시 유튜브로 참여 가능가야-해양문화 관계 집중조명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가야의 해양문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연구, 복원하기 위해 '가야인, 바다에 살다'라는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연다. 오는 5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부경대학교박물관(관장 이근우), 우리문화재연구원(원장 곽종철)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가야사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서다.이번 학술대회는 바다를 주요 생업의 터전이자 교류의 무대로 삼은 가야인과 그 선
4월 8~10일 전당 마루홀서출연자 중 지역출신 88.3%"완성도 높은 무대 만들 것"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이 제작하는 창작오페라 '허왕후'가 4월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제작 주관처인 김해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2월 18~20일로 예정됐던 공연을 4월로 연기했다.2000년 전 수로왕과 허왕후의 러브스토리를 담아낸 '허왕후'는 가야사 복원사업과 발맞춰 김해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김해문화재단은 현재 오디션과 캐스팅을 통해 20명의 주·조역 성악가 선발을 마치고 합창
도내 유일 '예술영화관' 운영카페·전시장·게스트하우스까지국제교류 통한 지역예술 선도자체 기획전·영화전도 이어가추운 겨울, 예술에 목마른 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 도내에 있어 화제다. 마산 창동예술촌에 위치한 '에스빠스 리좀' 속 '씨네아트 리좀'은 도내 유일의 예술영화전용관이자 '전국에서 예술영화를 가장 많이 상영하는' 영화관이다. 예술영화전용관이란 독립영화·예술영화·제3세계 영화 등, 다양성 있는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을 의미한다. 전국에
SF 장르 단편소설 8편 수록천사·멸종·지구·좀비·애정 등다채로운 소재, 이야기 다뤄 '혜정 씨, 보고 싶을 거예요. 저는 원래 사람을 안 좋아하는데, 열한 명 중의 한 명 정도만 좋아하는데, 혜정 씨는 그 한 명 쪽이에요. 혜정 씨를 좋아해요, 좋아했어요. 함께 점심을 먹을 때가 하루 중 가장 나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말해도 됩니다. 천체투영관에서 태양계 파트를 틀어주실 때, 목성과 목성의 위성들을 설명하실 때 말해도 됩니다. 저기에 친구가 산다고. 갈릴레이의 위성 중 하나에 친구가 산다고요./ 우리가 다시 만나 점
창원시 역사적 배경 담아내유명 배우진·스태프 캐스팅18~28일까지 성산아트홀서사전 예약제, 전 좌석 무료창원시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창작연극 '도시의 얼굴들'이 오는 18일 성산아트홀에서 초연된다.'도시의 얼굴들'은 2019 한국지역출판대상 천인독자상 대상을 수상한 허정도 건축가의 동명의 도서를 원작으로 한다. 이 책은 구한말부터 1970년까지 창원시(옛 마산)를 거쳐 간 16인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당시 도시의 풍경과 사건을 생생하게 풀어내 지역적 특성을 잘 담고 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창원문화재단
전 분야 연간 사업 계획 발표지원·공연·관광·전시·스포츠 등"코로나 시대 '문화백신' 될 것"김해문화재단은 최근 2021년 연간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 추진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문화백신'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관광,스포츠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비대면 콘텐츠 개발 지원·지역 예술 생태계 구축 = 올해 핵심 과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이다. 먼저 공연예술인을 위한 '비대면 공연 지원 사업&
만화 영상 '감이의 선물' 제공활동 제약된 어린이 위해 마련전시연계 감상·체험 프로그램도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감이의 선물: 우리의 빛나는 이야기'를 운영한다.미술관은 겨울방학임에도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약된 어린이들을 위해 만화 영화 형식의 영상을 제작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교육 활동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감이의 선물: 우리의 빛나는 이야기'는 경남도립미술관(약칭 GAM)에서 살고 있는 캐릭터
경남 미술계, 전시일정 발표김해문화재단·도립미술관서주요소재 달, 자연, 민화 등지역 신진·중견 작가 조명도경남 미술계가 2021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전시로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김해문화재단은 최근 올해 전시 일정을 발표, 발돋움을 시작했다. 전시 대표 키워드는 '펜데믹', '치유', '자연' 등이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의 영향력 속에서 '예술'의 역할에 주목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가율 전시장에서 총 6
김해 유적·역사 관련 해설 제공 역사·외국어 지식, 관심 등 요구"가야왕도김해 가치 전달하고파"문화관광체육부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지침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도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고하고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직업이다. 진영 봉하마을에서 만난 김해문화관광해설사 김영희 회장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김해의 문화유적에 이야기를 입혀 감동을 더해주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한 해설을 넘어 관광지에 가치를 더하고 관광객의
세 모녀의 '연년세세年年歲歲'총 4편의 단편 담긴 연작소설시점 바꾸며 인물 내면 서술오랜 시간 마음에 남는 기억들이 있다. 마음 속 깊이 저장돼 어느 순간 반짝 켜지는 장면들이. 소설가 황정은의 연작소설 '연년세세'는 바로 그런 기억들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다. 총 4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된 연년세세는 '여러 해를 거듭하여 계속 이어진다'는 뜻의 제목을 갖고 있다. 각각의 소설은 시점을 바꿔가며 등장인물들의 감정과 관계와 기억들을 은밀하게 떠낸다. 1946년생 이순일로부터, 장녀 한영진으로부터
더블익스트림·눈썰매장 등동계콘텐츠 특별할인 진행내달 7일까지, 최대 45%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겨울방학을 맞아 내달 7일까지 주요 동계콘텐츠를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익사이팅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익사이팅 특별할인 이벤트'는 가야테마파크의 대표적인 콘텐츠를 합한 '더블익스트림+눈썰매장 패키지'와 '더블익스트림' 단독상품 등을 최대 45%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다. 특히 더블익스트림(사이클, 타워)은 전례 없는 파격 할인가를 제시해 학생, 가족 나들이객에게 큰 호응
문화계, 상반기 공연 라인업 발표김해문화재단 비대면 콘텐츠 제작5월 경남도립예술단 ‘토지’ 선봬창원도 '도시의 얼굴들' 내달 무대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지역 문화예술계가 다시 활공할 준비에 나섰다. 지역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문화행사 역시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1월 주조역 캐스팅이 완료된 후 소식이 잠잠하던 창작오페라 '허왕후'도 첫 선을 위한 본궤도에 오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문화재단 출격 준비…창작오페라 '허왕후' 첫 선 = 좀체 줄
소통부재 속 안부 목소리 전해일러스트, 영상, 설치 작품 등코로나 시대 ‘예술’ 의미 상기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사회적 위기를 맞았다. '일상'을 잃음과 동시에 그 가치를 깨닫기도 했다. 사랑하는 이들과 멀어진 상실감 역시 이어지고 있다. 늘 당연하게만 여겼던 것들의 부재 속에서 우리들의 기분은 과연 '안녕'할까? 이러한 물음에 대답이 아닌 '위로'로 답한 전시가 있다. 스페이스가율에서 펼쳐지는 겨울방학 특별전 '안녕 : 파인 땡큐, 앤유?'가 바로 그것이다.
코로나 속 배제된 일상 조명'10인 10색' 사회학적 에세이 돌봄·가족·의료·노동 등 다뤄우리가 마스크로 코와 입을 덮고 살아온 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제 마스크는 필수요소이자 생활이며,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손쉽게 코로나19와 대응할 수 있는 무기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일어난 변화의 상징이자 예방을 위한 백신, 자기 자신과 상대를 보호하는 차단막이기도 하다.하지만 마스크가 가려온 것들이 비단 코와 입뿐일까?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과 같이 화력 높은 쟁점들이 놓치
눈썰매장 내달 21일까지 운영100m 슬로프·20개 레인 갖춰김해지역 최대 눈놀이 시설인 김해가야테마파크 '익사이팅 눈썰매장'이 내달 21일까지 운영된다.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최근 방역당국이 실외스포츠시설 운영을 허용함에 따라 눈썰매장 운영을 재개했다. '익사이팅 눈썰매장'은 최장 100m 슬로프에 20개 레인을 갖춘 지역 최대 규모 썰매장으로, 가야테마파크의 대표적인 겨울 콘텐츠다. 특히 높은 안전성과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튜브썰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간단한 식음료 시설, 북극
자료 관리, 대출·반납 업무 수행 문화프로그램 기획, 도서 구매도 섬세함, 예술성, 전문성 등 요구"사서라는 '자긍심'이 큰 원동력""도서관은 비단 책뿐 아니라 시민들이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소통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해내기 위해서는, 사서로서 저희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서는 각종 도서관과 자료실, 정보기관에서 이용자의 정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문헌을 수집·정리·보관하고 필요 정보를 제공하는
프랑스 문학 거장 '알베르 카뮈'삶의 궤도 따라 흐르는 기행집부조리, 반항, 사랑의 도정 조명'그보다는 윤곽이 물렁거리고 당장이라도 발효와 부패로 이어질 듯한 상태, 스스로 더할 나위 없이 명증하고 자명한 태양, 그 태양의 가혹한 빛줄기를 받아 모든 것이 노골적으로 노출되고 짓뭉개져 소멸되기 직전의 상태, 그것이야말로 카뮈가 '절망적으로' 사랑하는 것이었다.' 소설가 최수철의 작품 '카뮈(부제 : 지중해의 태양 아래에서 만난 영원한 이방인)'는 문학 브랜드 아르테가 2018년
김해문화재단, 시설·장비 무상 지원김해 예술인, 김해 관련 콘텐츠 대상영리·상업·정치·종교 목적 지원 제외김해문화재단이 '2021 지역예술인 비대면 콘텐츠 제작 시설·장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이달부터 코로나19 종료 시점까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비대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상장비 및 시설대관을 무상 지원한다.지원 가능한 품목은 디지털캠코더, 조명 장비, 촬영 공간 등으로 영상미디어센터의 전 시스템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김해에 거주하는 문화 예술인 및 김해를 대상으로 콘텐
올해 총 1억 9000만 원 지원재단 공연시설 사용료 등 무상창원 소재 공연 예술단체 대상창원문화재단이 '2021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을 위한 지역의 우수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원지역 예술단체들의 창의적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고품격 예술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창원문화재단은 2019년 지원금을 직접지원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올해 지원액은 총 1억 9000만 원으로 증액됐으며, 지원 단체수도 늘어났다. 또한 공연작품 제작을 위한 지원금 지원뿐 아니라 성산아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