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해 5월 정형석 본부장 부임 이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자' 라는 핵심 목표 아래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각종 지원은 물론 '대학생 취업 지원', '말타는 아파트 놀이터' 등의 사업을 전개했다.그 연장선으로 렛츠런파크 부경은 어려운 지역 경제로 인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메세나 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메세나
치열한 1·2위 싸움, 결승선 직전까지 펼쳐져지난 2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Road to GⅠ챔피언십' 1등급 경주가 제5경주(2000m)로 열렸다. Road to GⅠ챔피언십 경주에 출전한 경주마들은 누적 승점에 따라 한국 최고 경마대회로 불리는 '대통령배'와 '그랑프리' 경주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승전보는 이효식(남) 기수의 '투데이'(5세·레이팅122·김영관 조교사)가 울렸다. 경주기록은 2분 7초 6.출발신호가 울리자 '마스터윈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김해 아이스퀘어호텔과 협력해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시행되는 부경5경주는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후원경주'로 지정된다.이를 기념해 아이스퀘어호텔 역시 이벤트로 호텔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을 마련했다.이날 부경5경주(오후 3시20분 출발)를 대상으로 자율발매기 이용 1만 원 이상 마토 구매고객에 한해 경품당첨권이 랜덤으로 발행된다. 자율발매기에서 경품당첨권을 발급받은 고객은 관람대 1층 안내데스크에서 경품을 수령하면 된다.무료경품으로는 아이스퀘어호텔
빛의 교감으로 꿈과 사랑을 전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빛축제 '일루미아'가 '기해년 새해 복돼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오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복돼지 이벤트'는 색다른 입장할인을 제공한다.방문고객의 성명에 '기' 또는 '해'의 글자가 있거나, '돼지띠'일 경우 정상가 입장요금에서 반값 할인으로 동반 1인까지 일루미아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해야만 해당 사항을 확인받을 수 있다.일루미아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외국인 기수 '리차드 윌리엄 올리버'(Richard William Oliever)에게 신규면허를 부여했다고 23일 밝혔다.렛츠런파크에 따르면 영국 출신의 리차드 윌리엄 올리버는 지난 2013년에 데뷔해 올해까지 5년의 기승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승중량은 52kg이며 현재 28세로 비교적 어린나이지만 영국, 프랑스, 미국 등 해외 경마선진국에서 국제경험이 풍부하다.주요 전적으로는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5개 국가에서 시행된 국제 그룹경주에서 21승을 챙긴 것이 눈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선수 에밀리아노 살라(28)를 태운 경비행기가 영국해협에서 실종됐다.일몰로 수색을 잠시 중단한 당국은 살라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전했다.22일(현지시간)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살라와 다른 한 명을 태운 파이퍼 PA-46 경비행기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 21일 저녁이었다.영국해협의 저지섬 항공관제센터로부터 비행기와 교신이 끊겼다는 신고를 접수한 당국은 15시간 동안 수색에 나섰으나 항공기나 생존자를 찾지 못한 채 일단 수색을 중단했다.경찰은 물 위에 떠다니는 물체를 발견하긴 했으나 항공기 잔해
전·현직 선수들의 '미투'(me too) 고발로 체육계의 성폭력 실태가 드러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번 사안을 포함해 스포츠 인권 실태 조사에 나선다.이번 조사는 인권위의 역대 체육계 실태 조사 가운데 최대규모다.인권위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 인권교육센터에서 최영애 위원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계 실태 특별조사 계획을 밝혔다.애초 최 위원장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를 할 계획이었으나 전날 급히 일정을 취소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 전 유도 선수 신유용 씨의 성폭행 고발로 체육계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하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조 1위로 마쳤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중국을 2-0으로 꺾었다.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페널티킥 선제골 이후 김민재(전북)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해 이번 대회 첫 경기에 나선 손흥민(토트넘)은 페널티킥을 유도한 데 이어 김민재 골에 도움을 주며 두 골을 모두 만들어냈다.조별리그를 3전 전승(승점 9) 무실점으
한국이 조1위를 확정하고 '우승꽃길'을 걷기 위해 중국과 일전을 벌인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을 상대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3차전 경기를 치른다.오늘 맞대결 결과에 따라 C조 1위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는 손흥민의 합류도 관전 포인트다.이 경기는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5승 4무를 기록 중인 벤투 감독과
말(馬)은 동물 중 유일하게 신발(편자)을 신는 동물이다. '편자'란 말 발굽에 대어 붙이는 'U'자 모양의 쇳조각을 말한다.말에게 편자란 발을 보호해주는 신발과 같다. 사람이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으면 물집이 잡히고 불편하듯 말 역시 발에 딱 맞는 편자를 신어야 굽의 손상을 막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수 있다. '발굽이 없으면 말도 없다'라는 서양의 격언이 있을 정도로 말 발굽은 말의 상징과도 같은 부분이다.편자를 교체할 때는 먼저 낡은 편자를 빼야 한다. 굽에서 편자를 뺄 수 있는 사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빛의 나라' 일루미아가 겨울 이색 데이트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화려한 빛·많은 포토존·뛰놀 수 있는 넓은 공간·아름다운 자연이 동시에 어우러진 이 곳은 가족·커플·친구 등 어느 누구와 함께해도 잘 어울린다.지난해에는 약 7만 5000명의 고객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렛츠런파크는 지난 2016년 경주로 한 가운데에 말을 주제로 한 '빛의 마(馬)법'을 부려 환상의 나라, 일루미아를 만들었다. 크고 작은 말 형상의 조형물 3000여 개가 공원 곳곳에
빼어난 외모로 소녀팬들을 몰고다닌 1991년생 권석원 기수가 올해부터 한국마사회 부경경마 무대(부경3조·오문식 조교사)에서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경마는 자신보다 10배가 넘는 육중한 경주마를 타고 주로를 사납게 질주해야하는 경쟁 스포츠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기수를 햇빛에 검게 그을린 거친 남자를 연상하는 경우가 많다.반면 권 기수는 아이돌 같은 반전외모로 서울경마장에서 인기기수로 손꼽혔다. 또한 2013년 데뷔 후 꾸준히 양호한 성적을 보여줘 실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다.올해는 그야말로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한해가 될
한국마사회 부경본부가 올해 고객만족서비스 수준의 획기적 향상을 위한 새해 첫 'CS 교육'을 지난 12·13일 경마공원 관람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개장 15년째를 맞이한 렛츠런파크는 'NO.1 고객만족 테마파크'를 목표로 직원들의 CS 전문화에 줄곧 신경써 왔다. 지난 2017년에는 기재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한국마사회 34개 사업장 중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첫 CS교육 행사에는 경마·발매·행사 등 현장 고객접점서비스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실천 다짐행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왕따 주행' 논란에 휘말렸던 김보름(26·강원도청)이 대표팀에서 노선영(30)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김보름은 11일 채널A의 뉴스A LIVE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 힘들었던 부분"이라며 "지난 2010년 선수촌에 합류했는데 그때부터 작년까지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했다.김보름은 "훈련 중 코치가 '30초 랩 타임으로 뛰라'고 해서 그에 맞춰서 뛰면 (노선영이) 천천히 타라고 소리를 지르며 훈련을 방해했다"며 "쉬는 시간에 라커
60년 만에 돌아온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띠 스포츠 스타들의 각오가 남다르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 경마무대에는 1983년생과 1995년생, 12년의 터울을 두고 있는 '돼지띠 기수'가 3명 있다.대표적인 선수가 부경18조(이정표 조교사) 소속의 김어수 기수다.83년생의 대표주자인 김어수는 데뷔일자가 2005년으로 가장 맏형 격이다. 경상남도지사배(07년), 부산광역시장배(06년) 우승경험과 페어플레이 기수(08년), 최우수 신인기수(05년) 등 수상경험도 다양하다.30대 중후반으로 선수생활의 황혼기를 향해 가고
렛츠런파크 부경, 첫 'Road to GⅠ챔피언십' 1등급 경주'월드데이' 새해 첫 승전포 올려… 6연승 이어가대한민국 최고의 경마대회로 꼽히는 대통령배·그랑프리 출전권을 따기 위한 경주마들의 경쟁이 시작됐다.지난 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첫 'Road to GⅠ챔피언십' 1등급 경주가 제12경주(1800m)로 열렸다. Road to GⅠ챔피언십 경주에 출전한 경주마들은 누적 승점에 따라 연말에 시행되는 '대통령배'와 '그랑프리' 경주에 출전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신년행사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경 더비랜드에서 펼쳐졌다. 떡국나눔과 함께 '전통놀이체험' 이벤트, '룰렛 경품행사'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크레파스·색연필 등의 학용품과 붕어빵·뻥튀기 등의 경품을 증정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행사에 참여한 유근호(남·25)씨는 "따듯한 떡국으로 몸을 녹이고, 올해 운세까지 보니 새해가 실감난다.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오는 13일에도 신년 운세 및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고객감사 인사를 전했다.새해를 시작하는 방문객들에게 복과 소망을 빌어주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정형석 부경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0명이 정문 입구에 나란히 서서 직접 고객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진행됐다.1000여개의 따뜻한 백설기도 함께 증정해 추운 날씨에도 경마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몸을 녹였다.정형석 본부장은 "새해 첫 경마시작일에 고객분들을 뵙고 싶었다"며 "렛츠런파크 방문객들이 365일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59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한민국이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본선 무대에 데뷔한 필리핀을 상대로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따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22분에 터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이로써 한국은 59년 만의 정상 복귀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한국은 필리핀과의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 무실점 8연승 기록을 이어갔다.또 지난해 8월
59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왕좌 탈환을 향한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도전이 마침내 막을 올린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7일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펼친다.한국은 역대 아시안컵에서 1956년 1회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 우승 이후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직전대회였던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는 결승까지 올랐지만 연장 혈투 끝에 호주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다.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