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예술 분야 수강생 모집예술은 18일, 전통문화는 28일까지 음악·미술·공예, 대금·민요·다도 등창원문화재단이 2021년 상반기 예술아카데미와 전통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먼저 창원문화재단 2021 상반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각 과목 정원별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개강 이후 정원미달 과목에 한해 수시접수도 가능하다. 예술아카데미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성산아트홀, 마산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내 강의실, 연습실 등에서 운영된다. 아카데미에는 총 31개 과목·
전국 258명 중 심의거처 선정고지현·송윤경 2개 부문 수상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한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 교육생이 영예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기획안 최종 PT발표에서 최고득점을 기록한 것이다.최근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김해문화재단 등과 공동으로 주관해온 지역문화진흥원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58명의 전국 수료교육생 중 김해문화재단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고지현 씨(40·김해시 진영읍)가 기획서 '문화탐정단'으로 문체부 장관상을, 송
관객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역동적인 춤의 언어 선사해몸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율무대 위로 다프트 펑크의 '이모션'이 흐른다. 한 사람이 무대 중앙 초록색 조명 아래 웅크리고 누워 있다. 무용수들은 꼼짝도 않는 그의 주위를 둘러싼 채 일정한 몸짓으로 춤춘다. 발길질을 하는 것 같다가도, 두 팔을 하늘 높이 치켜세운다. 이윽고 주변을 에워싸던 사람들이 무대 밖으로 사라진다. 미동도 없던 그는 돌연 일어나 무대 앞에서 춤추기 시작한다. 앞서 댄서들이 추던 춤이다. 음악에 맞춰 하늘을
원도심 문화·역사 스토리텔링봉황역·부원역·수로왕릉역 코스마지막투어 오는 12~13일 진행마을해설사와 함께 김해 곳곳의 이야기를 들으며 걷는 '김해 원도심 스토리투어' 행사의 마지막 코스가 오는 12일과 13일 진행된다. 김해여행레시피협동조합은 지난달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김해 원도심 스토리투어를 시작했다. 김해시·김해도시재생지원센터·경남도·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김해 원도심이 가진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원도심 투어객들의 로컬 상점 이용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
'혜윰 길' 포함 총 56편 수록 인류애, 역사, 자연 등 풀어내"시는 내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사랑은 다시 이루어질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길/ 숨 멈추고 지나가는 길/ 바람 불면 생각나는 길/ 밤이 고백처럼 스며드는 길/ 비파 열매가 노랗게 익는 길/ 우리가 자나 깨나 그리운 곳으로 가는/ 생각하라는 길/ 마지막 사랑을 기다리는/ 길이다'(이 윤의 시 '혜윰 길' 중에서) 이 윤(본명 이윤영·61)시인이 최근 2번째 시집 을 발간했다. 1번째 시집 '
경남만의 이색 행사장소로 뽑혀문화와 관광 결합한 모델 제시"MICE 행사유치 위한 첫 걸음"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김해형 MICE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가야테마파크가 전문회의시설이 아닌 경남만의 이색 행사장소를 뜻하는 ‘2020 경남 마이스(MICE)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올해는 총 9개 공간이 이름을 올렸으며, 김해에서는 가야테마파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유니크베뉴'는 특정국가나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마이스(MICE)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곳을 뜻한다. 마이스는 회의(Meeti
김해박물관‧가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중계‘가야의 주거’ 등 6개의 주제 발표국립김해박물관은 2020년 가야학술제전의 다섯 번째 순서인 ‘가야의 주거문화’ 심포지엄을 오는 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야의 집모양토기 공동 연구 사업의 일환이다.이 심포지엄은 가야 지역 곳곳에서 확인된 주거지와 집모양토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주변 지역과의 자료로 가야 주거문화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주거지는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간이다. 생활상 복원
가야으뜸상 당선작에 '못' 선정국립김해박물관은 지난 1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가야웹툰 당선작을 발표했다. 수상작에는 가야으뜸상, 가야버금상, 가야누리상, 가야금바다상 등 4개 부문에서 11편이 선정됐다.가야으뜸상은 고철민 씨의 '못'이 수상했다. 고 씨는 "평소 관심이 있던 가야를 더욱 공부할 좋은 기회였다"며 "가야의 유물을 만화에서 소품처럼 등장하도록 연출했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고 씨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가야버금상은
"예술의 역할 고민해 전시 구상" 구상에서 전시까지…'참여형 전시' 조화·유대 등 담아낸 최정화 작가 경남의 재료에 도민의 삶 녹여내기존의 전시는 관람객을 '객체'로 인식해왔다. 전시된 오브제는 작가의 의도를 전달했으며, 관람객은 이를 그대로 수용하거나 이해하지 못해 돌아섰다. 하지만 최근 관람객이 '주체'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겨났다. 바로 '참여형 전시'다. 경남도립미술관 '살어리 살어리랏다' 전시가 바로 그렇다.
'제1회 경남 스토리아카데미' 성료 경남 자연을 주제로 이야기 만들어 이달 5일 성과공유회 온라인 개최'제1회 경남 스토리 아카데미'가 오는 12월 5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0월 경남 스토리 자원화를 위해 '2020 제1회 경남 스토리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경남 스토리 발굴에 나섰다. 경남 스토리 아카데미는 '경남의 자연과 생태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소재를 발굴해 이를 이야기로 만들어 내는 스토리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김해문화재단, '수능 이벤트' 진행문화·스포츠·관광 '할인·무료' 혜택"수험생들의 지친 마음 풀렸으면""수능 끝낸 당신, 문화생활 즐기러 김해문화재단으로 오세요!"김해문화재단이 오는 12월 3일부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 분야는 문화·스포츠·관광으로, 최저 20% 할인 혜택부터 '전액 무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김해문화의전당 정기 강좌 20% 할인·'제로웨이스트' 키트 제공먼저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영상미디어센
재즈미학 토크콘서트 릴레이김해 공연장 '마르떼 마네홀'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개최최정상급 아티스트 대거 출연억눌린 일상에 우울한 요즘, 자유와 변형이 매력인 재즈로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김해의 하우스콘서트 전문공연장 마르떼 마네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재즈미학 토크콘서트 '허성우·윤혜진의 재즈 노마드(Jazz Nomad) VVV'를 연다.이번 공연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국내 정상급 재즈피아니스트인 허성우와 재즈플루티스트 윤혜진이 연주와 진행을 맡는다. 이들은 매회 국내 최고의
'와야 체조' 챌린지 참여자 모집개인 SNS와 구글폼을 통해 참여가야를 상징하는 동작으로 구성돼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와야문화축제와 연계한 '와야 체조 댄스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챌린지는 위드 코로나 시대 '언택트' 생활문화 활동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챌린지 참여를 위해선 '와야 음원'에 맞춰 '와야 체조'를 추는 영상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이를 구글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
작가, 작곡가, 출연진 선정 완료내년 2월 김해문화의전당서 첫 선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의 오페라 '허왕후' 제작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출연자 오디션 선정자가 지난 25일 발표되면서부터다. 이날 발표된 오디션 심사결과, 10명의 주·조역 가운데 모두 9명의 성악가가 선발됐다. 이 중 4명이 김해 응시자며, 이날 선발되지 못한 김수로 역은 추후에 별도로 캐스팅될 예정이다.김해문화재단은 지난 4월 제작 시행단계부터 9인의 오페라 전문가들로 제작운영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다. 제작운영위원회는 제작방향 설정과 제작진행 방안 등을
대표 인문책방 '생의한가운데'율하 명소 '숲으로 된 성벽'독서문화 목마른 시민들 '호응'"정감 있는 책 냄새, 한 장 넘길 때마다 느낄 수 있는 종이책의 질감, 곳곳에 숨은 사장님의 취향까지. 좋아하는 책을 직접 읽어보고 고를 수 있는 '동네책방'은 중독성이 강해요. 끊을 수가 없어요." 김해의 한 동네책방에서 만난 이주은(27) 씨는 '동네책방의 진면모'를 이렇게 설명했다. 내외동 주민이자 자칭 '동네책방 마니아'인 그는 "동네책방이 문을
2017년부터 책방 활성화 지원'김해시 동네책방' 27곳 선정김해시는 독서인구 감소와 온라인 서점 증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서점을 돕기 위해 다양한 동네책방 활성화 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 첫 해에 지역 소재 서점 18곳을 '김해시 동네책방'으로 선정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왔다. 이 사업은 올 11월 기준 9곳 증가해 현재 27곳이 운영 중이다. 선정된 동네책방은 별도의 현판을 제작해 서점 내외부에 부착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동네책방 도서 구입비로 총 14억 600
김해를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 '김해신포니에타'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콘서트 '지역민과 함께하는 O.S.T.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김해신포니에타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백세한의원, 남명건설 등이 후원했으며 경남메세나협회 매칭펀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김해신포니에타는 지난 2000년 9월 창단했다. 창단 이후 매년 정기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 음악회 등을 진행하며 130회 이상 공연을 해온 김해대표 오
경남음악창작소 '녹음없DAY'의견 공유·댓글 이벤트 등 풍성25일 오후 8시 유튜브 생중계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가 2020년 지원사업 선정단체·뮤지션을 대상으로 사업결과공유회와 네트워킹 파티 '녹음없DAY'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8시~10시까지 유튜브 채널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사회는 MBC경남 정오의 희망곡 진행자인 조복현 씨가 맡는다.녹음없DAY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
내달 5일 북부동주민센터서문화다양성 인식·실천방법 등김해문화재단이 내달 5일 북부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시민 대상 문화다양성 연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하는 2020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이다.이번 연수는 '문화다양성, 평화로운 공존을 상상하기'를 주제로 펼쳐지며 문화다양성 가치가 담긴 도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다양성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일상에서의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문화다양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
12월 1일 오후 7시 30분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서'고유의 한'을 춤으로 승화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무대가 김해서도 펼쳐진다.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BODY CONCERT)'가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린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최근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에 등장해 '한국의 리듬'을 신선한 방식으로 알리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바디콘서트'는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다.