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 재능 기부자 모집김해교육지원청은 김해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할 개인재능 기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24일이며, 모집 대상은 지역의 19세 이상 재능기부 희망자이다. 모집 분야는 외국어회화·과학탐구·컴퓨터 등 학습, 문예·회화·조각·
▶인제대, 김학수특별전 '책에 홀리다'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도서관 내 김학수기념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 김학수 화백의 특별전 '책에 홀리다'를 연다. 이번 특별전은 김 화백의 작품 중 책이 있는 풍경을 위주로 작품을 골라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드러난 책 문화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공부의 맛을 즐기고 평범한 생활 속에서 이치를 깨달
얼굴을 관찰할 때 그 의미와 해석이 애매한 것이 검은 점이다. 크기가 큰 것과 작은 것, 색이 짙은 것과 옅은 것, 돌출된 것과 파묻힌 것, 광택이 있는 것과 없는 것, 털이 있는 것과 없는 것, 색이 붉은 것과 검은 것 등으로 다양한 기준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점의 의미는 무엇일까? 보통 중요한 것을 미리 활용하기 위하여 마음으로 작심을 할 때 '미
는 이번 주부터 심리상담란을 개설한다. 한국통합TA연구소/관계심리클리닉 박미현 대표가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리적 문제 등의 실제 사례와 해결책 등을 격주로 소개한다. ■ 아내가 보내는 편지'여보, 오늘도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당신이 좋아하는 된장국에 새우젓을 넣은 계란찜을 하고 시금치를 파랗게 무쳤지만 여전히 당신은 먹는 시늉만
이명박 정부 청계천 사업 그대로 닮아하천 복원 과정이 아니라 파괴의 수순상류 신안교 부근 굽이굽이 물길 생성수생식물도 늘어 "인공이 없어야 생태"지난 14일 중·고등학생 24명이 장유 율하천에 삼삼오오 모였다.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재현·강재규·박명해·허문화)이 주최하는 '박재현
▶김해도예협회, '나도 도예가'김해도예협회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분청愛(애)-나도 도예가'를 진행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조각하고 유약을 바르는 등의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도자기를 완성할 수 있다. 밤을 새워가며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가마 소성도 해볼 수
김해시의회 배창한(57·새누리당) 의장은 장유 토박이다. 분성배씨인 그의 집안은 400여 년 전부터 장유 죽림마을에서 살아왔다. 지금 그가 살고 있는 한림풀에버 아파트는 원래 죽림마을이 있던 곳이다. 그는 손님을 대접할 때면 반드시 가는 곳이 있다. 관동동 전복요리전문점 '해인전복'이다. 해인전복은 장유 관동동 율하카페거리에 있다. 배 의장
호텔 조리장 출신의 율하동 '교야스시'4가지 모듬 초밥과 생선회 정식 등 다양생선 미역국·미소장국·밑반찬도 풍성함께 사는 사람과 같이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삶이 조금 더 즐거워진다. 초밥은 우리 부부가 둘 다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연애 시절, 남편은 초밥을 사들고 늦게 퇴근하는 나를 데리러 오곤 했다. 주말이면 함께 해운
맘껏 뛰놀며 상상하고 감성 기르도록키드와 뮤지엄 조합한 창의력의 공간기둥 미로 '공간놀이' 첫 전시회 개최형식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배려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지난달 28일 어린이를 위한 예술놀이터 '키움'을 개관했다. 키움은 미술관 돔하우스 내에 있던 아트숍을 리모델링한 공간에 설치했다. 키움은 어린이를 뜻하는 영어단어 키드(kid)와 미술관
"넓은 하늘이 보이는 투명한 천장이냐고요? 하늘을 그렸지요!"U보라작은도서관의 천장에는 흰 구름이 둥실 떠다니는 푸른 하늘을 그린 그림이 있다. 그래서 도서관에 들어서면 실제 크기보다 더 환하고 넓은 공간이라는 기분이 든다.U보라작은도서관은 전하동(전하로 176번길 71) 반도보라아파트 주민공동시설 2층에 있다. 올라가는 계단 벽에는 책과
명(命)이란 천명(天命)적 요소로서 바꾸기 어려운 기본 바탕을 의미하고, 운(運)이란 시시때때 바뀌는 기운의 흐름을 일컫는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것들은 이미 부여되어 바꾸기 어려운 고정적인 요소에 운이라는 환경에 의하여 많은 변모와 변화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흡사 어떤 식물의 씨앗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싹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뒤 다시 씨앗
제조업 하던 CEO와 직원들 의기투합대형 실내공간과 깔끔한 장식으로 시작한우·수입육·돼지갈비 동시에 판매얼음백김치 등 밑반찬도 주메뉴 못잖아경남도의회의 하선영(51·새누리당) 의원은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치인이다 보니 상대방을 배려해 고기를 먹는 경우도 적지 않다. 누군가와의 약속 때문에 고기 집에 갈
어방동 매장 넓은 '가얏골 감자탕'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손수 뜯어 넣는 사리 또다른 맛과 재미쌀쌀한 계절이면 생각나는 음식 감자탕. 겨울로 접어들 무렵부터 생각이 났었다. 그런데 얼마 전 TV드라마에서 한 여배우가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바로 그 다음날 감자탕을 먹으러 나섰다. 어방동은 내가 사는 서김해 쪽에서는 조금 멀지만 습관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연 듣고 관람올 연말까지 매달 30명 선착순 모집지난달 23일 오후 6시 구산동 국립김해박물관 카페에서 작은 토크쇼가 열렸다. '매마수(매월 마지막 수요일), 우리 박물관에서 만나요'라는 제목의 '갤러리 토크'였다. 정부가 정한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박
지난 2일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취임식교육조직 단결과 능력 향상 주력 강조김해 교육 사상 처음 공모제로 뽑힌 교육 수장인 이맹우(61·사진) 교육장이 취임했다. 이 교장은 2일 오전 9시 30분 대성동 김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7대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이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통도사 일주문에 '이성동거필수화목(
고추장 양념과 미나리 곁들인 복불고기탱탱한 은복 살 씹히는 맛 쫄깃쫄깃냄비째 끓여 떠먹는 맑은 복국 '지리'식초 살짝 끼얹으면 뽀얀 국물 속시원"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만드니 그만이죠""낮 12시에 삼계동 '윤복국'에서 뵙죠." 설 연휴를 앞두고 복집에서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 위원장을 만나기로 했다. 약속
불암동 장어타운 앞 '원조할매추어탕'단일 품목으로 40년째 같은 자리 고수푸짐한 건더기와 좋은 국물 "진국일세"봄을 시기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날씨가 한겨울로 역주행 하듯 갑자기 다가온 추위에 온몸이 움츠러든다. 정신없이 출근해 업무를 하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따뜻한 음식을 찾는다. 입춘도 지났고 하
스트레스와 기름진 음식이 최대의 적물 많이 마셔 몸속 독소 제거하면 도움낮시간 노폐물 쌓여 저녁에 감고 자야말릴 땐 찬바람·더운 바람·찬바람 순어깨·목 근육 눌러주면 혈액순환 도움 회사원 김 모(33) 씨는 최근 야근과 스트레스 탓인지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머리카락이 빠진다. 시간이 갈수록 머리숱이 적어지는 것
입주민들 모금운동 펼쳐 2008년 개관공간 활용도 향상 위해 레일 서가 설치아이 못지 않게 어른들 위한 책도 많아아기와 엄마 함께 책읽는 온돌방 훈훈'독서는 정신적으로 충실한 사람을 만든다.' 캐슬작은도서관에 들어서니 벤저민 프랭클린(1706~1790)의 말이 보인다. 정치가이며 인쇄업자였던 프랭클린은 미국 최초로 공공도서관을 설립해 도서관의 중요성을
의 관인팔법(觀人八法)에서 나누는 방법을 따라 사람의 상(相)을 분류하다보면 관상학의 표준에 해당하는 모습보다 부족한 모습이 훨씬 많음을 알 수 있다. 부족함도 패턴이 있으니 이번 지면에 나오는 것들이 그것들이다. 고한(孤寒), 박약(薄弱), 악완(惡頑), 속탁(俗濁)의 패턴으로 분류되는 얼굴들인데 부족함의 양상과 삶의 특징을 따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