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박물관‧가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중계‘가야의 주거’ 등 6개의 주제 발표국립김해박물관은 2020년 가야학술제전의 다섯 번째 순서인 ‘가야의 주거문화’ 심포지엄을 오는 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야의 집모양토기 공동 연구 사업의 일환이다.이 심포지엄은 가야 지역 곳곳에서 확인된 주거지와 집모양토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주변 지역과의 자료로 가야 주거문화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주거지는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간이다. 생활상 복원
가야으뜸상 당선작에 '못' 선정국립김해박물관은 지난 1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가야웹툰 당선작을 발표했다. 수상작에는 가야으뜸상, 가야버금상, 가야누리상, 가야금바다상 등 4개 부문에서 11편이 선정됐다.가야으뜸상은 고철민 씨의 '못'이 수상했다. 고 씨는 "평소 관심이 있던 가야를 더욱 공부할 좋은 기회였다"며 "가야의 유물을 만화에서 소품처럼 등장하도록 연출했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고 씨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가야버금상은
"예술의 역할 고민해 전시 구상" 구상에서 전시까지…'참여형 전시' 조화·유대 등 담아낸 최정화 작가 경남의 재료에 도민의 삶 녹여내기존의 전시는 관람객을 '객체'로 인식해왔다. 전시된 오브제는 작가의 의도를 전달했으며, 관람객은 이를 그대로 수용하거나 이해하지 못해 돌아섰다. 하지만 최근 관람객이 '주체'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겨났다. 바로 '참여형 전시'다. 경남도립미술관 '살어리 살어리랏다' 전시가 바로 그렇다.
'제1회 경남 스토리아카데미' 성료 경남 자연을 주제로 이야기 만들어 이달 5일 성과공유회 온라인 개최'제1회 경남 스토리 아카데미'가 오는 12월 5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0월 경남 스토리 자원화를 위해 '2020 제1회 경남 스토리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경남 스토리 발굴에 나섰다. 경남 스토리 아카데미는 '경남의 자연과 생태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소재를 발굴해 이를 이야기로 만들어 내는 스토리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김해문화재단, '수능 이벤트' 진행문화·스포츠·관광 '할인·무료' 혜택"수험생들의 지친 마음 풀렸으면""수능 끝낸 당신, 문화생활 즐기러 김해문화재단으로 오세요!"김해문화재단이 오는 12월 3일부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 분야는 문화·스포츠·관광으로, 최저 20% 할인 혜택부터 '전액 무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김해문화의전당 정기 강좌 20% 할인·'제로웨이스트' 키트 제공먼저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영상미디어센
재즈미학 토크콘서트 릴레이김해 공연장 '마르떼 마네홀'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개최최정상급 아티스트 대거 출연억눌린 일상에 우울한 요즘, 자유와 변형이 매력인 재즈로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김해의 하우스콘서트 전문공연장 마르떼 마네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재즈미학 토크콘서트 '허성우·윤혜진의 재즈 노마드(Jazz Nomad) VVV'를 연다.이번 공연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국내 정상급 재즈피아니스트인 허성우와 재즈플루티스트 윤혜진이 연주와 진행을 맡는다. 이들은 매회 국내 최고의
'와야 체조' 챌린지 참여자 모집개인 SNS와 구글폼을 통해 참여가야를 상징하는 동작으로 구성돼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와야문화축제와 연계한 '와야 체조 댄스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챌린지는 위드 코로나 시대 '언택트' 생활문화 활동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챌린지 참여를 위해선 '와야 음원'에 맞춰 '와야 체조'를 추는 영상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이를 구글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
작가, 작곡가, 출연진 선정 완료내년 2월 김해문화의전당서 첫 선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의 오페라 '허왕후' 제작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출연자 오디션 선정자가 지난 25일 발표되면서부터다. 이날 발표된 오디션 심사결과, 10명의 주·조역 가운데 모두 9명의 성악가가 선발됐다. 이 중 4명이 김해 응시자며, 이날 선발되지 못한 김수로 역은 추후에 별도로 캐스팅될 예정이다.김해문화재단은 지난 4월 제작 시행단계부터 9인의 오페라 전문가들로 제작운영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다. 제작운영위원회는 제작방향 설정과 제작진행 방안 등을
대표 인문책방 '생의한가운데'율하 명소 '숲으로 된 성벽'독서문화 목마른 시민들 '호응'"정감 있는 책 냄새, 한 장 넘길 때마다 느낄 수 있는 종이책의 질감, 곳곳에 숨은 사장님의 취향까지. 좋아하는 책을 직접 읽어보고 고를 수 있는 '동네책방'은 중독성이 강해요. 끊을 수가 없어요." 김해의 한 동네책방에서 만난 이주은(27) 씨는 '동네책방의 진면모'를 이렇게 설명했다. 내외동 주민이자 자칭 '동네책방 마니아'인 그는 "동네책방이 문을
2017년부터 책방 활성화 지원'김해시 동네책방' 27곳 선정김해시는 독서인구 감소와 온라인 서점 증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서점을 돕기 위해 다양한 동네책방 활성화 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 첫 해에 지역 소재 서점 18곳을 '김해시 동네책방'으로 선정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왔다. 이 사업은 올 11월 기준 9곳 증가해 현재 27곳이 운영 중이다. 선정된 동네책방은 별도의 현판을 제작해 서점 내외부에 부착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동네책방 도서 구입비로 총 14억 600
김해를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 '김해신포니에타'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콘서트 '지역민과 함께하는 O.S.T.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김해신포니에타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백세한의원, 남명건설 등이 후원했으며 경남메세나협회 매칭펀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김해신포니에타는 지난 2000년 9월 창단했다. 창단 이후 매년 정기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 음악회 등을 진행하며 130회 이상 공연을 해온 김해대표 오
경남음악창작소 '녹음없DAY'의견 공유·댓글 이벤트 등 풍성25일 오후 8시 유튜브 생중계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가 2020년 지원사업 선정단체·뮤지션을 대상으로 사업결과공유회와 네트워킹 파티 '녹음없DAY'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8시~10시까지 유튜브 채널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사회는 MBC경남 정오의 희망곡 진행자인 조복현 씨가 맡는다.녹음없DAY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
내달 5일 북부동주민센터서문화다양성 인식·실천방법 등김해문화재단이 내달 5일 북부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시민 대상 문화다양성 연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하는 2020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이다.이번 연수는 '문화다양성, 평화로운 공존을 상상하기'를 주제로 펼쳐지며 문화다양성 가치가 담긴 도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다양성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일상에서의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문화다양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
12월 1일 오후 7시 30분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서'고유의 한'을 춤으로 승화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무대가 김해서도 펼쳐진다.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BODY CONCERT)'가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린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최근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에 등장해 '한국의 리듬'을 신선한 방식으로 알리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바디콘서트'는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28일까지 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서한국화·서각 등 525점 작품 전시문미영 씨 '해학반도도' 대상 수상제13회 김해전국미술대전 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1·2전시실에서 열린다. 김해시가 보유한 김해전국미술대전 역대 대상 수상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획행사도 마련됐다.이번 전시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전국공모로 열리는 미술대전으로 문화예술의 도시 김해를 알릴 수 있는 행사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김해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평면·입체·서화 3개 분야
'2020 김해 분청도자행사' 열려 김해분청도자 가을(秋)을 만나다 11월 13일부터 한 달간 특별전 동행 특별전, 워킹스루 판매전 등'2020 김해분청도자 가을을 만나다' 특별전이 지난 1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13일 오전 기자가 방문한 특별전 현장은 전시 관람자와 도자기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시공간은 자신의 빛깔을 뽐내는 각양각색 도예작품으로 꾸며졌다. 다양한 특별전시가 우연히 지나가던 이들의 발길을 붙잡아 끌기도 했다. 특별전시는 △김해를 대표하는 명품도자기를 한 곳에서 볼
전시관람·체험·공연 등 '풍성'이성석·김민희·허남규 등 표창제10회 경남박물관인대회 '2020 도민과 함께하는 뮤지엄 문화산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김해한림박물관에서 제10회 경남박물관인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 희망 도민을 모집해 경남의 뮤지엄 문화를 전하고 도내 문화발전에 기여한 박물관인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2020 도민과 함께하는 뮤지엄 문화산책'은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도민을 위한 전시관람, 체험, 공연 등 박물관·미술관
서귀포·원주·부산 영도구·순천 등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사례 공유가야상생포럼이 지난 13일 오후 2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김해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총 9개 시군 문화 담당 공무원과 문화도시 추진 주체가 참여해 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다양한 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의 방안을 모색했다.포럼은 국립김해박물관 이정근 학예연구실장의 '가야, 상생과 교류의 역사' 특강으로 시작됐다.그는 "가야가 여러 연맹국으로 나뉘어 하나로 통일된 국가를 이루지 못한 것이 아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의
'음주선 원데이클래스' 진행 각 클래스마다 테마곡 선정 체험·음악감상·소통까지 '힐링'김해시 대청동에 위치한 통합음악교육원 음악이 주는 선물(이하 음주선)의 '음악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주선은 지난 9월부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연 이외에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음악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
'2020 김해문화재야행' 열려 11월 20~22일 수로왕릉 일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깊어가는 가을밤, 가야 역사를 돌아보고 느낄 수 있는 '2020 김해문화재야행'이 펼쳐진다. 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은 오는 20일~22일 3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김해 대표 문화재 수로왕릉에서 김해문화재야행을 진행한다. 김해문화재야행은 201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매년 김해시 대표 문화재 활용 사업이자 행사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당초 6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