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출신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김해 영아티스트(Young Artist) 콘서트 시즌3'가 오는 24일 오후 5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김해 출신의 젊은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에게 발전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 2019년 '성악가 편'으로 처음 시작해 지난해 '피아니스트 편', 올해 '뮤즈 편'으로 세 번째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4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먼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바이올리니
진영읍 문화공간 부족함 느껴김미진 관장, 사비 들여 설립해아트센터·미술인협회 운영도전시·공간 대여·교육 등 진행지역민 무료 전시공간도 제공한국화 대가 ‘목정 문운식 작가’초대전시 시작하며 개관 알려"진영 신도시 속 미술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싶어요. 지역민 누구나 쉽고 즐거운 마음으로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편한 공간으로 만들어야죠." 김해시 진영읍에 지역의 새로운 미술문화 구심점 역할을 할 복합미술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진영읍 장등1로 53 라온빌딩 2층에 문을 연 '라홍갤러리'가 바로 그곳이다. 라홍갤러리는 김미진 관장이
'풍류스테이지' 출연팀 모집19~23일 총 5분야 6팀 선발창원문화재단은 창원의집 한옥버스킹 '풍류스테이지' 출연팀(개인 또는 단체)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공개모집한다.한옥버스킹 '풍류스테이지'는 창원의집에서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한옥에서 즐기는 공연예술문화 대중화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예술인과 관객의 정서적 교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모집분야는 음악·무용·연극·전통·다원(복합) 총 5분야로, 총 6팀 이내 선발한다.모집대상은 1회 30분 공연 가능한 예술인, 최근 2년간 1회 이상 활동 실적이 있
효·가야문화 주제, 19일부터창작미술, 글짓기 부문 접수(사)가야문화진흥원과 김해한림박물관이 청소년 창작미술 및 글짓기 대회 작품을 공모한다.대회는 '효'와 '가야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창작미술(8절 도화지)부문과 글짓기(운문,산문)으로 접수받는다.공모작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20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접수받는다.접수 방법은 창작미술 부문은 우편으로, 글짓기 부문은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경남·부산 지역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청소년은 모두 접수 가능하다.심사는 오는 9월 1일에 진행되고 결과는 가야문화
초등학생~성인 누구나 체험내달 29일까지 주말마다 진행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하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하계 특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다양한 천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 탐구', '별 탐험대', '나도 천체사진 작가' 총 3개로 매주 주말마다 운영된다.'천체망원경 탐구'는 초등 4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프로그램이다. 천체망원경의 역사와 개념, 원리를 알아보고 분해와 조립 실습을 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천체망원
13일 김해문화전당 누리홀서오케스트라 음악단체 '김해신포니에타'의 제41회 정기연주회 '실내악으로 듣는 드보르작' 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김해신포니에타의 단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체코 출신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의 실내악 작품을 연구한 결과물이다.김해신포니에타 콰르텟(4중주)과 퀸텟(5중주), 그리고 출연진 전체가 연주하는 노넷(9중주)으로 현악기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음악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드보르작의 작품 '
19세기 가장 자유로운 화풍 ‘민화’이상향·희망·세속적 시선 등 표현전통과 현대 각양각색으로 담아내설치미술로 기복신앙 나타내기도다양한 이미지 전복시켜 재미 더해 서양화가 양달석의 생애 재해석좌절·슬픔·희망·의지·부성애 등어두운 시대 예술가·가장 삶 투영천진난만한 작품에 시대상황 대변사회적 저항 의식 그림에서 드러나예술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방식은 무엇인가? 예술의 존재 가치는 어떤 순간들에서 빛을 발하는가? 시대와 사회권력 아래 예술가의 삶이란 얼마나 안타깝고 찬란한가? 경남도립미술관(이하 미술관)은 위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전시로서
김진일 등 4명 작가 참여서상동 지역 특성 재조명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내달 18일까지 'COMPOUND in 김해(컴파운드 인 김해)'展을 펼친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서울 소재의 대안예술공간 이포에서 진행한 'COMPOUND>(컴파운드)'展을 김해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재해석한 것으로 '다양한 요소의 화합'이 주제다.총괄 디렉터인 김진일을 필두로 노나미, 노을, 매튜 등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설치·회화·일러스트 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김진일 작가는 다양한 이미지 실험을 통해 소비사회, 포스트모더니즘 사회
베테랑 배우 류창우 강사가 지도워밍업~강의 평가까지 5개월 과정경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극단이루마'가 '2021 연기예술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연기예술아카데미는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내달 5일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 간의 수업이 진행된다.수업은 워밍업, 이론강의, 실습, 강의 평가까지 크게 4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사는 베태랑 배우 류창우 씨가 맡아 현장 체험 형식으로 운영된다.류창우 배우는 뮤지컬 '미스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황태자 루돌프' 등의 대작 공연들에 참여해온 인물이다.교육비는 매달
역사전통중심 문화도시 유일가야역사, 예술·관광 등 접목민간 수익 창출 전략 구상 중시민 참여 도시문화실험실 등체감 가능한 사업 발굴에 총력마을 삶 담은 기록물 제작 예정장군차 등 미래문화자산 발굴도105개 마을이 가꾸는 문화도시 서귀포, 36만 5000개의 문화도시를 꿈꾸는 창의문화도시 원주. 두 도시는 각각 '마을문화'와 '그림책'이라는 대표 지역문화콘텐츠를 토대로 문화도시로서의 선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는 기획 '문화도시 김해, 청사진을 그리다'를 통해 문화도시 서귀포·원주의 성과와 시사점을 확인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김해문화의전당서 무료 투어마루홀·누리홀 등 시설 소개국내 유일 무대 구조 등 접해조명·장치 시연, 설명 이어져화려하고 아름다운 공연 무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다채로운 조명과 음악은 어떤 방식으로 관객에게 닿을까? 무대 뒤 스태프들은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어떤 일들을 하고 있을까? 김해문화의전당 '백스테이지투어'에선 이러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다. '백스테이지투어'는 평소 숨겨진 공간이었던 무대 뒤편을 공개함으로써 무대의 다양한 모습과 구성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해문화의전당 내 시설 소개와 무대조명·
3년 만의 신작, 43편 수필 수록 모성애 등 서정적 문체로 풀어내“삶 속 경험들 진솔히 담은 작품”'고요한 마을은 청록빛이 겹쳐지면서 한층 더 외로웠다. 오월의 달이 내려앉은 강물에서 고흐의 그림을 떠올린다. …오랜만에 봄을 마음껏 품고 나니 닫혔던 마음이 반분이나 풀린다/ 깐촌에서 만난 봄으로 올 한 해도 삶의 물레를 힘차게 돌릴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깐촌에서 만난 봄 중)' 김해 출신 수필가 김경희 작가가 최근 나무향 출판사에서 2번째 수필집 '깐촌에서 만난 봄(사진)'을 발간했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