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한계를 넘어'10월 11일까지 두 나라 작품 전시한국과 호주의 분청도자 작품이 김해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두 나라 도예문화의 특색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큐빅하우스 갤러리 4, 5, 6에서 올해 두 번째 특별전으로 한국과 호주의 분청도자 작품을 한 자리에
내달 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경남국악관현악단 휴 '명품국악공연''소녀 명창'으로 널리 알려진 국악인 송소희(사진)가 김해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전문예술법인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는 내달 2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15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하는 명품국악공연'을 진행한다. '명품국악공연'은 전국 언론의 주목을
내달 10일부터 장군차·김해학 등김해문화원에서 처음으로 문화아카데미를 연다. 강의와 답사를 통해 김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문화원은 25일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제1기 김해문화아카데미를 연다. 김해문화원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문화아카데미&quo
▶<투명인간> 성석제 작가와의 만남김해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4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김해의 책'으로 선정된 소설 <투명인간>의 성석제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입체 낭독, 강연, 질의 응답, 작가 사인회,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서 교환전도 열린다. 시민이 책을 한 권 기증하면
옛 시외버스터미널·새벽시장 부지지상 39층 '그린코아 더 센텀' 분양상인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부원동의 옛 시외버스터미널과 새벽시장 용지가 고층 주거복합단지로 변신한다. 한국토지신탁은 부원동 606-3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부원역 그린코아 더 센텀'(조감도)을 분양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삼정동 472에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한국토지신탁
30대 남성이 부모와 여동생을 살해하려 한 사건이 김해에서 일어났다. 김해중부경찰서는 22일 아버지에게서 꾸중을 듣자 부모와 여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A(34)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았다. 별다른 직업이 없이 지내던 A 씨는 22일 오전 11시 5분께 김해 삼계동의 아파트 자택에서 아버지로부터 "나이가 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의대 2회 졸업생인 변태섭(55) 울산 한마음신경외과 원장이 20일 오후 인제대 본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제4대 총동창회 출범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정식 취임했다. 변 회장은 1986년 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 인제대 신경외과 전문의를 수료했다. 이후 국군부산병원과 부산세강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거쳐 1997년부터 울산 한마음신
김해시 고위공무원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연이어 경찰에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2시 55분께 구산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김해시 5급공무원 김 모(59) 씨를 적발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가 음주운전 단속을 받을 때 혈중알콜 농도는 0.094%였다고 한다.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어방동의 한
김해중부경찰서는 19일 성매매를 하려던 여성과 남편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10~20대 일당 5명 가운데 홍 모(21·삼방동) 씨 등 4명에 대해 형법상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홍 씨 등은 지난 16일 오전 2시께 성매매를 알선하는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A(20) 씨에게 성매매를 할 것처럼
김해시의회 전명현(새누리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 확정 판결을 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제3부는 19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전 의원은 지난 5월 항소심에서 선고된 벌금 400만 원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증호)와 한국옥외광고협회 경남지부는 18일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경남 지역 옥외광고물 설치업체 사업주 180명을 대상으로 '옥외광고 설치 및 해체 작업 때 안전작업 실천'을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부산·울산·창원지역 주민 및 서비스업체들이 김해·양산·밀양
진례농협에서 조합장 보궐선거가 실시된다.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창우)는 19일 "지난 3월 실시된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진례농협 김천겸 조합장이 지난 13일 사직함에 따라 조합 정관 규정에 따라 오는 9월 11일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김해시선관위는 20일 오전 10시 입후보 안내설명회를 개최하고, 27~28일 후보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가 네팔에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부산과학기술대는 19일 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네팔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거행했다. 해외의료봉사단은 간호학과, 소방안전관리과 재학생 6명과 교직원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4~31일 의료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에서 주최하는 해외의료봉사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네팔 카트만두와 고르카에
카드내역서 확보 … 공선법 위반 검토고발 땐 의장단 무더기 검찰수사"의혹 덮는 대신 특채 거론하지 말자"새정연·새누리 의혹 덮기 거래설김해시의회 의장단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에 나선 가운데,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사이에서 모종의
시의회·시민단체, 엄정 대처 요구"땅 다시 사들여 지역발전에 활용을"롯데가 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개발사업에 대한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김해지역의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경남도의 단호한 대처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경남도가 롯데로부터 토지를 다시 사들인 뒤, 김해를 비롯한 경남 전체의
동상동 종로길에 생가터 안내판 설치거리 조성·시위 재현 등 추진 계획도"조국을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친 배동석 지사를 아시나요?"광복 70주년을 앞둔 지난 11일 분성로 335번길 8-1, 동상동 종로길에서 뜻깊은 행사가 하나 열렸다. 골목길 한쪽 구석에 작은 간판 하나를 설치하는 행사였다. 어떻게 보면 눈에 잘 띄지도 않는
김해박물관 광복 70주년 기념 행사어린이 30명 독립운동지 탐방 등 체험 "대한독립 만세." 지난 15일 동상동 김해전통시장에 '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어린이 30여 명이 태극기를 휘날리며 전통시장을 돌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힘차게 외친 것이었다. 시장 상인들과 행인들은 무슨 일인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김해 민주평통 '통일 봉화 대축제'제주도~임진각 전국 70곳서 진행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봉화가 분성산 등 전국 70개 봉수대에서 일제히 불타 올랐다. 평화통일을 상징하는 풍선들은 하늘로 훨훨 날아 올랐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회장 안병석)는 지난 14일 분산성 봉수대에서 '통일 준비 한마음 봉화 대축제' 행사를 진
주민-교육청, 해법 못찾고 파열음9~10월 경남도교육청 최종 선정장유 율하지역에 신축 중인 한 중학교의 이름을 어떻게 정할지를 놓고 일부 지역 주민들과 김해교육지원청 사이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지난 2월부터 율하동 1394번지 1만 2천㎡ 부지에 30학급 규모의 중학교를 신축하고 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개교에 앞
봉황동 아파트 앞 통유리 카페 공사주민들 "사생활 침해 불보듯" 반발봉황동의 한 아파트 앞에 통유리 카페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아파트 주민들이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크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18일 봉황동 백조빌라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백조빌라 아파트에서 35m 떨어진 면적 242.7㎡의 도로예정 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